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 OCT 2017
프라하 시민 회관(Municipal House)
Metro: B선 나메스티 레푸블리키(Náměstí Republiky) 역에서 도보 1분
1383년 바츨라프 4세가 지은 후 1484년까지 보헤미아 왕이 살았던 왕궁이었지만 1485년 왕족들은
프라하 성으로 자리를 옮기고, 17세기 후반 대화재로 인해 왕궁은 무너지게 되었다.
하지만 1903년 체코를 대표하는 예술가들이 대거 참여하여 1912년 다목적으로 재건축했다.
1918년 체코슬로바키아 민주 공화국이 선포된 장소이기도 하다.
체코를 대표하는 아르누보 양식의 건물답게 시민 회관의 얼굴인 1300석의 스메타나 홀과 그 밖의 작은 홀들을
알폰소 무하의 그림과 함께 장식 예술의 멋진 작품들이 전시. 프라하의 봄’ 음악 축제의 시작을 알리고
체코의 유명 예술가들의 작품을 엿볼 수 있는 곳.
매년 5월이면 스메타나의 곡인〈나의 조국이 시민 회관 스메타나 홀에서 연주되면서 프라하의 봄 음악 축제가
성대하게 시작된다. 이 건물은 화약탑 옆에 연결되어 있고. 19세기와 20세기의 혼합 아르누보 양식으로 외관은
카를 슈필아르(Karla Špilara)의〈프라하의 경배〉라는 반원형의 모자이크가 그 화려함을 빛내 주고 있고
내부는 카페와 레스통라 ㅇ등이 건축 초기 모습 그대로 영업 중이다. [출처]Enjoy 프라하 문은정,김지선 저
☞내부 가이드 투어 : 3번 11:00, 13:00, 17:00, 70분소요
시민회관(스메타나 홀)
'프라하의 봄'축제의 서막을 여는곳이자 마지막을 장식하는 곳으로
1905년에서 1911년까지 왕의 법정으로 이용되었지만
이후 주요 음악회가 열리는 장소로 활용되고 있다.
아르누보 양식으로 지어진 건물이 갖는 아름다움과 웅장하고 화화스런 내부 장식
체코민족의 영광을 암시하는 스메타나의<나의 조국>이 연주되기에
이만한 곳은 없어 보인다
[출처]한 권으로 끝내는 퍼펙트 프라하 최미선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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