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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프라하 2017년

프라하 보트 셋~

by 은빛드보라(Deborah) 2017. 12. 20.


블타바 강에서의 유람선 투어를 마치며~

우리 모녀가 타고 있던 크고 하얀 배는 카를교 아래에 있는 선착장에 도착했다.







블타바 강은 프라하를 가로지르는 체코에서 가장 길고 가장 아름다운 강이다.

블타바는 게르만어 명칭이며 "약탈의 물" 이라는 뜻에서 나왔다.

블타바 강에 초기부터 홍수가 잦았다는 사실이 이를 증명한다.

가장 최악의 홍수는 2002년 8월로 100㎥/초

정상 수량이 5000㎥/초 로 상승했다 [출처: 프라하 보트 팜플렛]


프라하 보트 투어를 마치고 호텔로 돌아가기 위해 카를교로 나오다

카를교 아래 예쁜 카페 앞에서 예쁜딸~


은빛드보라도 예쁜척하며~
















호텔로 돌아가기 위해 26번 트램을 기다린다.


프라하는 거리도 예쁘고  건물도 예쁘고, 블타바 강변의 풍경도 참 멋지고 좋았다.

오늘 프라하 성의 성 비투스 성당 종탑 전망대의 계단을 걸어 올라갔고

페트르진 타워에선 푸니쿨라 운행 안해서 언덕을 헉헉 거리며 올라가서

다리도 아프고 약간은 지쳐있었는데

유람선 타고 한바퀴 돌아 본 것이 우리 모녀에겐 힐링타임이 되었다는 생각이 든다. 







석양이 비취니 건물벽이 황금색으로 변했고

길바닥은 역시 돌바닥이다















산업통상부 건물을 보니 울 호텔 다와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