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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지순례/이스라엘

♤예루살렘 올드시티~

by 은빛드보라(Deborah) 2013. 4. 4.

 

 

day 7
3월 2일(토) 2013년
일정: 예루살렘-베들레헴-예루살렘

예루살렘-비아돌로로사(1~14 지점)-통곡의 벽-예수 승천 기념교회- 주기도문 교회-눈물교회-황금돔, 성전산 및 예루살렘 시내 조망(기드론골짜기,분문, 흰놈의 골짜기, 압살롬 무덤)-겟게마네동산 만국교회-시온산 마가다락방-다윗성-다윗왕의 가묘-가야바의 집터-예수님 고문받고 갇힌 지하 감옥-베들레헴- 예수 탄생 동굴 교회-목자들의 들판 교회-쇼핑센터-숙소(예루살렘)

예루살렘 올드시티는  유대인들이 성전을 세우고, 예수님이 십자가에서 고난을 당하신 곳이며, 무함마드가 하늘로 승천했다는 곳이다. 순례자들, 거지들, 상인들, 위대한 학자들인 연구자들, 전사들 노예들도 모두 거리를 걸어 다녔으며 예루살렘을 찬양하고 경외 하였다고 한다

다윗의 도시의 기원이 되는 언덕들 위에 세워진 이 도시는 7개의 성문과 34 개의 망루와 (다윗의 탑이라는) 요새 같은망대를 갖춘 4Km가 넘는 길이의 성벽으로 둘러 싸여져 있으며, 4 구역으로 주거 구역으로 나누어져 있다. (아르메니안 구역, 기독교 구역, 이슬람구역, 유대인구역) 통곡의 벽은 유대인 거주 구역에 있고, 비아돌로로사는 기독교 구역에 있다.

비이돌로로사와 통곡의 벽을 순례한 후 호텔로 돌아가는 길의 예루살렘 올드시티의 풍경을 담아 보았다. 사진에서 구역은 분류할 수 없다. 비가 많이 오지 않는 지형인데도 나무와 잔디를 잘 가꾸어 놓았

 

 

 

 

 

 

도로는 그다지 넓지 않아도 깨끗하다

 

 

 

 

 

좌회전도 안되고 유턴도 안되여~
 도로에 차가 별로 없어서 길이  막히지 않으니 사진을 찍기에는 별로 좋은 조건이 아니다

 

 

트렘이 다니는지 전깃줄과 전봇대 한번 이상하게 생겼다

 

 

 

우리 순례팀이 묵은 호텔로서 이번 여행 중 가장 좋은 숙소였던 것 같다. 방에 커피 포트가 있었고 뜨거운 물로 샤워할 수 있어서 그런지 밤에 잘 때도 덜 추웠다. 그 무엇보다 좋은 점은 오늘 가방을 안 꾸리고 여기서 하룻밤을 더 잔다는 사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