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일/ 4월23일(월) 2007년07:40 호텔 출발-->베니스 향해. 선착장도착
08:05 티켓팅/ 무료 화장실.
08:40 배 타고(전세 배) 베니스 향해 출발
08:55 도착, 하선
물의 도시 베니스라 하면 곤돌라를 타 본게 가장 기억에 남는다.베니스 곤돌라 승선(옵션 1인 50 유로)
오지랍도 넓은 은빛드보라 옵션 안 하겠다는 일행들을 설득해서 우리팀 모두가 곤돌라를 타고 즐겼다.
(여행사에서는 여행상품을 기획 할때 상픔가격이 지나치게 비싸지는 걸 방지하기 위해 여행객이 꼭 봐야하고 누려야 할 중요한 관광지를 옵션으로 넣어 놓곤 하는데 이 옵션 관광을 안하면 나중에 후회하게 되기 때문에 일행을 설득한 것이지 가이드를 위해서가 아니다)산마르코 성당/ 종탑(마가의 상징물)
산마르코 광장/ 탄식의 다리(감옥, 카사노바의 탈옥)
두칼레 궁전(베니스 공화국 총독 도제의 공관, 베네치안 고딕 양식)
산타마리아 살루떼 성당(건강기원, 안성기의 맥심선전).
12:20 점심식사/ 중국식
13:00 출발-->
오스트리아 티롤지방 인스부르크를 향해(베니스-인스부르크 약5시간 소요)
18:20 인스부르크 도착
황금지붕, 마리아 테레지아 거리, 성 안나 기념탑, 시내 관광.
19:10 호텔 투숙
베니스는 바다로 이어지는 석호 위에 발달한 물의 도시, 항구도시이며 세계적으로 유명한 관광지이다. 9c~15c에 지중해의 상권을 장악했던 베네치아는 동 서양의 물품과 문화의 교역지였다. 170여개의 운하와 400여개의 다리가 115개의 섬들로 연결되어 하나의 도시를 이루고 있다고 한다.
탄식의 다리
* 17세기에 만들어 졌으며 총독부가 있던 두칼레궁과 피리지오니 누오베 라는 감옥을 연결하는 다리이다.
* 두칼레궁에서 재판을 받고 나오던 죄수들이 이 다리를 건너면 세상과 완전히 단절 된다는 의미에서 한숨을 내쉬었다 하여 "탄식의 다리"라 이름 붙여졌다고 한다.
* 작가이자 바람둥이 엿던 카사노바가 투옥되었다가 탈옥을 하여 더욱 유명해진 곳이다.
* 성 마르코 연안에서 부터 고급 카페와 상점 호텔들이 들어서 있으며 이곳을 지나서 카스텔로 공원까지를 베니스에서 가장 아름다운 지역으로 일컬어진다고 한다
두칼레 궁전
베니스에서 가장 멋진 건물로 9세기 경에 베네치아 공화국 총독의 성으로 지어졌다고 한다.
건물 외관이 백색과 분홍색 대리석으로 아름다운 문양을 이루고 있다.
산마르코 성당
베네치아의 상징이며 828년 베네치아의 수호성인인 마르코의유해를 모시기 위해 창건되었다. 성당 정면 입구와 내부에 금빛 찬란한 모자이크가 있어"황금의 교회" 라고도 불리며 1836년에 추가된 것으로, 성서에 나오는 마지막 심판을 표현하고 있다. 내부에는 금박과 보석으로 치장된 "항금의 제단' 이있다는데 우리 일행은 내부 관람 않고 외관만 보았다.
산마르코 광장 전경
* 산마르코 성당도 나와야 하고 광장이니 땅바닥도 나와야 해요.
* 우측 요상한 기둥은 베네치아에서 가장 높은 건물인 깜바닐레 종탑인데 아쉽게도 윗부분이 잘려나가고 말았네요.
피아체타(Piazzetta. 소광장)
* 수많은 비둘기떼와 관광객으로 항상 붐비는 곳이며, 선착장이 있는 바다에 면한 부분을 말한다.
* 멀리 콘스탄티노플에서 옮겨온 흰 대리석으로 만든 2개의 기둥이 있고 기둥 위엔 베네치아의 수호신인 날개 달린 사자와 聖테오도르 상이 있다.
물의 도시 베니스
곤돌라를 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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