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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중앙교회/연합권사회

♡ 석탄박물관 6전시실(탄광생활관)~7전시실(태백지역관)

by 은빛드보라(Deborah) 2016. 1. 16.

 

남편 : 나 일 다녀올께~~
아내 : 조심해서 잘 다녀오소~

 

태백석탄박물관
제 6전시실: 탄광생활관 
제 7전시실: 태백지역관

 

제 6전시실: 탄광생활관
탄광의 본격적인 개발이 시작 되면서부터 밀집된 탄광촌은 "광산"이라는 특수성에 따른 주거모습, 생활도구, 토속무속신앙, 예술 및 전통놀이문화 등에서 새로운 생활관습과 문화를 이루었다.

   

 

광산촌의 금기 사항(5항)
탄광에서 위험을 무릅쓰고 일하던 광부나 그의 가족들의 심정을 알것 같았다. 석탄을 채굴하는 광부들은 언제 탄광이 무너져 목숨을 잃을지 모르는 위험한 작업을 하기 때문에 무엇보다 그들의 안전을 기원하는 여러가지 풍속이 생겨났을것 같다.

태백 지역 사람들의 무속신앙에 사용된 도구들

 

 

 

 

 제6전시실 탄광생활관 대표유물
산신당 용품 : 재질은 나무, 광산현장에서의 안전과 작업의 순조로움을 기원하기 위해 사용하던 용품
연탄전표 : 종이, 함태탄광에서 발행한 22공탄 160장을 수령할 수 있는 전표   
상여 인센티브지불 명세서 :  1973년, 상여금으로 50,003원을 지급한 명세서
세미나 기념품 : 1985년대 제 1회 탄광기계화 세미나 기념품

 
제7전시실: 태백지역관
태백을 중심으로 1천m 산들이 10여 개가 형성되어 있으며 이 산들에 에워싸인 분지 속에 황지 연못을 중심으로 황지, 장성, 철암으로 나뉜다. 해발 650m의 고원 산악지역으로 겨울이 길고 추우며 여름은 짧고 서늘해 모기 등 유해 곤충이 거의 없다. 고원지대라 봄은 타지역에 비해 한달이 늦으며 겨울이 일찍오고 가을이 짧아 가을과 겨울이 잘 구분 되어지지 않는다.

한때 태백은 640만톤의 석탄을 생산하여 전국 석탄생산량의 30%을 차지하면서 전국 제1의 광도로서 국가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여 왔으나 1989년 석탄산업합리화사업으로 인해 50여개나 되던 광산이 대부분 문을 닫고 소수의 광산만이 남아 그 명맥을 유지하고 있으며 급격한 인구감소와 지역경제침체를 가져오게 되었다. 1995년 12월 29일 폐광지역개발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과 함께 탄광지역종합개발사업이 본격 추진 됨에 따라 태백시는 [고원 관광, 휴양, 체육도시 신태백 건설]이라는 시정방침 아래 시민모두가 하나되어 지역특성을 살린 관광도시 건설을 통한 새로운 태백으로 발전해 나가고 있다. <태백석탄박물관>

 

 

 

 

 

 

천제단

 

 

  

설피~ 재질은 목재이고 산간지방에서 겨울철에 눈위에서 이동용으로 사용하던 용구로 신발 아래에 덧붙여서 사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