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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칸반도 9국/불가리아

♤ 불가리아 국가개요, 소피아

by 은빛드보라(Deborah) 2015. 11. 20.

 

발칸반도 일주 9개국 여행

                                                           8 day : 10월22일(목) 2015

 여행 : 스코프예-릴라-소피아

불가리아[Bulgaria]  국기

위로부터 하양·초록·빨강의 3색기이다. 1877년 S.파라스케보프(S.Paraskevov)에 의해 만들어졌으며

비슷한 시기인 오스만투르크로부터의 해방투쟁 때 게양되기 시작하였다.

당시에는 중앙에 사자와 ‘BULGARIA’라는 글씨가 씌어 있었으며,

1879년 4월 16일 헌법 23조에 의하여 국기로 제정하였다.

 

공산국가 시절인 1971년부터는 왼쪽 위에 국장()을 배치하였으나,

1990년 11월 국명이 불가리아 인민공화국에서 불가리아 공화국으로 변경된 후

1991년 7월 13일에 채택된 신헌법에 의해 국장 부분이 삭제되었다. 가로세로 비율은 5:3이다.

                          

                불가리아(BULGARIA)

                   동부 유럽 발칸반도의 남동부에 있는 나라로서 터키와 접경한다. 터키의 동유럽 진출 통로에 입지하고

                   있기 때문에 1396년부터 500년간 오스만투르크의 식민지배를  받게 되었다. 1878년 러시아· 투르크 전쟁 결과 

                   자치공국이 되었고 1908년 불가리아 왕국으로 독립하였다. 1945년 공산당이 집권하고

                   1946년 왕정제를 폐지하여 불가리아 인민공화국이 되었다가 1989년 동유럽 민주화의 영향으로 

                   공산정권이 붕괴된 후 1991년 신헌법을 채택하여 불가리아 공화국이 되었다.

 

                        정식명칭은 불가리아 공화국(Republic of Bulgaria)이다. 북쪽은 도나우강을 국경으로 루마니아와 접하고,

                   동쪽은 흑해, 남쪽은 터키와 그리스, 서쪽은 세르비아· 마케도니아와 국경을 접한다.

                   2001년 798만 명이던 인구가 2006년 738만 명으로 줄어 들었고, 인구증가율은 -0.86%로 세계에서 인구증가율이

                   낮은 나라에 속한다. 발칸반도에 있는 국가 가운데 유일하게 평화적으로 민주화된 나라이다.

                   2004년 북대서양조약기구(NATO)에 가입하였고, 2007년 유럽연합(EU)에 가입했다. 

                   행정구역은 28개주(oblast)로 이루어져 있다.(출처:두산백과)

     

                  불가리아는 사회주의 국가이면서  풍족하게 살았던 나라중의 하나다.그래서인지 비교적

                  조용하게 혁명이 일어났고, 현 정부에도 공산당 시절 간부로 있었던 사람이 대부분이다.

                  정통 스탈린 추종 국가이며 러시아가 쓰는 키릴 문자를 만들기도 했다.

 

                  다른 어떤 나라 보다 조용하고 멋스러움이  넘치는 나라이다.

                  불가리아는 유럽에서 동방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나라중의 하나이다.

 

 

       

                             수도: 소피아(SOFIA)

                             면적:  110879 (㎢))

                             인구:  7,037,935 명(2012년 )

                                    종족구성: 불가리아인(76.9%), 터키인(8%), 로마인(4.4%), 기타(10.7%)

공용어: 불가리어

종교: 동방정교(59.4%), 이슬람교(7.8%), 기타(32.8%)

건국일: 1878년 3월 3일

정체: 공화제

통화: 레바(Leva, Lv)

1인당 명목 GDP: 6,973 $, (2012년 )

 

 

 

 

   소피아

    불가리아의 수도. 불가리아 서부 소피아 분지에 있으며, 해발고도 550m 지점에 위치한다.

    도나우강(江)으로 흘러드는 이스쿠르강의 두 지류가 시내를 흐르며, 배후에 산을 등지고 있어 경치가 아름답고,

    푸른 숲이 우거진 공원이 많아 ‘녹색의 도시’로 알려져 있다. 유럽에서도 가장 오래 된 도시의 하나로,

    고대에는 트라키아인(人)의 식민지였다.

 

    29년 로마에게 점령된 후 트라야누스 황제 치하에서는 군사근거지가 되었으며, 당시 교통의 요지로 발전하였다

    그 후 고트족()과 훈족에게 파괴되었으나, 6세기에 유스티니아누스 황제에 의해 재건되었으며,

    특히 이곳은 슬라브족의 공격을 대비하기 위한 성채로 큰몫을 하였다. 809∼1018년 불가리아 제1왕국,

    1194∼1386년 비잔틴, 14세기 말부터는 투르크의 지배하에 놓여 발칸 반도에서 가장 중요한 전략지점이 되었다.

    1877년 러시아-투르크 전쟁으로 러시아에게 점령되었고, 이듬해 불가리아인에게 넘어가 79년 수도가 되었으며,

    행정·사법의 중심지를 이루었다.

 

    이스탄불과 베오그라드 등과 철도, 도로로 연결되는 국제적인 교통로의 중심지이며

    기계·섬유·식품·피혁·담배·제지·화학·전기기구 등 공업이 활발하다.  소피아 분지에서 생산되는 귀리·호밀

                  가축·과실·채소 등 농산물의 집산·소비지이다. 또한 문화 중심지로서, 1888년에 창립된 소피아대학을 비롯하여

                  각종 학교·도서관·천문대·미술관·오페라하우스·고고학박물관·민속박물관 등이 있다.

   

                 유명한 건축물로는 6세기에 건축된 성()소피아성당, 알렉산드르넵스키 대성당, 회교사원 등이 있고,

                 로마·비잔틴·투르크 등의 지배하에서 건축된 유적들이 있다. 부근의 온천도 널리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