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y 6
3월 1일(금) 2013년
일정: 누웨이바-타바-사해지역-예루살렘
누 웨이 바- 타바(이집트 국경)--에일랏(이스라엘 국경)-소돔산-맛사다-엔게디 굴-쿰란 공동체-사해 수영-엘리사의 샘-시험산- 여리고 삭개오 뽕나무-숙소(예루살렘)
05:30 기상
06:00 조식 뷔페식(☆)
06:40 숙소 출발
성지순례 6일째 되는 오늘 드디어 이집트 국경인 타바를 거쳐서 이스라엘로 들어감으로 출애굽을 하게 된다. 날씨는 맑고 무척 화창하다. 좀 더 일찍 일어나 누웨이바 항구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고 싶었지만 감기약을 먹은 덕분에 움직이는 데는 크게 지장이 없지만 육신의 형편이 협조를 안 해주어 해변 풍경은 보지 못했다.
07:08 우리 순례팀의 전용버스는 우측으로는 아카바만을, 좌측으로는 수에즈만을 끼고 계속 북쪽으로 올라간다. 국경인 타바 까지는 70Km 정도 떨어져 있어 40분 정도 소요된다고 한다.
07:55 이집트 국경에 도착했다. 장동근(일명 삼돌이)은 출국세를 낼 인지를 사 왔다. 눈치도 빠르고 한국말도 잘 알아 들어서, 이집트 여행기간 동안 우리 팀을 안전하게 지켜준 고마운 친구다. 가이드 김집사님은 이집트 출국장엔 들어갈 수 없어서 입구에서 아쉬운 작별을 했다. 아침 이른 시간이어서 그런지 자그마한 타바 국경검문소엔 출국자가 별로 없어 한산하였고 기다리지 않고 바로 출국할 수 있었고 절차도 간단하고 순조로웠다.
누웨이바
사우디아라비아의 라오즈산을 시내산으로 볼 때 누웨이바를 비하이롯으로 본다. 비하이롯은 이스라엘 백성들이 출애굽 초기에 진을 쳤던 곳이다.
(출 14:2) 이스라엘 자손에게 명령하여 돌이켜 바다와 믹돌 사이 비하히롯 앞 곧 바알스본 맞은편 바닷가에 장막을 치게 하라
타바
이집트와 이스라엘 국경(누 웨이 바⟷타바 1시간) 이집트 동쪽 국경도시
타바 국경검문소(國境檢問所)
육상으로 국경을 차량, 철도, 도보 등으로 횡단할 수 있는 위치에 설치된 양국의 출입국 관리 시설이다. 공식적으로 국경을 횡단할 수 있는 유일한 장소이며, 체크포인트(checkpoint)라고도 불린다. 일반적으로 국경 간 도로, 교량, 철도 등의 국경 양쪽에 자리 잡고 설치되어 있다. 모든 나라에 국경검문소가 있는 것은 아니며, 나라의 국경의 사정에 따라 달라진다. 몇몇 섬나라와 같은 경우에는 국경검문소와 같은 것은 존재하지 않으며 공항, 항만 등에 관리 시설이 있다(위키백과)
이집트 순례 마지막 날 누에이바 항의 ELARIA BEACH HOTEL 식당
호텔이라기는 뭐한 숙소는 땅덩어리 넓어서 그런지 건축 기술이 딸려서 그런지는 몰라도 모두가 2층짜리 건물이고 억수로 넓게 퍼져있고 또 여러동이 있다.
숙소의 정원 도심과에 있는 호텔과는 달리 정원을 크고 아름답게 가꾸어 놓았고 이른아침 공기가 참으로 맑다
이집트는 북아프리카에 위치하고 있지만 일반적인 느낌은 아프리카 보다는 팔레스타인 분위기가 강했다.
정원수가 엄청 관리가 잘 되고 있다. 밖으로 나가면 온통 돌산과 황량한 사막 뿐인데 이곳이 정녕 북아프리카 땅이란 말인가...
은빛드로라가 제일 좋아하는 진달래색~
이름 모를 예쁜꽃은 모양이 철쭉꽃과 비슷하고 나팔꽃과도 비슷한데 이른 아침의 싱그러운 향기를 폼고 아름다운 모습으로 나를 반겨주었다.
값 비싼 물품이나 많은 양의 물픔을 구입하는건아니지만,
해외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즐거움 중의 하나가 쇼핑이라고 생각하는 은빛드보라~
쇼핑센터는 이른 시간이라 아직 문을 열지 않았다. 참새가 방앗간을 그냥 지나갈 수밖에 없는 이 현실---
아... 슬프다
산에 나무라고는 한 그루도 없는 황토색 돌산~
호텔 마당(주차장)엔 종려나무와 키 큰 나무가 많아 그늘을 만들어 주고 있다.
이집트여행 기간 동안 지겹도록 많이 본 돌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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