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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팔/인도 2010년

♤ 자이푸르에서 델리 가는길 풍경(자이푸르.델리/인도)

by 은빛드보라(Deborah) 2010. 11. 14.





11월 3일(수) 2010년

day 10
일   정:  자이푸르(전용차량 5시간)--> 델리(21:30/침대열차)--> 부사월
관광지:  델리. 인디아게이트. 라지가트. 연꽃사원
05:00  모닝콜
06:00  조식
07:00  호텔 출발 델리 향해
12:10  뉴델리 도착
13:00  점심식사. 무굴식 탄두리 치킨은 맛이 짱이다.
14:45  바하이 사원 도착
15:20  주차장 도착
16:05  인도문 향해 출발
17:25  쇼핑센터 출발--> 식당 향해
18:20  델리 기차역 향해 출발
19:30  델리 역 출발--> 부사월 향해

자이푸르에서 이틀간 묵었던 호텔의 로비

휴게소

휴게소 화단의 꽃

 

석가모니 생존 당시에 불교신도들이
부처님께 바치는 "메리골드"라는 꽃이라고 하네요(뫼닮님 댓글 중이서)

 

톨게이트

 

트럭 운전자들은 아무 곳에나 차를 세우고 잠들어 있는걸 흔히 볼 수 있었다.

 

길이 많이 막혀서 차창 밖을 보니 양 떼들이 도로를 건너가고 있었다. 횡단보도도 아닌 곳을... 아참!  얘들은 사람이 아니니까 무단 횡단해도 되지 않을까 싶네요.

 

 

 

주유소

델리엔 신호등이 있고 도로도 꽤 넓다.

인도!!! 우리가 가 본 곳은 어딜 가도 이렇게 덩치 큰 나무들이 무척 많았다. 부러워~~~

버스정류장

오토 릭샤

도로가 참 좋다. 바라나시, 카주라호, 아그라, 자이푸르와는 전혀 다른 느낌이 든다

 

 


점심식사는 무굴식인데 1가지씩 나오고 너무 배가 고파서...
사진 안 찍고 먹었다.
탄두리 치킨은 매콤한 맛이 나는데 화덕에 구운 건지 연하고 무척 맛이 있었다. 
인도에서 하루 세끼 닭고기를 먹었도 질리지 않는 것은 닭이 양계장에서 기른 것이 아닌 것인지 살이 많지 않고 쫄깃쫄깃하였고 카레가루를 넣고  찜을 하거나, 화이트소스에 조린 것, 닭볶음탕처럼 빨갛게 찜한 것, 그냥 튀긴 것... 어쨌거나 소도 돼지도 안 먹는 힌두교 신자가 전 국민의 82.6% 라 하던데, 그나마 닭고기라도 먹을 수 있어서 정말 다행이다 싶다. 집에 가면 제일 먼저 삼겹살 됀장 넣고 푹 삶아서 뜨거울 때에 배추김치 싸서 먹고 말 거야......

미남이네요...^*^

델리 역에서 기차를 기다리며 우리 팀은 가방을 한 곳에 모아 두었다.

 

 

 

침대 기차 내부

 

에고 힘들어~... 힘내자 힘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