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1564 ♡ 국립고궁박물원 (1) 12월 18일(수) 2024년 흐림국립고궁박물원의 지하 1층 기념품 상점지하 1층 단체로 관람온 학생들지하 1층 가이드 투어할 관광객이 담당 가이드를 기다리는 장소 우리 팀 모여라~ 겉옷은 사물함에 보관하고 다시 모여서 이곳에서 출발한다.국립고궁박물원의 관람은 3층에서 시작해서 내려오면서 관람하는데 3층은 옥으로 만든 유물과 청동기 유물이 전시되어 있고2층은 시, 그림 등의 유물이 전시되어 있다.1층은 도자기 위주로 전시되어 있는 데 송나라-운나라-명나라- 청나라 순서이다. 송나라 때는 청자, 명나라 때는 백자 위주이고 원나라 유물이 제일 적고 청나라 도자기가 제일 많다.비슈, 비휴, 비세요, 피세, 벽사 등으로 불리는 상상 속 동물이다. 청백 옥을 깎아 만든 '비슈'는 사자의 몸통, 봉황의 날개, 용.. 2025. 1. 7. ♡ '섬집 아기' 노래 부르며... 12월 18일(수) 2024년 흐림대만 타이베이 메트로(MRT) 토큰 다안역에서 지하철 타고 타이베이 101 센터역에서 내렸는데 한 20분 정도 소요되었다. 교통체증이야 어느 국가 어느 도시이든 마찬가지일 테고 타이베이의 지하철역도 우리나라처럼 청결했다. 우리 모녀의 숙소가 도심에 있어 지하철 노선이 편리하게 잘 연결되는 것 같았다. 오늘이 대만 여행 나흘째인데 만나는 사람들은 모두 친절했고, 음식은 향이나 간이 세지 않아서 먹는 즐거움도 한몫을 했다. 가로수의 풍성한 푸른 잎들과 화단의 풀들을 보면서 시민들의 옷차림새와는 달리 대만은 아직 겨울이 아니라 초가을이라는 생각을 해본다. 은빛드보라는' 바리스타 카페'에서 커피 한잔과 치즈 케이크 한 조각을 놓고 일하러 간 예쁜 딸을 기다리면서 음악을 들었.. 2025. 1. 7. ♡ 금강산도 식후경! 12월 18일(수) 2024년 흐림혹시나 오늘은 맑은 날을 맞으려나 하고 기대했는데 역시나 흐리고 바람 부는 타이베이의 날씨가 야속했다. 그러나 먹고사는 것 아주 중요하게 생각하고 식탐 많은 은빛드보라에겐 즐거운 아침 식사 시간이다. 오늘 조식은 4층 식당에 도전! 웨스턴 뷔페라고 해놓고는 메뉴는 1층 식당이랑 거의 비슷했다. 이른 시간이라 아직 투숙객들로 붐비지 않은 건 좋은 일인데 식당 안이 좀 춥고 썰렁했다. 편안하고 무난한 분위기는 야자나무도 있고 산타클로스도 있는 1층 식당이 더 나은 것 같았다. 대만의 음식은 향이 강하지 않고 간도 세지 않아서 거부감 없이 잘 먹을 수 있었던 것 같다. 이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중부지방 타이중엘 한번 가보고 싶다. 엘리베이터를 타고 4층 식당으로 내려가면서.. 2025. 1. 2. ♡ 겨울비 내리는 지우펀에서 12월 17일(화) 2024년 맑음 후 비{예-스 폭-지-야시장} 1일 버스투어 마지막 코스는 지우펀이다. 스펀 기찻길에서 우리 모녀는 풍등 날리기를 직접 체험은 하지 않았으나 그래도 멋진 광경을 잘 감상하였고 '홍등이 별빛보다 아름다운 곳 지우펀'을 향했다. 스펀에서 지우펀은 80분 정도 소요되었고 비가 제법 많이 내렸다. 우리 모녀를 싣고 달리던 버스는 자꾸만 언덕을 올라가며 산꼭대기를 향해 갈 때는 불빛에 비치는 예쁜 마을이 나타났다. 