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매장 옥상의 노천 카페
이곳에 프라하 시내전경을 즐길 수 있는 포토 포인트가 있다.
흐라드차니 광장
프라하 성, 대주교궁과 군사무기 박물관인 '슈바르젠궁' 토스카나궁,
대주교청,국립화랑 등의 건물이 있다.
프라하 궁 맞은편에 있는 토스카나 궁전
바로크 양식으로 지어진 이 건물은 왕권을 물려 받지 못한 둘째 아들이 기거한 곳이라고 하며
이탈리라 토스카나 가문에 팔려져 이름이 토스카나라고...
근위병 교대식 까지는 시간이 좀 남아 있어 흐라트차드니 광장을 이리저리 오가며,,,
근위병 교대식 때 이 토스카나 궁전 뒷쪽 부터 교대병들이 줄을 지어 나타났다.
슈테른베르크 궁전에 속한 대주교의 궁전
프라하 정문을 바라보며 왼쪽에 위치한 하얀색 건물. 현재 프라하국립미술관으로 사용되고 있다
이곳 지하에 유명한 스타벅스 카페가 있다기에 좁은계단을 내려갔는데
좁은 공간에 20 여 명이 줄서 있어 감놀~~
옥상의 노천 카페로 나왔는데 관갱객이 많아
주인공인 예쁜딸을 찾기가 힘들다.
프라하 성 투어를 모두 마치고 네루도바 거리를 향해 내려 가는 길
프라하 성 투어 끝~
이 계단 끝에서 가이드가 스마트 폰으로 시간 죽이며 우리 모녀를 기다리고 있었다
이젠 네루도바 거리로 들어가서 유로자전거나라 차량이 기다리고 있는 말라스트라나 광장으로 간다
네루도바 거리<문패 대신 그림이나 조각으로 주소를 표시한 건물들이 보존된 거리>
말라스트라나 광장에서 프라하 성으로 올라가는 거리가 네로도바 거리이다. 이 거리는 대사관과 기념품 가게와
레스토랑이 밀집되어 있는데 카를교를 넘어 프라하 성으로 가기 위해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곳 중 하나다.
네루도바 거리가 유명해진 것은 그림이나 조각으로 만든 문패 때문이다. 숫자로 주소를 쓰기 시작하기 전
18세기 초반까지 번지수를 구별하기 위해 건물마다 자신들의 문패를 그림 또는 조각으로 주소 대신 만들었는데
그 문패들이 아직도 건물마다 잘 보존되어 있기 때문이다. 표시해 놓은 위치도 제각각인 이 문장들은
네루도바 거리뿐만 아니라 프라하 곳곳에 아직 많이 남아 있다. 하지만 네루도바 거리처럼 집중적으로 몰려 있지 않다.
네루도바 거리의 이름은 얀 네루다(두 개의 황금 태양집-47번지)라는 작가가 이곳 네루도바 거리에 살았다는
이유로 그의 이름을 따서 네루도바 거리라고 불리게 되었다.
20 번지 헨스케인 궁전은 현재 이탈리아 대사관
성 미클라쉬 성당
모차르트가 연주했던 오르간이 보관되어 있는 성당이고, 프라하에서가장 아름다운 바로크 양식의
건물로 손꼽히며, 1787년 모차르트가 이곳에서 오르간 연주를 했고, 모차르트 사후 3일만에
가장 먼저 장례미사가 진행되었으며, 지금도 모차르트가 연주한 오르간이 성당안에 보관되어 있다고 한다
구시가 광장에서 본것도 성 미클라쉬(니콜라스) 성당이고 생김새도 비슷하였다.
유럽여행에서 성당 빠지면 시체~
성 미쿨라셰(니콜라스)[Sv. Mikuláše(St. Nicholas)]
어린이들의 수호 성인인 성 미쿨라셰는 270년 소아시아 지방(현재의 터키) 리키아의 파타라시에서 태어났으며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산타클로스의 원래 이름이다. 후에 대주교가 되었던 미쿨라셰는 자신의 재산으로
불우한 이웃들을 몰래 도와가며 남에게 선행을 베풀고 어린아이들과도 친하게 지냈다는 점에서
지금의 산타클로스 이야기의 모티브가 되었다.
310년 성 미쿨라셰가 죽은 뒤 그가 죽은 날을 기념하고자 12월 6일 ‘성 미쿨라셰 데이’가 생겨나고
그날은 그가 생전에 그랬던 것처럼 어린이들에게 선물을 주는 행사를 만들었다. 하지만 16세기에 신구 개혁으로 인해
‘성 미쿨라셰 데이’는 유럽 지역에서 사라지지만 네덜란드에서 만큼은 이 날을 계속 유지했고
그들이 미국으로 건너가면서 미국 전체로 이야기가 확산되어 ‘성 미쿨라셰’라는 이름이 ‘산타클로스’로 불려지게 되었다.
또한 기독교에서는 이날이 아기 예수 탄생일과 비슷했으면 좋겠다는 바람으로 12월 24일로 날짜를 바꾸었다고 한다.
그래서 현재 12월 24일 어린이에게 선물을 하는 날이 생겨나게 된 것이다. 하지만 12월 6일 체코는 법정 공휴일은
아니지만 ‘성 미쿨라셰 데이’라 하여 3명이서 짝을 이루어 성 미쿨라셰와 천사와 악마 복장을 하고
아이들에게 초콜릿을 나눠주는 행사를 하고 있다. 이 행사는 12월 5일 저녁부터 시작해서 6일까지 계속된다.
말라스트라나 광장의 삼위일체 기둥
이 부근에서 유로자전거나라 차량에 탑승 구시가 광장으로 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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