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과 동행하는 은빛드보라의 성지순례
4day
2월27일(수) 2013년
4day
2월27일(수) 2013년
일정: 카이로-고센-이스말리아
04:00 기상
05:00 식당 갔다가 허탕치고 방황했다
06:00 조식(☆) 한식 보다는 훨씬 낫지만 별 두개 줄 만큼은 절대 안 되었다.
07:45 숙소 출발
07:50 피라미트 도착. 5분 정도 기다리면 문을 연다고 했고 금방 들어 갈수 있었다.
피라미트 세개가 나란히 있는 GIZA PYRAMIDS 입장권 받아보니 역시 삐뚤빼뚤 찢어져 있다.
08:50 버스를 타고 피라미트 출발하여 3개의 피라미트를 동시에 볼 수 있는 곳으로 이동하였고
3개의 피라미트가 있는 지점에 도착하니 안개가 장난 아니게 많아 꽝 뽑았구려~
30분 자유시간을 갖은 후에
09:38 올드 카이로 향해 출발!!!
성지순례 첫날 방문하지 못한 모세기념 교회와 예수님 피난교회를 순례한다
10:48 예수님 피난교회 출발
예수님이 피난 가실때 건너가신 그 지점에서 우리는 나룻배를 타고 나일강 유람하며 점심을..
중식 - 한식도시락(☆) 밥,콩장,오징어 튀김,김치볶음,소시지볶음,오이무침 기타 등등
콩장 외에는 집어 먹을게 없고, 강바람이 차거운데 먹기 싫은것 먹었다가 체하기라도 하면 큰일이다 싶어서
일행들이 갖고 온 반찬을 얻어서 겨우 요기만 했다.
한강도 금강도 아닌 나일강에서 나룻배를 타보는 추억으로 만족하기엔 배가 좀 고팠다고나 할까?
11:30 버스 안에서 이것 저것 간식을 먹는 시간은 즐거운 시간이다. 식사가 빈약 할 때는 주전부리가 최고여~
올드 카이로에서 비돔 까지는 2시간 30분 가량 걸리고 비돔에서 숙곳 까지는 2시간 소요되며
라암셋과 고센은 안간다고.. 숙소인 이스말리아에 도착 하면 21:00~21:30 정도 된다고 하니
일정도 적지 않았고, 오늘은 엄청난 거리를 버스를 타고 달려 가는 셈이 된다
14:10 국고성 비돔 도착- 수요일 예배 드림 -말씀: 김봉균목사, 기도: 임영주 장로(14:30)
공동 기도제목-시내산 등정을 위해 검문소를 잘 통과하고 부상자가 없도록
이스라엘 국경을 넘어갈 때 검문을 잘 받아 순조롭게 진행되기를
16:28 숙곳 입구 공터에 도착
이집트 정통 기독교인 가정 방문- 민생고 해결
수에즈 운하 지나서 마라의 우물터 도착- 버스 헤트라이트를 조명 삼아 기념 사진 찍었다.
버스를 오래 타니 허리도 아프고 다리도 아펐다.
아무리 오야 마음이라 하지만 여기서 부터 스텝이 조금 꼬여서 훨씬 힘든 하루를 보냈다
21:40 이스말리아 숙소 도착. 이젠 서서히 피로가 몰려 오기 시작한다
석식: 뷔폐식(☆)
이집트의 역사와 파라오의 역사를 보면 세계에서 제일 긴 강 나일(The Nile) 은 적도 지방의 빅토리아 호수에서
발원하여 6,671 km 를 흘러 지중해로 들어간다. 강은 바다에 닿기 1,000 km 쯤 전 아스완에 있는 '나일의 제1폭포'를
통과하는데, 이집트 역사는 대략 나일의 이 마지막 1,000km 구간, 즉 나일의 제1폭포에서 지중해에 이르는 유역에서
지난 6,000년 동안 일어난 일들이다.
