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urt 는
키르키스 사람이나 몽골 사람들이 사용하는 이동식 원형 탠트인데
랏지와 함께 숙소로 쓰이고 있다.
문을 열고 안으로 들어가 보니 싱크대와 그냥 나무침대와 간단한 수납장이 보인다.
환한 빛이 마구 쏟아져 들어와 위를 올려다보니 하늘과 나무가 다 보이는 천장~
자연과 더불어 즐기는 원시적인 주거형태인데
나름 운치가 있겠지만 그래도 불편할것 같아 사양함.
yurt 입구
랏지는 윳트보다는 훨씬 편리하고 아늑하다.
거실창을 향해 바다를 한눈에 바라다 볼 수 있고
주방도 가스오븐을 비롯해서 없는게 없다.
천장이 높아 시원하고 거실엔 영화에서 보던 그런 벽난로도 있어 고풍스런 멋을 풍겼다
다만 거실과 주방 바닥이 돌로 되어 있어 무지 차거웠다.
바닷가 백사장에서 캠프 파이어를 할 수 있다.
캠프 파이어를 위해 패딩 점퍼도 가지고 갔는데
조카의 결혼식날 비가 와서 아쉽게도 취소되고 말았다..
랏지에서 바로 보이는 해변가 풍광이 기가 막히게 좋다
태평양 바다~
'케나다 > 우클루렛'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밴쿠버 아일랜드식 폐백~~ (0) | 2016.10.22 |
---|---|
♤ 정우와 함께 암피트리테 포인트 등대에서~ (0) | 2016.10.22 |
♤암피트리테 포인트 등대(Amphitrite Point Lighthouse)에서~ (0) | 2016.10.18 |
♤ Wya Point Resort에서 토피노로 갑니다~ (0) | 2016.10.13 |
♤ 우클루렛 Wya Point Resort 에 도착했어요. (0) | 2016.10.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