위에서 아래를 내려다보는 도시의 야경도 아름다웠다. 겨울비 치고는 꽤 많은 비가 내렸다. 비만 아니면 풍등이 달린 아름다운 도시의 풍경을 많이 감상할 수 있었을 텐데 아쉬웠다. '작은 상하이'라 불리는 마을이고 일본 애니메이션 의 모티브가 된 수치루가 유명.. 2025. 1. 2. 🌷스펀 기찻길에서 천등 날리기 12월 17일(화) 2024년 흐림스펀폭포에서 스펀 기찻길은 도보로 15분 거리인데 우리는 차로 이동하여 금방 도착하였다. 스펀 기찻길은 좁은 골목길을 따라 거리음식과 기념품 가게가 늘어서 있고 너무 많은 관광객들로 붐벼서 옆사람과 어깨가 부딪쳐 걸을 수 없을 지경으로 혼잡했다. 골목이 끝나는 부분에서는 한쪽만 상점이 있고 철길이 이어지는데 운수가 좋으면 이 기찻길로는 기차가 지나가는 걸 볼 수도 있다고 했다. 운이 좋아 기차가 지나가는 걸 봤는데 은빛드보라는 꾸물거리다가 못 찍고 ㅎㅎ... 예쁜 딸이 기차가 지나가는 동영상을 찍었다. 예류지질공원을 떠날 때에 천등을 날리고 싶은 사람은 가이드에게 신청을 하고, 풍등 가게의 2층에 올라가서 설명을 듣고 철길에 내려와서 풍등을 날리게 된다. 철.. 2025. 1. 2. ♡ 스펀 폭포 12월 17일(화) 2024년 흐림 ▣ 스펀 폭포( 중국어: 十分瀑布, 병음: Shífēn Pùbù)는타이완 신베이시 핑시구에 있는 폭포이다. 타이완 철로 관리국 핑시선 스펀역에서 갈수 있으며, 지룽강 상류에 위치해 있다. 높이 약 20 미터, 너비 약 40 미터로, 타이완에서 가장 큰 폭포이다. [위키백과,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예류지질공원에서 스펀폭포로 이동했는데 40분 정도 소요됨웬 심술인지? 오전에 밝고 눈부시게 빛나던 하늘이 점점 흐려지면서 바람이 세게 불고 날씨가 쌀쌀했다. 버스에서 내릴 때에 다시 목도리를 챙겼다. 1일 버스투어의 레전드 가이드의 판단으로 스펀 기찻길을 나중 가고 먼저 스펀폭포로 왔는데 그래도 관광객이 무척 많았다. 유럽이나 미주 출신 관광객은 드물고, 대만 현지인이거나 .. 2025. 1. 1. ◈ 예류지질공원 24시 타임 렙스 동영상 모임 12월 17일(화) 2024년 흐림 2025. 1. 1. ♡ 예류지질공원 (Yeliudizhi Park) 에서 12월 17일(화) 2024년 흐림예류지질공원은 신베이시 완리구에 위치한 지질공원으로, 대만 타이베이 외곽의 주 여행 스폿인 예류- 스펀 - 스펀폭포 -지오펀의 예이다. 시먼딩역에서 예류지질공원까지는 70분 정도 소요 된다. 버스에 목도리 두고 내렸는데 바람은 세차게 불고 추웠다. 예류지질공원 입장권은 버스투어 비용에 불포함 1인 120 NT$인데 가이드님이 단체로 구매해 주었다. 예류지질공원은 천만년 전에 생성된 사암층이 긴긴 세월, 풍화·침식작용으로 깎이고 다듬어지며 조각작품을 빚었는데 지금은 타이완의 유명한 관광지 중의 하나가 되었다고 한다. 버섯바위, 여왕머리바위, 공주머리바위, 촛대바위, 바다의 동굴, 등 많은 기암괴석을 둘러봤고 파도에 부딪히는 바위들의 형상도 기기묘묘하다는 생각을 해봤다... 2025. 1. 1. 이전 1 2 3 4 5 ··· 19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