나일 삼각주의 하(下) 이집트와 상류지방인 상(上) 이집트로 나뉘는데, 상(上) 이집트는
사막화가 진행되면서 이용할 만한 토지가 점차 줄어들고 생산성도 떨어져 가는 나일 강변의 좁고 긴 지역이고,
하(下) 이집트는 오늘날 카이로 북부에 부채꼴 모양으로 펼쳐있는 인구가 밀집된 풍요로운 땅으로
1,000여년에 걸쳐 끊임없이 적대하고 경쟁하던 상,하 이집트는 기원전 3000년 무렵 上 이집트의 나르메르 왕에 의해
최초로 통일되고 수도는 상,하 이집트의 중간 지점인 멤피스에 건설되었다. 그로부터 이집트 민족의 통합과
이집트 문명의 비약적 발전이 시작되었다
기자지역(Gizeh)
이집트에서 세번째로 큰 도시인 기자(Geza)의 3대 피라미드는 세계 최대의 건축물로서
쿠푸 · 카프레 · 멘카우레의 피라미드를 말한다. 카이로 시내에서 서쪽으로13km가량 떨어진 변두리에 위치하며
사막과의 경계에 홀연히 웅대한 3개의 피라미드가 스핑크스와 함께 서있다.
고대 이집트 왕국의 묘실로 지어진 피라미트는 고대 왕국의 전성기인 기원전 2700년경에 만들어졌는데
현재까지 이집트 전체에서 94개의 피라미트가 발견되었다
대표적인 기자지역 피라미트로 규모가 가장 큰 쿠프왕의 피라미트는 엄청난 무게의 돌 35만~268 만 여 개를 이용하여
오차 없이 정교하게 만들어져 신비를 금치 못하며 숱한 논쟁-쿠푸왕의 피라미드 건설은 돌을 캐내어 뗏목으로 운반하고
공사를 하기 위한 도로를 만들고 피라미드의 지하공사를 하는데만 적어도 10만명의 노예가 석 달씩 교대로 해서
10년이 걸렸고. 그런 이유로 불가사의한 역사때문에 7대불가사의로 선정되기도했는데
이집트 왕들의 권위를 알아볼 수 있는 축조물임엔 틀림이 없어 보인다.
기원전 2560년 무렵 세워진 쿠푸의 피라미드 완공에는 약 20년이 걸렸다. 쿠푸의 피라미트 높이는 146.7m나 되고
3대 피라미드는 약 4,500년 전인 기원전 26세기 경에 건조되었다. 가까이 가보면 겉에 돌을 정교하게 쌓아올렸으나,
건축 당시는 화장석으로 겉을 마무리해서 매끄럽게 되어있었다고한다. 그리고 오랜 세월동안의 풍화와 침략으로 인해
표면이 벗겨져서 현재 상태가 되었다. 내부는 좁고 가파른 통로를 통해 큰 회랑을 거쳐 왕의 방으로 들어가게 된다.
이 피라미드는 1979년에 세계 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고, 영어 이름으로는
Memphis and its Necropolis – the Pyramid Fields from Giza to Dahshur라고 부른다.
카프레의 피라미드는 높이가 143m로서 피라미드 가운데 비교적 잘 보관되어 있고, 표면의 화장석도 일부 남아 있어,
가장 아름다운 외관을 지니고 있다. 멘카우레의 피라미드는 높이 65m로 3대 피라미드 중에서는 가장 작으며
지금은 폐허 로 변했다. (출처 http://blog.daum.net/seoulpr7555/740)
주차장 풍경
안개도 많이 끼고 바람도 불어 깨 쌀쌀하다.
차에서 내리는 순간 후회막급이다~
무엇보다 손이 시리니 온몸이 다 떨려서, 마음속으로 다짐하기를..
피라미트 보고 피라미트 3개 다 보인다는 곳으로 가기 위해 버스 타면
얼른 두꺼운 파카로 바꿔 입어야지...
