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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서유럽 6국 2007년

◎ (이탈리아)콜로세움, 포로 로마노, 진실의 입, 트레비분수, 스페인광장

by 은빛드보라(Deborah) 2010. 1. 27.

 

제7일/ 4월 21일(토요일). 2007년
오후: 벤츠관광(옵션,1인 50 Eur)
관광지 : 콜로세움 외곽. 포로 로마노벤허의 대전차 경기장로마시 청사. 통일의회 건물. 진실의 입. 트레비 분수. 스페인 광장. 판테온 신전 관광
콜로세움 : 로마의 상징!!! 고대 로마 유적지 중 가장 규모가 크다.
네로의 궁전의 뜰에 있었던 인공연못에 AD 72년에 건설을 시작하여 80년에 완성된 대형 원형투기장 겸 극장이며 생사를 겨누는 검투사와 짐승과의 격투기등이 여기에서 개최되었고 80개 정도가 되는 출구에 5만 5000명도 넘는 관객이 입장할 수 있는 경기장이었다.네로 통치시대를 영화로 한 영화 "쿼바디스"에서는 기독교도의 박해장으로 사용된 콜로세움 장면을 잘 보여준다. 
콜로세움은 거대하다는 뜻으로 근처에 거대한 네로상이 있어서 이름 지어졌다는 전설이 있다. 고대 유적이 산재해 있으니 시가지를 재정비 할 수 없는 것이 당연하다고 본다. 그러나 내가 영화"벤허"를 보고나서 한 번은 꼭 실물을 보고야 말리라 다짐했던 콜로세움이 좁은 길바닥에 혼자서 무작정 서 있었다!!! ㅋㅋㅋ

 

 

콜로세움
직접 만나본 콜로세움의 규모는그다지 크지 않았지만 2000년 전 당시에는 아마다 무척 큰 규모의 고대 건축물이라는 생각도 들었다 

포로 로마노(Foro Romano) 유적지
베네치아 광장(Piazza Venezia)과 콜로세움(Colosseo) 사이에 위치하고 있으며  "포로"라는 뜻은 공공 광장이라는 의미로 또한 "포럼"이라는 말의 어원이 여기에서 생겼다고 한다. 이곳은 상업,정치, 종교 등의 시민생활에 필요한 기관의 모든 것들이 밀집해 있던 지역이었다고 한다.
로마의 중심지로써 로마제국의 발전과 번영 그리고 쇠퇴와 멸망이라고 말하는
로마 2500년의 역사의 무대가 되었고, 중심이 되는 곳을 제외한 많은 건물들이 283년에 대화재로 소실되었다.

 

포로 로마노(Foro Romano)의 유적들

 

 

 지금은 기둥과 초석만 남아 있지만 포로 로마노 유적들을 보면 그 당시 로마제국이 얼마나 번영했는지를 짐작할 수 있다 

 

 

 

 

 벤허의 대전차 경기장  

 

 

 이 차를 타고 로마시내 골목 골목을 누빕니다............ 벤츠입니다.벤츠입니다. 

 

진실의 입 

 

 

 스페인광장

 

스페인광장에서

 

트레비 분수
동전을 던져 사랑을 이루는 분수! 이 분수의 물은 '처녀의 샘'이라고 불리는데,이는 전쟁에서 돌아온 목마른 병사에게 한 처녀가 샘이 있는 곳을 알려 주었다는 전설을 가지고 있는 샘을 수원지로 사용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이 분수에 동전을 던지면 다시 로마로 돌아올 수 있게 된다는 전설을 갖고 있어서, 많은 사람들이 로마로 돌아오길 소원하며 동전을 던져서 분수 바닥의 물속엔 동전이 정말 많이 있었다. 

 

스페인 광장
스페인 영사관이 있던 지역으로 137개의 스페인 계단과 삼위일체 교회의 종탑 및 오벨리스크가 있다. 오드리헵번이 주연인 영화" 로마의 휴일"촬영지라고 하네요.

 

 

시뇨리아 광장

 

 

시뇨리아 광장의 멋진 조각상   

 

 

 시뇨리아 광장 베키오궁전의 아그놀포탑

 

꽃의 성모마리아 대성당 

 

 

 

단테의 생가 가는 길
단테의 생가
좁은 골목길에 있어요. 단테가 이탈리아에 남긴 업적에 비하면 너무나 초라하네요.. 아래쪽
  가운데 단테의 부조상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