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유럽/서유럽 6국 2007년

◎ (스위스)산악열차 타고 융프라우로(스핑크스 전망동,얼음궁전)

by 은빛드보라(Deborah) 2010. 1. 24.

 

제5일/ 4월19일(목요일). 2007년
융프라우를 "유럽의 지붕"이라고 부르는 것은 유럽에서 제일 높은산 이라는 뜻이 아니고 
유럽에서 철도가 가장 높은곳 (융프라우요흐역)까지 올라 간다고 해서 생긴 별명이라고 하네요.
인터라켄에서 융프라우요흐까지는 등산 열차로 약 2시간 30분 정도 걸린다.아이거 빙하역을 지나서 턴널 안으로 들어간 산악열차가 처음 정차한 아이거 북벽 역(Eigerwand. 아이거반트)
구내용 전망창에서 찍은 풍경입니다.

 

아이스메어 역의 벽면 

 

터널 안에서 두 번째 정차역인 빙해역 (Eismeer. 아이스메어 역) 

 

얼음궁전은 무지 춥습니다.  빙하 30m 아래에 위치하고 있고 거대한 얼음에 굴을 뚫어 얼음 조각들을 전시해 놓았다 

스핑커스 전망동의 옥외 이곳에서 우리 팀 일행 중 한 명이 손목 부상(골절)을 입었다.

이곳이 우리가 가볼 수 있는 마지막 지점(스핑커스 전망대 옥외 발코니)이고 우측에 있는 건물로 들어가서 엘리베이터도 타고 계단도 한참 내려가면우편물 취급소가 있어, 아들에게 엽서를 보내고 지상의 집결지로 서둘러 갔었던 기억이 납니다.

인터라켄 기차역 앞이예요.
융프라우에서 골절한 일행을 기다리며 꽃구경 했답니다.

해양도시 인터라켄에는 4월에도 알프스산의 흰 눈을 볼 수 있어서 참 좋았어요.

                         

은빛드보라의 PC 바탕 화면 사진이에요.멋져부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