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날의 우리 동네
백운산이라는 이름의 유래는
백운사 중턱에 항상 하얀 구름이 모여들고 있다고 해서 백운산이라고 불렸다.
해발 567m의 백운산은 그 산세가 넓게 퍼져있어 의왕시, 용인시등 다양한 지역에서 오르고 내려올 수 있다.
백운산은 바위산이라기보다는 육산이다. 큰 암릉이나 바위 없이 부드러운 흙으로 되어 있다. 힘든 암릉 구간이 없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오를 수 있지만, 산행이 부담스러운 시민이라면 백운계곡과 백운호수의 단풍만으로도 가을의 정취를 느끼기에 부족함이 없다 (의왕세상 2011.11)
백운사 대웅전이 있는 마당의 약수를 마시고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완만하게 경사진 비탈길을 내려오다 보면
어느새 우리 동네 왕곡동 마을로 들어서게 된다.
마을버스가 다니네요~
마을로 가는 길 우측에 있는 전원주택
정원도 넓고,방귀 꽤나 뀌는 집안으로 보입니다요.ㅋㅋㅋ
최근에 건축한 이 층집
풍문에 의하면 40세 노총각이 혼자 사는 집이라 하네요.
왕림회관 사잇길 풍경
같은 장소네요
회화나무
회화나무
(주)한일에프에이회사 마당 우측에 있는 야트막한 야산도 단풍이 곱게 물들기 시작합니다.
겨울날엔 이랬는데...
무 밭이네요~
겨울날엔 이랬는데...
의왕 톨게이트 진입로는 공사 중
의왕톨게이트의 눈 내리는 겨울 풍경
등기소 사거리에서 게요병원 방향 풍경
좌측은 인스빌 아파트고우 측은 레포츠공원입니다.
고천 체육공원
체육공원 옆에 새로 건축한 다목적체육관의 둥근 지붕이 약간 보입니다.
고천체육공원 : 레포츠공원이라고도 하지요
계요병원 정문 풍경 뒤편에 보이는 아파트가 인스빌아파트 1단지이다.. 이웃사촌...
등기소 사거리
겨울날의 등기소 사거리는 위 사진과 같은 장소입니다
인스빌아파트 1단지 뒷마당 풍경
함박눈이 내린 겨울엔 이러합니다.
비가 내리고 내일부터는 날씨가 추워진다고 하네요. 멀잖아 흰 눈이 내리는 겨울이 올 거고 또 한 해가 저물어 간다고 생각하니 쓸쓸한 생각이 듭니다. 낙엽이 흩날리는 가을날에
은빛드보라의 우리 동네 자랑은 여기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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