우리 순례팀이 처음 도착한 쿠프왕의 피라미트는
이집트의 수도 카이로에서 남서쪽으로 약13㎞ 떨어진 나일강 서안 기자의 사막지대의 석회암 언덕에 있고
이집트 고왕국 제4왕조의 제2대 파라오인 쿠푸(재위 BC 2589?∼ BC 2566)가 자신의 무덤으로 세웠다고 한다
기자의 '3대 피라미드' 가운데 하나이며, 이집트 전 지역에 현존하는 70여 개의 피라미드 가운데
가장 규모가 커서 '대(大) 피라미드'라고도 불린다. 높이는 약 146m로 엄청나게 큰 규모와 복잡한 내부로 되어있다
세계에서 가장 오래 되고, 가장 큰 건축물이자 세계 7대 불가사의중 하나로 꼽히며
유일하게 원형이 잘 보존 된 유물이며, 고대 이집트 문명 자체가 신비에 쌓인 수수께끼,그 옛날에 천문, 점성,지질,
수학,기하,토목, 건축, 과학등 모든 학문과 지혜를 총 동원하여 만들었다고 한다.
원래 꼭대기에는 금으로 만든 피라미드석이 있었는데 도난 당해
지금은 마치 윗면이 작은 사다리꼴이라고 한다
모든 여행객들이 똑 같이 따라하는 순서
아래 마당에서 설명 듣고
이 지점에 올라와서 사진 찍고
피라미트 안으로 들어가는 입구에서 사진 찍고
들어가 볼 사람은 들어가 본다.
휘황 찬란한 보석이 있는것도 아니고 컴컴한 무덤 속엔 들어가서 뭘하리요?
피라미트 앞에서 열심히 설명하고 있는 가이드 김집사님~
정 장로님 포즈가 진짜루 멋지십니다~
오른발 뒤로 반보 사~알짝
찍으시고...
피라미드에는 두 개의 입구가 있는데, 하나는 가짜 통로로 통하는 입구이고
하나는 현재 쓰이고 있는 통로로
9 세기 초반 압바스 왕조의 칼리프 알 마아문이 보물을 찾기 위해 뚫은 통로이다.
이곳 입구를 통과하고 오르막길을 오르면, 피라미드 내 좁고 긴 높은 거대한 대회랑이 나오고
현재 용도를 알 수 없는 세로 홈이 있는 벽이 있고
대회랑의 끝에 파라오의 무덤 방이 있다고 한다.
대피라미드는 2,352,000개에서 268만여개 정도의 각 2.5t 내지 10t 의 화강암으로 쌓아 올렸다.
귀퉁이의 방향은 정확하게 동서남북을 가리키고 있고, 밑변의 각 모서리가 정확하게 90도를 이루고 있다.
이 부분에서 피라미드가 과학적인 구조물이라는 것을 알 수 있으며 이 때문에 피라미드는 단순한 무덤이 아니라,
해시계, 달력, 동시에 천문대의 역할을 했다는 주장도 있다. 피라미드의 비밀은 밝히지 못한 7대 불가사의이다.
기원전 3000념 전에 고대 이집트인들은 미이라의 신체 보존을 위해서 쇠 같은 갈고리등의 기구로 코속의 구멍을 통해
부패를 막기 위해 각종 장기를 긁어내 이같은 미이라가 완성 되었고, 아직까지도 피부와 머리털이
고스란히 보존된 미이라들 이런 미이라들은 당시 끊임없는 연구를 통해서 이같이 발전된 미이라를
만들게 됐다고 한다. (아래 사진 출처:http://bakho4u.com/Cafe/100409Mirra.ht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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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피라미트의 주인인 이집트고왕국 4왕조의 2대 파라오인 쿠푸 왕이 죽었을 때,
사람들은 왕의 뇌를 쇠고리로 잡아당겨 콧구멍으로 나오게 했고, 배 안을 깨끗이 소득한 다음
종려주로 닦은 후 향가루를 뿌린다음 다시 꿰맸다고 한다.
