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day
3월3일(주일) 2013년
일정: 예루살렘-가이샤라-나사렛-엔게브
다메섹게이트-다윗성-엘라골짜기,아얄론,욥바,샤론평야-가이샤랴(로마 원형극장,지중해변)
갈멜산 엘리야 기념교회(예배)-므깃도-나사렛(마리아 수태고지 기념교회,聖요셉교회,마리아 집터 )
가나 마을 혼인잔치 기념교회- 티베리아스항구 -갈릴리호수 건너-숙소(엔게브) 유대인이 운영하는 키브츠
17:00 좌측에 갈릴리 호수가 보이기 시작했다.
안개도 많고 날씨가 많이 흐렸다. 오늘 하루 날씨가 변덕이 죽 끓듯 한다.
갈멜산 엘리야 기념교회에선 안개끼고 흐렸고, 므기도에서는 햇볕 쩅쨍 죽으라고 내리 쬐더니,
이곳 갈릴리엔 안개 왕창 잔뜩 흐림이다. 호수라기 보다는 바다라고 해도 될 만큼 넓은데 호수 면에 물안개가
자욱하고 곧 해가 져서 캄캄 해질것 같다
17:15 티베랴 항구 도착. 티베랴 도심은의 도로는 차선이 없고 일방통행인 도로가 많다고 한다.
예수님 당시의 고기 잡는배의 모형을 본따서 만든 배를 타고 갈리리 호수를 건넜다
예수님이 공생애의 대부분을 이곳 갈릴리에서 사역하셨고 24회의 이적 가운데 18회가 갈릴리 바다에서 행해졌으며
물위를 걸으시고 제자들을 부르셨으며, 배 위에 올라서 천국복음을 가르치셨다.
(마4:23) 에수께서 온 갈릴리에 두루 다니사 그들의 회당에서 가르치시며 천국 복음을 전파하시며
백성 중의 모든 병과 모든 약한 것을 고치시니
無所不在 하신 예수님이 꼭 이 갈릴리 바다에만 계시는건 아니지만, 평소에 복음 전하는사명을 잘 감당하지 못하여
안타까운 마음이 많았기에, 이번 성지 순례를 준비하면서 갈릴리 호수에서 주님을 만나면 다른것 다 제쳐두고
전도의 열매를 많이 맺을 수 있는 능력 받기를 간구하려 했었으나....
조용히 묵상하거나 혼자만의 주제를 갖고 기도 할 수 있는 그런 상황이 아니었다
주님의 이름으로 두세 사람이 모인 곳에는 주님이 함께 하심을 믿는 은빛드보라.....
복음의 능력이 가장 강력하게 나타나고 기적이 풍성하였 갈리리 지방~ 갈릴리에서 그 능력의 주님을 만날것을 기대하면서
가슴 설레이며 기다렸었는데 갈릴리 호수 선상에서 예배 드리지 못함이 참으로 큰 아쉬움으로 남는다
18:00 갈릴리 호수 건너 엔게브에 도착
18:15 티베리아스 항구에서 출발한 우리 팀의 전용버스가 도착하지 않아서 갈릴리 호수를 산책. 숙소 향해 출발
숙소는 갈릴리 호숫가에 2층 건물이 여러 동 있고 유대인이 공동 운영하는 키부츠인데
방문 열쇄가 아주 오래된 것이어서 쉽게 안 열리고 안 잠겨서 좀 블편 한것 외엔 실내의 모든 시설이
검소하게 준비되어 있고 그런대로 깨끗하고 좋았다
갈릴리 호수에서는 찬바람이 얼굴에 닿으니 온몸이 떨리고 무척 추웠는데
이곳에서는 하루살이가 엄청 많이 날아다니고 날씨도 온화한것 같다
19:45 석식(☆☆)
기나긴 하루 일정을 무사히 마쳤다.
초저녁 갈릴리 호수의 찬바람을 맞았더니 낮에 보다 기침이 더 많이 나와서 목이 아프고 두통도 심하며
등짝도 누르느듯 통증이 있고, 가슴도 답답하여 많이 힘들다
오늘 아침엔 이스라엘의 가장 위대한 왕이요 예수그리스도의 조상이며
시인이고, 수금을 탈때 사울에게서 악신이 떠났으며, 하나님의 마음에 합한자라 불리며
현대를 살고 있는 우리가 가장 본받고 싶은 믿음의 선진인 다윗왕을 만났고.
오후엔 갈멜산의 엘리야 기념교회에서 기도의 사람, 기적의 선지자요 불의 선지자인 엘리야를 만났다.
갈릴리 나사렛에서 성가족과 아기 예수님을 만났고, 갈릴리 호수에서는 복음 전하시고,하나님의 말씀을 가르치시며
병든자를 고치시는 능력의 주님, 사랑의 주님을 또 만났다.
나의 삶이 기도와 말씀으로 충만하여지고 성령의 도우심으로 이들을 본받아 오직 믿음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자가 되기를 간구하며 하루를 마감하였다.
