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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뉴질랜드/뉴질랜드 2008년

마오리원주민 마을,로토루아 호수,에덴동산,로즈가든(뉴질랜드 북섬)

by 은빛드보라(Deborah) 2009. 11. 14.

 

 

5월29일(목).2008년

아홉째 날: 로토루아-->오클랜드

06:30  모닝콜

07:30  아침 식사(☆)

 

08:30  출발 : 마오리 원주민 민속촌

09:25  민속촌(30분 일찍 출발 했으므로 기다리지 않아도 되고, 복잡하지 않아서 민속촌 안에서

가이드의 설명도 잘 들리고 이곳저곳을 여유롭게 돌아 볼 수 있어서 좋았다).

마오리 원주민들의 주거 환경과 주식 해결 방법등에(장어 말리고, 돌을 이용한 바베큐) 대해 설명을 들었고,

이 지역은 아직도 유황냄새가 가득하며 온천수가 많이 나오고 팥죽같이 진흙이 끓고 있는곳도 있었다.(☆☆☆)

 

10:00  레드우드 산림 수목원(Redwood Grove): 로토루아 근교 레드우드 수목원(Redwood Grove)에는

뉴질랜드 임업 시험장이 있으며, 아름드리나무들이 하늘을 가릴 정도로 빽빽하게 들어 차 있다.

2차 대전 당시 목숨을 바친 뉴질랜드 병사들을 위해 산림청 직원에게 비공식적으로 준 미국 캘리포니아산 레드우드를

육종하기 시작하여, 지금의 레드우드 수목원이 되었고, 뉴질랜드 정부의 초청을 받은 한국인 소장이 책임자로 있다고 한다.

국민체조 시~작 ♪따라라라랄~라 라라라라라~ 손소장님의 구령에 맞춰 다 함께 씩씩하게 체조를 했다.

윤진이를 제외한 우리 일행 모두가 국민체조 !!!그걸 많이 해본 세대이기 때문에

이곳 레드우드 삼림 수목원에서의 산책과 체조는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을 것이다(☆☆☆)

 

10:10  양모 및 알파카 이불공장 방문(WOOL LAND)

11:35  WOOL LAND 출발-->로트루아 호수 향해

 

11:40  로토루아 호수 도착

11:50  로토루아 호수 출발--> 요트의 도시 오클랜드로 이동

12:35  점심 식사 : 코리아 하우스, 사슴고기 전골, 김치, 숙주나물, 돌미나리 나물(☆☆☆)

14:20  휴게소 : 가이드 및 운전기사 팁:1인 100$ US 지불.

 

16:00  에덴동산 관광. 오클랜드 전경, 분화구,

16:30  오클랜드 면세점(TAX FREE) 잡화 매장 방문

16:50  까치방 출발-->저녁식사: 뉴코아(한식),장어구이, 갈비찜, 된장찌개, 감자조림(☆☆☆)

17:50  저녁 식사 후 로즈가든 향해 출발

 

18:00  로즈가든 도착. 먼저 “한국 동란 참전 勇士碑“ 앞으로 갔는데 우리나라 평택에서 가져온 돌에다

{“영원히 기억하리”}라고 새겨져 있었다. 또 그 입석 앞에 박근혜 전 한나라당 대표가 두고 간 화환이 있었다.

날씨는 춥고 주변이 무척 어두웠다. 남섬의 헤글리공원과 에이번강, 아오랑이픽에서와

이곳 로즈가든에서 볼 수 있는 아름다운 정원과 오클랜드의 야경 등을 볼 수 없어서 아쉬웠다.

18:30 호텔 투숙

 

 

5월30일(금). 2008년 

마지막날: 오클랜드-->ICN

07:00  모닝콜

08:00  아침식사

09:00  출발

09:20  쇼핑센터 도착. 뉴질랜드의 특산물인 키위로 만든 와인을 사기 위해 공항으로 가기 전에 들렸다.

호주의 가이드 처럼 침 튀기며 약 선전도 않고, 또 사라고 졸라 대지도 않는 점잖은 소장님이다.

우리 일행은 호주와 뉴질랜드 남섬에서 이미 쇼핑을 과도하게 했음으로 이곳 북섬에서는 일행 중에서 약간의 녹용과

사오정이 양털 카펫을 구입한 것 외에는 별로 없는 것 같다.

패키지여행은 여행경비를 저렴하게 지불하는 대신 여행사가 정해 놓은 이런저런 쇼핑에 응해야하고

옵션관광도 선택의 여지는 있으나 꼭 필요한 관광이 대부분이기에 여행 경비에 보태어서 예산을 짜야만 한다.

이런저런 불만 사항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패키지여행을 할 수 밖에 없는 것은 경비와 언어, 안전의 문제 때문이다.

10:00  오클랜드 공항으로 이동-->ICN

                                                            - 끝-

 

 

마오리 원주민 민속촌에서  멋진 손소장님

호주의 가이드 처럼 침 튀기며 약 선전도 않고, 호주랑,뉴질랜드 남섬에서 이미 지갑을 다~ 털어버린

우리 일행에게 쇼핑도 강요하지 않았으며,

목소리는 9시 뉴스 엥커보다 더 부드럽고 정확한....

정말 점잖은..괜찮은.. 소장님이다.

아마도 이곳 오클랜드에서 이미 기반을 잘 다져서 생활도 그다지 어렵지 않은듯 보였다

 

 

 

마오리 원주민 민속촌

장어 말리고 있다

아~ 맛있겠다~~~

 

 

 

 

 

 

 

 

 

 

 

 

 

 

 

 

 

 

 

 

 

 

뒷동네 찜질 중..

돌이 엄청 뜨거워서 오돌방 못잖네...

 

에고오~~~~

시원해....

 

 

 

 

 

 

 

 

 

 

레드우드 수목원으로 가고 있다

 

 

레드우드 산림 수목원(Redwood Grove)

 

 

 

 

레드우드 산림 수목원(Redwood Grove)

 

운하의 도시.sw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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