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이사랴 빌립보는
헬몬산 기슭에 있고 요단 계곡의 상부 북쪽 끝을 감싸고 있으며
갈릴리 호수의 동편 지역으로 해발 1,000m 이상의 높은 골란 고원이 병풍처럼 둘러 서있다
高지대이지만 땅이 비옥해서 옛부터 "소들이 살찌는 곳"으로 알려져
구약시대에는 이곳을 바산(Bashan)지역이라고 불렀다고 한다
가이사랴 빌립보는 어제 다녀온 지중해 연안의 가이샤랴와는 다른 도시이다.
구약성경에는 언급이 없고 헤롯 대왕이 BC 20년에 로마 황제 아우구스도(Augustus)로 부터 선물로 받은 도시로
헬라시대에는 판 신전이 있었던 우상 숭배가 만연한 도시였다고 한다.
9day
3월4일(월) 2013년
일정: 갈릴리-벳샨-암만
엔게브-거라사,고라신,골란고원,훌라계곡,키라시모나 경유-바니아스(Banias, 가이샤라 빌립보)국립공원-바니아스 폭포-텔 단
갈리리(GALILEE) 팔복교회-타브가(Tabgha) 오병이어 교회-GALILEE 베드로 수위권교회-
가버나움(Capermaum) 베드로집터,예수님 당시 유대 회당의 유적,베드로기념 교회 벳샨- 암만(숙소)
07:40 바니아스 향해 출발~ 오늘 이스라엘에서의 일정을 마치면 이스라엘의 국경 도시 벳샨에서 요르단으로 넘어간다
들어가긴 힘들어도 나갈때는 검색 통과 하는게 어렵지는 않은 이스라엘... 두고가는 것 없게 짐을 잘 챙겨야 하고
나흘 동안 우리 순레팀에게 방문지마다 적합한 성경 말씀을 봉독해 주셨고, 우리를 위해 정말 수고 많이 하신
김경식목사님과는 아쉬운 이별을 해야한다. 엔게브에서 바니아스 까지는 1시간 정도 소요된다고한다
07:50 우측으로 산지가 보이기 시작했는데 그 뒷쪽이 거라사(Gerasa) 지방이라고 한다. 거라사는
요단강 동편 갈릴리 바다 남단에서 동남쪽으로 약 56km 지점, 암만북쪽 41.6km 지점에 있는 도시로
이곳에 사는 주민을 거라사인이라고 불렀으며 예수님께서 이곳에서 군대귀신 들린 사람을 고치시고
그 귀신을 돼지 떼에 들어가게 하시니 그 돼지들이 갈릴리 바다로 뛰어들어 몰살한 사건이 있었다.(마 8:28, 막 5:1, 눅 8:26)
우리 순례팀은 상부 요단강을 따라서 올라가고 있다(김경식 목사님이 나눠 준 지도가 있어 정말 짱!이다)
08:10 골란고원(GOLAN HEIGHTS) 방향을 향해 올라가고 있다.
08: 25 훌라(Hula Valley)계곡을 지나가고 있슴다~
08:30 이스라엘 최 북단의 도시 키라시모나(Kiryat Shmona)를 지나가고 있다
08:50 휴게소
09:05 바니아스(Banisas)-가이샤라 빌립보
텔 단에서 동쪽으로10 여Km 떨어진 곳에 있고, 헤롯 대왕이 BC 20년 로마 황제 아우구스도(Augustus)로부터 받은 도시로
헤롯 대왕이 죽은 후 그의 아들 헤롯 빌립이 이곳을 수도로 정하면서 로마의 황제 이름과 자신의 이름을 더하여
가이샤라 빌립보라 하였다. 다메섹으로 가는 길목에 건축한 도시로 지금도 발굴 중에 있었고, 헬몬산으로 부터
흘러 내려오는 풍부한 물이 요단강을 통하여 갈릴리 호수로 들어간다. Nimrod 산 아래에 있어 요단강의 발원지가 되고,
발원지 옆 암벽에는 로마 신들인 판신, 아우구스투스신, 제우스신 등 각종 신들을 모시는 신전들이 있다
예수님은 이곳 황제와 우상의 도시를 방문 하셨을때에 “사람들이 인자를 누구라 하느냐? 너희는 나를 누구라고 하느냐”고
물으셨고, 베드로는“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이다”라는 위대한 신앙고백을 하였다
(마16:13~20, 막8:27~30). 예수님은 베드로에게 "너는 베드로라, 내가 이 반석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마16:18)라고
말씀하신 곳이다.
베드로는 많은 인간적인 약점이 있었지만 이 신앙고백을 함으로서 베드로가 위대한 예수님의 수제자가 되었고,
마지막까지 자신의 사명을 감당할수 있었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마지막날 주님 앞에 설때 까지 베드로의 신앙고백이 이 어리버리한 은빛드보라의 진정한 신앙고백이 되기를 간절히 소망한다
09:25 버스 승차 바니아스 폭포향해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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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니아스 국립공원
바니아스는 성경의 가이샤 랴빌립보의 현대식 이름이다
요단강의 3대 수원은 단, 바니아스,스닐 인데
이곳 가이샤랴 빌립보의 바니아스가 그 중의 하나이다
판 신을 모신 신전이라 파니아스(Paneas) 라고 불렀은나 7세기에 이곳을 정복했던 아랍인들이
<P> 발음을 잘못한 것을 유래로 바니아스(Banyas)로 불린다고 한다
판 신전의 안내판
아우구스투스 신전의 터와, 제우스 신전의 터도 있다
헬몬산에서 내려오는 물이 무척 깨끗하다
바니아스 유적들
바니아스 국립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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