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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지순례/요르단

♤세레요한의 베다니 예수님 세례터,

by 은빛드보라(Deborah) 2013. 4. 27.

 

 베다니 예수님 세례터(요1:28)

암만에서 사해 고속도로를 타고 약 40분을 내려가면 ‘베다니’,와디까라라는 지역이 나온다.

4~5세기경 비잔틴시대의 유적이 발견 되었는데, 세례를 베풀 때 사용하던 물 저장 탱크와

교회 터, 예수가 세레를 받았던 곳과 세례를 받은 후 성령이 비둘기 같이 내려왔다는

내용이 희랍어로 새겨진 모자이크 바닥등이 발견 되었다.

 

2000년전 세례 요한이 예수에게 세례를 베풀었던 곳이라고 언급된 이곳을

2000년 3월21일 교황 바오로 2세가 이곳을 방문하여 정식으로 예수 세례지로 인정하였다.

예루살렘과 느보산의 중간 지점으로 엘리야가 승천했다는 곳으로 추측한다

 

죽은 나사로를 살리신 베다니와는 다른 요단강 건너편 마을이다
(요1:28) 이일은 요한이 세례 베풀던 곳 요단강 건너편 베다니에서 일어난 일이니라

 

 

   

                                예수님이 세례요한에게서 세례받은 요단강의  베다니(Bethany)

예수님께서 세례요한을 찾아가 세례를 받으셨다는 요단강의 세례터.

예수님이 공생애를 시작하시기 전에 세례를 받으셨던 곳을 찾아 왔으니 감동 백배~

세례는 당연히 받는 것인줄 알았고 그다지 큰 기대와 설레임이 없이 받았는데...

이번 성지순례를 통하여 비아돌로로사를 직접 체험하였고, 골고다의 고난을 앞두고 겟세마네 동산에서 기도하시던

예수님을 만났으며, 복음전도자 마가의 순교를 가슴 깊이 새겨 두었기에

예수님의 세례가 내게 더 큰 의미로 다가왔다.

 

(마3:16~17) 예수 께서 세례를 받으시고 곧 물에서 올라오실새 하늘이 열리고 하나님의 성령이 비둘기 같이 내려

자기 위에 임하심을 보시더니 하늘로 부터 소리가 있어 말씀하시되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라 하시니라

 

요단강 상류에서 내려오는 물을 이스라엘이 댐을 만든 다음부터 물이 이렇게 말랐다고한다

이스라엘에도 세례터가 있다는데 이게 진짜라고...

그러나 이곳은 국경지역 안에 있어 대중 교통도 없고 이스라엘 사람들이 오가기는 힘들것 같다.

요르단 국민들은 기독교를 믿지도 않으면서 예수님 세례터의 입장료를 받고 있다니 어불성설~

더군다나 입장료도 비싸다고~

 

10day

3월6일(수) 2013년

         일정: 암만-베다니 -마드바 ,느보산-암만공항-아부다비 공항-인천공항        

              암만-아벨그라밈 경유-싯딤경유-베다니 예수님 세례터-엘리야 선지자 승천지-성조지교회-

              느보산 가나안조망-암만공항-인천공항

 

06:30 조식.뷔폐식(☆)

07:53 호텔출발 아벨그라밈 경유-싯딤 경유

      ⊙ 아벨그라밈: 길르앗 기생의 아들 사사 입다가 암몬과의 전쟁에서 승리 한지역이고 서원대로 그의 외동딸을 번제물로 바쳤다

          (삿11:33) 아로엘에서 부터 민닛에 이르기까지 이십 성읍을 치고 또 아벨 그라밈까지 매우 크게 무찌르니

                       이에 암몬 자손이 이스라엘 자손 앞에 항복하였더라

       ⊙ 싯딤: 요르단강 주변으로 여호수아가 여리고를정복하기 전에 머물렀던 곳

           (수2:1) 눈의 아들 여호수아가 싯딤에서 두 사람을 정탐꾼으로 보내며 이르되 그 땅과 여리고를 엿보라 하매~

08:16 우측으로 가면 베다니 예수님이 세레 받은곳

08:36 아치형 비잔틴교회의 터 이정표- 엘리야의 언덕,1시 방향이 이스라엘 여리고이다

09:20 정면에 보이는 도시. 국경 넘어는 이스라엘 여리고 방향

08:50 모압 평지 통과

08:50 예수님 세례터 -세례 요한 활동 당시 유대인 상대로 세례 주던 장소이다

         베다니는 여리고 맞은편 마을로서 흙탕물이 쬐금 흐르는 요단강과  세례요한 기념교회, 예수님이 세례받았다고

         추정 된는 장소 등의 유적이 있다

09:15 예수님 세례 받은걸 기념하는교회 도착

       

 

 

세례요한 기념교회 원경

이스라엘과 요르단의 국경 지역에 있어 자유 여행객들의 접근이 쉽지 않다고 한다

관리인의 안내에 따라 제한 된 인원이 시간이 되면 일행이 아니더라도

셔틀버스를 이용해서 관광객들이 이동한다고 하는데

우리 순례팀이 갔을 때에는 이러한 이유에서인지 아니면 워낙 이른 시간이어서 그런지

 관광객이 붐비지 않아서 좋았다

 

 

 

 

 

 

 

 

 

 

 

 

예수님 세례터

 

예수님 세례터에서 우리 순례팀 가이드 손종희님

순례지에 대한 설명을 똑 부러지게 잘하고,국가관도 분명하며, 성경도 무지 많이 알고 있고

 엄청 유식이 충만하니 국회로 보내도 될 인물이다~

실물이 사진보다 훨씬 낫다

 

 

예수님 세례터

 

옛 세례터의 흔적이 남아 있는곳

 

 

교황 요한 바오로 2세 방문 기념 모자이크

 

예수님 세례터를 표시하는 부조

 

세례터 유적

 

 

세례터 유적

 

 

원두막 처럼 생긴 곳의 지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