70일이 지난 후 밀랍을 입힌 붕대로 쿠푸왕의 시신을 칭칭 감고 그 위에 점착액을 발랐다고 한다
은빛드보라의 묵상
내가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나로 말미암지 않고는 아버지께로 올 자가 없느니라 (요14:6)
언론에서나 많은 사람들이 7대 불가사이라 떠들어대고, 그 거대한 건축물에 경이로움과 찬사를 마다하지 않던
피라미트를 보고 가장 먼저 떠오른 성경 말씀이다.
예수그리스도 만이 인간이 하나님께로 갈 수 있는 유일한 길이 되고 중보자가 되실 뿐만아니라
하나님과 동등한 진리 그 자체이시며, 죄악과 더불어 살다가 멸망할 인간에게 죽음의 그림자를 몰아내고
영원한 생명을 얻게한다. 누구든지 자신의 죄를 대신 지고 십자가에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님을
마음으로 믿어 입술로 시인하고 구주로 영접하기만 하면, 죽어서 그 영혼이 영생을 얻는 것은 물론이고
살아 있는 동안도 하나님의 은혜와 인도하심을 받아 천국과 동일한 축복의 삶을 살 수 있다.
이러한 사실을 믿고 있는 은빛드보라에게 이 거대한 피라미트는 별다른 감동을 주지 못했다.
무덤이 아무리 크고 좋으면 어디다 쓸것인데? 인간의 영혼은 인간을 만드신 하나님을 만날 때에 가장 행복하고
본래 인간은 진토임으로 흙으로 돌아가는건 당근이다. 미이라가 무엇을 해 줄 수 있겠나?
나에게 영생의 복을 주시고, 나의 기도에 응답하시는 하나님, 진리의 성령께서 항상 나와 함께 하셔서
나를 바른길로 인도하시고 보호 하심을 진심으로 감사하며,
이번 성지순례를 통하여 2013년 부활절은 은빛드보라의 일생에 가장 찬란하고 기쁜 부활절이 될 것을 확신한다.
나의 기쁨 나의 소망 되시며 나의 생명이 되신 주.. ♪ 밤낮 불러서 찬송을 드려도 늘 아쉰 마음 뿐일세
나의 사모하는 선한 목자는 어느 꽃다운 동산에.. ♪ 양의 무리와 늘 하께 하셔서 기쁨을 함께 하실까
길도 없이 거친 넒은 들에서 갈길 못찾아 애쓰며.. ♪ 이리저리로 해매는 매모양 저원수 조롱하도다
주의 자비롭고 화평한 얼굴 모든 천사도 반기며.. ♪ 주의 놀라운 진리의 말씀에 천지가 화답하도다
나의 진정 사모하는 예수여 음성 조차도 반갑고.. ♪ 나의 생명과 나의 참 소망은 오직 주 예수 뿐일세
낙타의 무릎을 가진자 야곱을 기억하리라
예수의 동생 야곱의 별명은 "낙타의 무릎을 가진자" 이다
낙타의 무릎이 되기 까지 기도하는 사람이 되리라 다짐...
3개의 피라미트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장소로 이동한다.
안개가 많이 낀 날, 하늘이 온통 뿌옇고 바람도 불어오는 사막에
3000년 동안을 기냥 서 있는 피라미트를 보면서
오랜세월을 무너지지 않고 버티게 만든 그 기술과 지혜가 놀랍고,
고역에 사달렸을 백성이나 노예가 측은한 마음이 들었다.
옛날 바벨탑을 쌓았던 사람들은 탑을 높이 쌓아 그 꼭대기가 하늘에 닿게 하자고 했다
피라미트를 만든 사람들도 하나님을 알지 못하니
그들이 사후 세계에 이 피라미트에 육신을 미이라로 만들어 놓으면
영원히 산다고 믿은것이
안개 속의 물체가 불분명한 것과 같이 한 치 앞도 모르고 살아가는 미약한 존재가 인간일진데
우리 가정이 그 인생길에서 예수님을 만난 것은 정말 행운이다~
이 블로그 주인이 피라미트에서 찍은 사진이 한장도 없다고 거기 갔었다고 말하면 곤란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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