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15일(주일)
대만은 동남아이고 일기예보를 봐도 우리나라 겨울 날씨라기보다는 가을날씨처럼 여행 다니기 좋을 것이라 생각했는데 날씨는 흐렸고 대낮인데도 약간 어두웠다. '바람 불어 좋은 날'이라고 누가 그런 거짓말을? 너무 추워서 공항버스 앞에다 케리어 세워두고 타오위안 공항 청사 안에서 공항버스 오기를 기다렸다. 두꺼운 패딩을 인천공항에서 안 맡기고 가져오길 잘했다 싶었다.
타오위안 공항에서는 짐가방 나오기를 한참을 기다렸다. 인천공항이라면 벌써 나와서 공항버스 타고 호텔로 갔을 텐데...
우리나라 좋은 나라 인천공항 만세~
이 공항버스를 타고 타오위안 공항에서 더 하워드 플라자 호텔까지 편안하고 쉽게 갈 수 있었다. 대만 MRT를 타면 시간도 많이 걸리고 캐리어 끌고 걸어야 하고 환승도 해야 하는데 정말 고마운 존재이다. 바람이 나무 세게 불어서 날아가는 줄...
공항에서 호텔까지 50분 소요
더 하워드 플라자 호텔 타이베이 (The Howard Plaza Hotel Taipei)
{ 더 하워드 플라자 호텔 타이베이는 타이베이, 대만에 위치한 5.0성급 호텔입니다. 1984년에 건립된 이 호텔은 606개의 객실을 보유하고 있으며, 2014년에 마지막으로 리노베이션을 진행했습니다. 체크인은 오후 3시부터 가능하며, 체크아웃은 정오까지입니다. 이 호텔은 공항까지 약 50분, 도심까지는 0.0km 거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또한, 2세에서 5세까지의 어린이는 무료로 숙박할 수 있는 정책을 갖고 있습니다.}
더 하워드 플라자 호텔 타이베이 (The Howard Plaza Hotel Taipei)
대만의 시내버스는 개성이 있고 아주 화려한 외관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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