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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잘츠부르크 2018년

◎ 모차르트 생가(Mozart Geburtshaus)

by 은빛드보라(Deborah) 2018. 12. 23.

 

모차르트 게부어츠하우스
1756년 1월, 이곳에서 모차르트가 태어났고 그의 가족은 1747년부터 이 건물 4층에서 살았다. 1880년 모차르트 협회는 이웃집을 사들여 박물관으로 꾸몄다고 매년 약 50만명이 방문한다. 잘츠부르크에서 가장 번화한 게트라이데 거리에서도 가장 관광객이 붐비는 곳이다.

4층에는 모차르트가 처음 사용했다는 길이 35.7cm의 페르디난도 마이어의 바이올린이 있다. 이외에도 피아노, 자화상, 악보, 연인에게 보낸 편지 등이 전시되어 있다. 3층에서는 오페라 작곡가로서  모차르트를 만날 수 있다. 2층은 모차르트 특별관으로 매해 다른 전시가 열린다(오스트리아 홀리데이.김나성,우지경著)

◈ 잘자흐강 북쪽, 미라벨 정원 맞은편에 있는 모차르트의 집(Mozart Wohnhaus)과는 다른곳이다. 

 

day 4 
9월18일(화) 
2018년

 

마카르트 다리를 건너 잘자흐 강 남쪽에 있는 버거리스타 햄버거 전문점에서부터  게더라이데 거리 끝자락에 있는 모차르트 생가까지 왔다.

 

 


은빛드보라 블로그엔 포스팅한게 없었지만, 
9년 전 동유럽여행 때 이곳을 방문한 적이 있다. 오전에 잘츠부르크 구시가지를 모조리 마구마구 훑고, 오후엔 신시가지의 미라벨 정원으로 갔고 미라벨 정원에서 다음 방문국인 체코의 체스키크롬로프를 향해 떠났던 그래서 정신 없이 끌려다닌 아픈 기억이 남아있다.

사랑하는 울 손자와 예쁜딸과 함게 하는 오스트리아 자유여행은 우선 시간에 쫒기지 않아서 좋고 출국전 여러날 동안 여행 계획을 꼼꼼하게 잘 세웠기 때문에 체류기간에 비해 관광을 엄청 알차게 할 수 있고 하루 일정이 끝나고 호텔로 돌아가서 만들어 먹는 저녁밥은 또 얼마나 맛있던지..

9월 중순이면 초가을 인데도 날씨가 너무 더워서 땀을 많이 흘리고 힘들었던것 외엔 모든게 만족스럽고 즐거워서 이 모든 것을 허락하신 주님께 마음 깊이 감사드리며 남은 여정도 주님의 보호 아래 안전하게 지켜주시기를 기도했다. 


 

 

차르트 생가 박물관 입구는 좀 허름하고 계단도 가파르다.

 

 

 

 

 

 

오늘 도착한 잘츠부르크에서 은빛드보라 가족의 발자취를 정리해 보면, Salzburg Hbf- 미라벨정원- 모차르트 본하우스- 마카르트 다리 건너- BURGERISTA Salzburg(점심)-게트라이더 거리- 모차르트 생가까지 왔고, 다음엔 모차르트광장, 레지던스 광장을 거처 잘츠부르크 박물관으로 가서ㅜ박물관 관람합니다.
슈슈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