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22일(목).2008년
둘째날: 시드니-->센츄랄코스트-->시드니
12:30 글린위스 벨리(Glenworth Valley) 승마체험 후
14:05 시드니 향해 출발 (1시간 20분정도 소요)
15:45 시드니 도착/ 하버 브릿지(낡은 오버 옷걸이란 의미)통과. 오페라 하우스 외관 감상
15:30 오페라 하우스 일부 관람
16:10 오페라 하우스 출발---> 수족관(THE SYDNEY AQUARIUM) 향해 (10분정도 소요)
16:30 시드니수족관 (THE SYDNEY AQUARIUM) 관람: 바다 속의 신비한 모습을 실감 있게 느낄 수 있는 곳으로
달링하버 오른쪽에 위치한 바다 밑에 5천여 종의 해양생물들이 대형수족관 및 50여개의 크고 작은 수족관에 전시 되어있다.
말로는 표현 못할 형형색갈의 아름다운 산호초와 열대어들, 대구, 무시무시한 악어도 있고 '오픈오션(Open Ocean)'
전시관에서는 세계에서 가장 큰 그레이널스 상어도 보았다.
가오리, 뱀장어, 상어등이 머리 위에서 미끄러지듯 지나다니는 두 개의 떠있는 거대한 수족관 밑으로 대형 아크릴판
지하 수중터널 을 따라 걷는 것도 재미있었다.
싱가폴에서는 자기들의 언더워터(수족관)가 세계 최고라고 하였는데 내가 보기에는 아닌 것 같다.
남편 왈 수족관 이라고 해서 건물안에서 그냥 지나가며 보는 것인 줄 알았는데 바다 밑에 무지 큰 수족관이
그것도 터널까지 있다니 놀래부렀다고..
ㅋㅋㅋ 난 싱가폴서 수족관내에서 수평으로 된 에스컬레이트도 타고 다녔다오..
17:50 석식:스타 시티 카지노: 한일 뷔폐식, 새우찜, 그린 홍합, 김밥, 우동, 과일.(☆☆☆)
19:20 숙소 도착
처음으로 여행사를 바꾸었다. 그동안 계속해서 하나투어만 이용하였는데
이번엔 비슷한 일정에(같은 KE), 여행상품의 가격 차이가 1인 50만원 이상 나기 때문에 숙소나 식사의 질이
떨어질 것이라는 각오를 하고 왔지만, 숙소에 도착해서 많이 실망하였다.
이 상품을 예약하기 전 숙박 정보를 클릭해도 열려지는 숙소가 하나도 없었다.
여행에서는 우선 잠자리가 쾌적하고 편안해야 하고 식사도 양적으로 질적으로 모두 좋아야 한다는 것이
나의 여행 신조인데 와르르 무너지는 순간 이었다.
그 놈의 돈이 무엔지....ㅎ흑흑
오페라 하우스
하버 브릿지
시드니수족관 (THE SYDNEY AQUARIUM) 입구
시드니수족관 (THE SYDNEY AQUARIUM) .수족관에 사는 에버리진
한 폭의 수채화.^*^.수족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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