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칸반도 일주 9개국 여행
9 day : 10월23일(금) 2015년
여행일정 : 소피아-벨리코투르노브-부카레스트
은빛드보라가 꼭 가보고 싶었던 나라 불가리아~
불가리스 요쿠르트 선전할 때 나오는 나라, 장수의나라, 장미꽃의 나라에 왔는데
비는 계속오고 아침 츨근길 트레픽도 장난이 아니다.
현지가이드 탑승~
소피아는 해발630m 에 위치하는 고원도시로서
우리나라 대구와 비슷한 기후 분포를 보이며 여름엔 무척 덥다고한다.
면적이 서울의 두배 정도이지만 인구는200만 정도 밖에 안된다고..
길에서 뛰는사람을 볼 수 없고 안경 쓴 사람이 없으며 뚱뚱한 사람도 없다고
뻥 아닌 뻥 같은 소릴한다.
실재로 불가리아 여성들은 키가 크고 얼굴은 작고 동양사람보다
다리 기럭지는 우월하게 길어서 진짜루 부러웠슴다~~~
아침부터 또 비가 내리고 있는소피아 시내 풍경
소피아 시내 중심에 있는 나로드노 사브라니 광장에 있는
알렉산더 2세 황제의 동상
알렉산더 2세 황제의 동상
오스만 투르크와의 전쟁(1877~1878)에서 승리해
불가리아를 500년 동안 지배한 오스만 투르크로부터 해방 시킨
러시아 황제를 기념하기위해 세운 기마상으로 높이가 14m 이다.
이탈리아인 '아놀드 초치'에의해 설계 되었다.
오른손에는 터키에 대한 선전 포고문을 들고 있으며
비문에는"우리 형제 해방자를 위하여" 라는 글귀가 새겨져있다.
빨강색 불 2개는 버스안의 기내등이 켜져 있어 그리됐음다~
기내등 하나!
대통령 집무실 앞 광장에서 고대 도시 성벽 유적지 세르디카로 내려가는 지하도 부근
고대도시 성벽유적 세르디카 관람은 이렇게 지하도로 내려가면서 시작된다.
세르디카(Serdica)는 비잔틴 시대 소피아의 지명이었다.
세르디카는 기원전 7세기경 트라키아 세르디 부족이 처음으로 정착하면서 탄생하여,
14세기 이후 그리스어로 지혜를 의미하는 소피아로 불리게 되었다.
3세기경 로마인들에 의해 세르디카 지역에 강력한 성벽들이 건립되었으며,
현재는 세르디카의 동문에 해당하는 성벽과 2개의 탑이 보존돼 있다.
이것은 지하도를 건너가면서 구경할 수 있으며,
지하도 한 켠에는 당시의 모습을 보여주는 성곽의 모형과 발굴작업의 기록사진들이 전시되어 있다
현재는 세르디카 고대도시의 많은 부분들이 현대 건물들 아래에 남아있다(두산백과)
지하도 안에 이런 고대의 성벽터가 있다니 깜짝 놀랐다.
세르디카 유적에 대해 책에서 본적이 있으나
이렇게 지하도안에 있는 줄은 몰랐음..
세르디카 로마 유적지에서 발굴된 유적들
3세기경 로마인들이 세르디카 지역에 튼튼한 성벽을 만들었으며
지금은 세르디카 동문에 해당하는 성벽과 2개의탑만 남아 있다.
유물들
유물발굴 현장
레닌광장 아래에 있는 지하도 공사현장과 발굴 주인 유적터
레닌광장 아래에 있는 이 공사현장은
대통령집무실과 총리공관을 연결하는 지하도를 건설하다가 발견된
중세도시의 성벽터라고 한다.
소피아의 옛 이름인 세르디카 유적이라 부른다
세르디카 유적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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