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다니 예수님 세례터(요1:28)
암만에서 사해 고속도로를 타고 약 40분을 내려가면 ‘베다니’,와디까라라는 지역이 나온다.
4~5세기경 비잔틴시대의 유적이 발견 되었는데, 세례를 베풀 때 사용하던 물 저장 탱크와
교회 터, 예수가 세레를 받았던 곳과 세례를 받은 후 성령이 비둘기 같이 내려왔다는
내용이 희랍어로 새겨진 모자이크 바닥등이 발견 되었다.
2000년전 세례 요한이 예수에게 세례를 베풀었던 곳이라고 언급된 이곳을
2000년 3월21일 교황 바오로 2세가 이곳을 방문하여 정식으로 예수 세례지로 인정하였다.
예루살렘과 느보산의 중간 지점으로 엘리야가 승천했다는 곳으로 추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