내일 아침 모닝콜 06:30. 출발 07:30
디베랴(Tiberias) 항구는
헤롯왕의 아들 헤롯 안디바스가 서기 17년에 갈릴리 호수편에 건설한 도시이다. 당시 디베랴는 갈릴리 지역에서
가장 큰 도시어서 자연 갈릴리 호수 이름도 디베랴호수로 불리기도했 다. 성경에 호수 이름이 갈릴리(마4:18) ,
게네사렛(눅5:1)디베라(요6:1) 등 여러 이름으로 등장하는 것은 이 때문이다.부활하신 예수님이 제자들에게 3 번째로
나타나시어 베드로에게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고 3번 물으시니 고기를 잡다 나오며 꾸중을 들을까 염려하였을 베드로에게
‘내 양을 먹이라’ 하시며 무한하신 사랑을 실천해 보이셨던 곳이다.(요21:15~17)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이 사람들보다 나를 더 사랑하는냐 --- 내 어린양을 먹이라
갈릴리는
팔레스타인 북쪽 (히) “갈릴“이란 말에서 왔으며 ‘원’,‘순회’,‘지역’ 이란 뜻이다. BC63년 로마 군인들이 행정구역으로
만들기 전까지는 고정된 경계선이 없었다. 갈릴리는 앗수르인들이 북왕국을 멸망시킨 때부터 마카비 왕조때 기간까지는
유대인들에 의해 통치되지 못했다고한다. 이방의 갈릴리(사9:1) 북쪽 지역은 다소 고립되어 있는 편이고,
갈리리에서는 선지자가 나오지 못한다(마2:23,요1:46,7:52). 갈리리 사람들이 유대 사람들에게 무시당한 것은
사투리를 사용하거나(마26:73) 관습이 유대사람들과 달랐기 때문이라고 한
(사9:1) 전에 고통 받던 자즐에게는 흑암이없으리로다. 옛적에는 스볼론땅과 납달리 땅이 멸시를 당하게 하셨더니
후에는 해변 길과 요단 저쪽 이방의 갈릴리를 여와롭게 하셨느니라
숲이 우거진 언덕과 비옥한 평야로 이루어진 갈릴리는 예수님이 어린 시절을 보낸 곳이며,
예수님이 3년간 공생애 초기 사역이 이루어진 곳이다. 거센 풍랑에 관한 성경의 기록( 8:23~27, 막4:35 ~41, 눅8:22~25)은
낮은 갈릴리 호수와는 대조적으로 사방이 매우 가파르고 높은 산들로(동쪽의 1천m 가량의 골란 고원과
북쪽의 2,814 m의 헬몬산,서쪽의 아르벨(Arbel)산) 둘러쌓여 있기 때문에 기온과 기류의 변화가 매우 심하게 일어남으로써
지금도 갈릴리 호수에서는 높은 파도의 풍랑을 만날 수 있다.
신약성경에는 예수를 따르는 무리들이 "율법을 알지 못하는 무리"(요7:49)로 규정하고
갈릴리에서는선지자가 나지 못한다(요7:52)고 확신하기도 했다. 베드로는'갈릴리 사람'이다(막14:70)
갈릴리 호수는
고대 히브리어에는 호수라는 단어가 없었고 지중해를 ‘큰바다'그 외는 ‘작은바다'로 부른 탓에 내륙 호수인 갈릴리나
사해도 바다라 불리우고 있다. 무려 6,600km의 긴 띠를 가진, 지구에서 가장 긴 주름층인 대지구대와 요르단 계곡이
동시에 돌출함으로서 움푹패인 저지대에 헬몬산 일대의 3 군데 샘에서 기원한 북 요단강물이 흘러들어 형성된 내륙호수이다
이스라엘이 사용하는 물의 양 약 1/3 을 이 갈릴리 호수가 공급하고 있고 이곳에 저장되어 있는 물은
이스라엘 국민의 수원이다.
갈릴리 호수는 그 모양이 악기인 하프(harp)를 닮았는데 히브리어로 이 악기를 긴놀(kinnor)라고 불렀기 때문에
이 호수를 구약시대에는 긴네렛 바다로 신약시대에는 게네사렛 바다라고 불렀다고 한다. 갈릴리 호수의
남북 길이는 21km, 가장 좁은 티베리아와 엔게디 사이가 넓이 9km, 가장 넓은곳 13km, 전체둘레 52km,
해저 212m로 지중해 보다 수면이 매우 낮은 담수호이다.
가장 얕은 곳의 수심25m 이고 40여 종의 물고기가 살고 있으며 연간 어획향은 천톤에 달한다고 한다.
헐몬산에서 발원한 물이 북쪽으로 흘러들어 온 뒤 요단강을 통해 사해로 빠져나간다.
베드로에게 낚은 고기 입에서 나온 동전으로 성전세를 내게하시고(마17:24~270),
갈릴리 바다 폭풍을 잔잔케 하셨으며(눅8:22~25), 물 위를 걸어오는 표적을 행하셨다(요6:16~21)
화산 폭발의 현무암 바위로 이루어진 바다이다.
관광객들이 갈릴리 호수를 건널때 이용하는 배
물담배를
이걸 처음 본 것은 터키 여행 때이다
대~ 한민국. 자랑스런 우리의 태극기
서비스 차원에서 올려 준건데 바람이 심하게 불어서 사진은 꽝이다~
이스라엘 국기
엔게브 숙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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