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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지순례/이집트 2013년

☆파로스 등대가 있던 곳에 세워진 카이트베이 요새~

by 은빛드보라(Deborah) 2013. 3. 21.

       

  주님과 동행하는 은빛드보라의 성지순례             

3day

2월26일(화) 2013년

 

 14:01 전용버스에 올라서 카이트베이 요세를 향해 출발했고

           14:20  카이트베이 요세에서 하차                   

 14:40  카이트베이 요새 출발 알렉산드리아 도서관으로 간다.

 15:00   알렉산드리아 도서관 도착 ~~~~~~~

 

           알렉산드리아는 고대 세계의 7대 불가사의였던 파로스 등대가 있던 도시이며 로마, 아테네와 함께

  당대의 3대 도시로 손꼽힌다. 고대 시대에도 대도시였고 오늘날도 인구가 300만이 넘는 이집트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인 이곳을 이집트인들은 아랍어 이스칸다리야라고 부른다

  카이트베이 요새는 알랙산드리아의 서쪽 끝 지중해 해안에 자리잡은 성채로

   15세기 말 맘록 왕조의 술탄 카이트베이가 지중해를 통해 공격해 오는 오스만 터키를 막기 위해 만들졌다고 한다.

   이 요새는 알렉산드리아의 고대 등대 위에 세운 것으로 지금은 오래된 성채의 안에서 등대의 흔적만 찾아볼 수 있다.

   등대는 높이가 125m에 아래에 노동자들을 위해 약 300개의 방을 가지고 있었다고 한다

   이후 터키의 침공으로 폐회가 되다 싶이 한 것을 19세기에 무함마드 알리가 대대적인 재건축을 하면서

   현재에 이르렸다.

           파로스섬은 원래 세계 7대 불가사의로 손꼽히던 파로스 등대가 있었던 곳이며, 

  파로스 등대는 세개 층으로 된 하얀 대리석의 건축물로 높이가 135m에 이르는 위용을 자랑하지만

               두 번의 지진으로 무너져내려 성채 안에서 등대의 흔적만 볼 수 있다.  최근의 고고학적 발굴로 등대의

               정확한 위치가 확인되었으며, 바다 속의 잔해물들도 발견되었다.

 

 

            

                                                                        카이트베이 요새

유럽여행에서는 흔히 볼 수 있는 성채이고

많은 관광객이 찾느곳인데도 주변 환경은 지중해외엔 별로 쾌적하지 못했다

 

                                     

 

 

 

 

 

 

 

역광으로 찍는 연습

 

 

 

지중해 와 햐얀색 플라스틱 의자가 묘한 조화를 이룬다.

지중해엔 고급스런 등나무 의자가 더  어울릴것 같은데...

 

 식사중인 말

하얀 자루 속에 먹이가 있는데 목을 뒤로 훽 제끼면서 먹는다

 

말이 먹는 풀인데 사람도 같이 먹는다는 풀~ 

 

 

 

 

 

                

                                                    알렉산드리아 카이트베이 요새에 정박 중인 배들~

 

 

 

14:40   카이트베이 요새를 떠나서 알렉산드리아 도서관으로 간다.

15:00  알렉산드리아 도서관 도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