대만 2024년23 ♡ 신베이 우라이 일일 투어 운현천국(1) 12월 16일(월) 2024년 흐림 예쁜 딸과 함께 하는 대만 자유여행 둘째 날은 "신베이 우라이 일일 투어"이다. 예약자의 인원에 따라 7인승, 9인승 차량을 이용하여 가이드 없이 예정된 관광지를 각자 돌아보고 출발한 호텔로 데려다주는 일일투어이다. 타이베이 시내에 있는 호텔에서 출발하고 투어에 소요되는 시간은 8시간이며 관광 마친 후 각 팀이 탑승한 호텔로 데려다준다. ▣ 신베이시 우라이 일일 투어 운현천국 & 우라이 트롤리 연인의 다리 & 우라이 폭포 & 우라이 옛 거리 - 타이베이 시내 호텔 출발 보장 * 우라이 케이블카 & 운현천국( 약 2시간 30분 소요) 원숭이 계단, 운젠궁, 완넨대교, 호수에서 보트 타기 등 공원 내 티켓 케이블카 및 다양한 레크리에이션 시설은 개인 비용으로 .. 2024. 12. 28. 🍔 먹고 죽은 귀신은 때깔도 곱다지요. 12월 16일(월) 2024년 흐림 '부지런한 새가 먹이도 많이 잡는다'는 속담이 있다. 아침 7시 정각에 방을 나섰고 1층 로비에 사람들로 붐비지 않은 때를 이용하여 화려한 크리스마스 장식을 해놓은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고 식당으로 먹이 잡으러 Go... Go~식탐 많은 은빛드보라는 새롭게 접하는 많은 종류의 맛난 음식들에 우선 마음이 기뻤다.ㅋㅋㅋ 이른 시간이라 사람들로 붐비지 않고 식당의 분위기도 세련되고 규모도 크고, 키가 훌쩍 큰 야자수 나무와 멋진 크리스마스트리와 장식들도 보는 눈을 즐겁게 해 주었다.이 호텔에는 식당이 1층 , 2층, 4층에 있는 데 사용할 수 있는 요일은 서로 다르고 오늘 우리 모녀가 찾은 이 식당은 1층에 있는 식당이다.예쁜 딸의 식단- 이 집도 풀떼기 위주건강을.. 2024. 12. 25. ♡ 베이터우 스프링시티 리조트로 온천 여행을 갔는데... 12월 15일(주일) 2024년 흐림 중정기념당역에서 지하철을 타고 베이터우(Beitou) 역으로 이동하여 1번 출구로 나가니 온천 마을로 가는 셔틀버스 정류장이 있었다. 은빛드보라의 예쁜 딸은 엄마가 가보고 싶은 관광지 주르륵 써냈는데 일정도 똑 부러지게 잘 짜고 시간도 잘 맞추고 구글 지도를 보며 길도 정말 잘 찾는다. 그런데 세상에 이런 일이? 원숭이가 나무에서 떨어졌다.ㅋㅋㅋ 베이터우 역에서 '스프링시티 리조트' 행 셔틀버스를 탔고 시내를 잠깐 지나더니 좁은 길을 한참을 올라가서 목적지에서 내렸는데 확인한 결과 예쁜딸이 예약한 리조트는 '핫스프링 리조트'였다는 사실에 깜놀!!! 친절한 '스프링시티 리조트' 직원이 택시를 불러 주어서 예쁜 딸이 예약한 '핫스프링 리조트'로 갈 수 있었다.♨.. 2024. 12. 23. ♡ 중정기념당에서 12월 15일(주일) 2024년 흐림 호텔 체크인은 오후 3시이다. 프런트에 짐가방을 맡겨두고 우버를 타고 가까운 곳에 있는 중정기념당을 방문하기로 했다. 장계석 기념당의 근위병 교대식은 3시인데 은빛드보라 모녀가 헐레벌떡 기념당 마당으로로 뛰어갔을 때는 많은 사람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었다. 아마도 조금 전의 교대식을 보고 나오는 인파인 것 같아서 정말 아쉬웠다. 런던 버킹엄 궁전이나 러시아의 크렘린궁의 교대식과도 비교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인데 일순간에 날아가버렸다.ㅠㅠ♠ 타이베이 중정기념당은 무료입장이고, 기념당의 운영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개방하며 자유광장과 공원은 24시간 개방한다. MRT(지하철) 이용 시 타이베이 중정기념당역에서 하차하여 5번 출구로 나오면 된다.♠ 국립 중정 기념당.. 2024. 12. 23. ♡ 타오위안 공항에서 더 하워드 플라자 호텔로.. 12월 15일(주일) 2024년 흐림 대만은 동남아이고 일기예보를 봐도 우리나라 겨울 날씨라기보다는 가을날씨처럼 여행 다니기 좋을 것이라 생각했는데 날씨는 흐렸고 대낮인데도 약간 어두웠다. '바람 불어 좋은 날'이라고 누가 그런 거짓말을? 너무 추워서 공항버스 앞에다 케리어 세워두고 타오위안 공항 청사 안에서 공항버스 오기를 기다렸다. 두꺼운 패딩을 인천공항에서 안 맡기고 가져오길 잘했다 싶었다.타오위안 공항에서는 짐가방 나오기를 한참을 기다렸다. 인천공항이라면 벌써 나와서 공항버스 타고 호텔로 갔을 텐데... 우리나라 좋은 나라 인천공항 만세~1960 이 공항버스를 타고 타오위안 공항에서 더 하워드 플라자 호텔까지 편안하고 쉽게 갈 수 있었다. 대만 MRT를 타면 시간도 많이 걸리고 캐리어 끌고 .. 2024. 12. 22. 😀 출발~공항에 부는 바람 12월 15일(주일) 2024년 맑음12월의 새벽 공기는 싸늘하게 코 끝에 와 부딪히지만 전혀 추위를 느끼지 못하는 것은 타이완을 향한 은빛드보라의 마음이 뜨겁기 때문이 아닐까 싶은 생각이 들었다. 어둠 속에서 안양시내를 벗어나자 인천공항을 향해 냅다 달리는 공항버스의 좌석은 승차감이 좋고 달리는 속도감에 가슴이 뻥~ 뚫리는 느낌이 든다. 우리 주님의 은혜로 보내는 평안한 일상에 늘 감사하지만 그 평범함 속에는 지루한 루틴이 언제나 함께 묻어 있다. 밤잠을 설치고 깜깜한 새벽에 떠나는 이런 여행길은 가슴 떨리고 은빛드보라의 마음은 풍선이 되어 이미 타이베이로 날아가버린 것 같다.은빛드보라에게는 이번 대만 여행이 두 번째이다. 2008년도에 새중앙교회 권사 10명을 이끌고 패키지여행을 다녀온 바 있.. 2024. 12. 21. ◎ "예쁜 딸과 함께 대만 자유 여행 4박 5일" 12월 14일(토) 2024년 대만의 수도인 타이베이는 우리나라 연말연시 인기 관광지 중의 하나로 손꼽히는 아시아 최고의 관광지이다. 12월의 대만 날씨는 우기가 지났고 날씨도 춥지 않고 비교적 온화하며 관광하기에 참으로 좋다고 한다. 비행시간도 짧으며(3시간 미만) 최근 항공편도 많이 늘었기 때문에 요즈음 대만 여행을 떠나는 여행객이 부쩍 늘었다고 한다. 은빛드보라 모녀의 이번 대만 여행은 이러한 트렌드에 편승한 것이 아니고, 우연히 기회가 닿아서 4박 5일 대만 자유여행을 떠나기로 했다. 출발일은 아직 좀 남아있지만 패키지여행과는 전혀 다른 어마어마하게 큰 설렘으로 가슴 두근거리며 여행 준비물을 점검하고 있는데 예쁜 딸에게서 카카오톡이 왔다. ” 엄마가 가보고 싶은 관광지 리스트 뽑아주면 세부 일정.. 2024. 12. 14.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