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의 심장부 모스크바의 하루
2 day
6월 5일(주일)
일정: 상뜨페테르부르그-->모스크바--상뜨페테르부르그
관광지: 크레물린 궁전, 굼 백화점, 성 바실리사원, 붉은 광장, 레닌 언덕, 아르바트 거리
12:00 ~ 12:30 중식(식당 가야) ☆
12:50 호수공원 도착
13:20 출발 클레믈린궁 향해
우크라이나 호텔, 붉은 광장, 바실리 성당, 굼 직영백화점, 역사박물관,삼위일체 탑, 성모 승천교회
15:40 붉은 광장 출발
16:38 식당 출발(이화원. 한식. 된장찌게. ☆)
17:30 모스크바 공항 도착(시차 -5시간)
20:20 모스크바 공항 출발
21:50 상트페테르부르그 공항 도착
22:15 호텔행 전용버스 승차
22:48 호텔 도착. 길고 긴 하루 일정이 무사히 끝났다.
나의 구원의 하나님께 감사 기도를 드리고 잠자리에 들었다.
내일도 이곳 호텔 출발이 오전 6시이고 아침은 도시락이다.헐
이곳 상트페테르부르그에서 핀란드의 헬싱키로 가려면 최소한 7시간이 걸린다고 한다.
그 뿐만이 아니라 헹싱키에서 트루크항구 까지 또 2시간 소요된다고 하네여~~~허극!
버스로 이동하는 시간에 눈을 좀 붙이면 시간이 잘 가고 좋으련만.
크레물린 궁(Kremlin)
모스크바의 상징으로 대통령 관저가 있는 궁이다.
'크레믈린 궁'의 어원은 원래 방어를 목적으로 만들어진 성벽을 뜻하고, 모스크바 강에 인접해 있으며,
러시아의 심장부를 대표한다. 처음에는 영주의 군사적 요새였지만 주위 건축물들로 인해 러시아의 수도로서
권력의 핵심을 나타내며, 84,000평으로 우리나라 경복궁 보다 작은 규모이다. 대성당 옆에 있으며
길이 200m, 높이70m의 건물로 700개의 방이 있으며 1층에서는 역대 황제들이 거주하였던 곳이다
성내에는 3대 성당인 성모승천교회(우스펜스키사원. 건축 기간 1475~1479), 성수태고지교회(1484~1489),
대천사교회(대천사 미가엘교회:1505~1508)를 비롯하여 많은 교회당과 수도원· 궁전· 관청· 탑 등이 있다.
트로이츠카야 탑( 일명 삼위일체 탑)
이 탑을 삼위일체 망루라 부르는 것은 크레믈린 위에서 볼 때에 삼각형으로 생겼기 때문이라고 하는데
나는 성부,성자,성령의 삼위일체가 생각나서 문득 내게 생명주시고 나의삶을 인도하시며
크신 은혜를 베푸시는 자비로운 주님을 향한 감사의 마음이 넘친다
높이 80m로 가장 높은 망루였던 이 탑은 16세기~17세기에는 감옥으로도 사용되었고
나폴레옹 전쟁 때에 나폴레옹이 이곳으로 입성한 아픈 추억도 있었지만
지금은 관광객들이 크레믈린 궁을 출입하는 문으로 사용되고 있고,
이 탑의 맨 꼭대기에는 지름 3. 75m의 루비색 예쁜 별이 달려 있어서 멀리서도 잘 보이도록
도금을 해놓았다.
크레믈린 궁전 앞에서 가장 잘 보이는 높은 건물에 설치해 놓은 "삼성간판'
모스크바에서 가장 큰 간판이라고 하니 정말 자랑스럽다.
대통령 궁이 왼쪽으로 있고 사진의건물에는 원로원, 의회건물,병기고 등이 있다고 한다
크레믈린 대회궁전
삼각형 모양의 대리석 기둥이 전면을 장식하고 있는 크레믈린 궁전내의 유일한 현대식 건물로서
1961년에 완공된 높이 29m의 장방형 건물이다.
과거에는 쏘련의 공산다 ㅇ전당대회나 중앙위원회 총회장 등으로 사용 되었으나
현재는 국제 회의장이나 볼쇼이 제 2극장으로 사용된다.
이반 대제의 종루 (Tower of Ivan)
이반 대제(이반 4세)때, 모스크바에서 가장 높은 건물이다.
이탈리아의 건축가 프리아친이 1505~1508년에 걸쳐 본체를 세우고,
페트로프 마리가 1532~1543년에 걸쳐 팔면체의 종루를 덧붙여 완성했다.
나폴레옹이 모스크바에서 퇴각할 때 종루를 폭파할 것을 명했으나 18개의 종은 남겼다고 한다.
종루의 높이는 81m이다
이반대제의 종루 앞에서 박창호씨 부부
처음 만난 것은 내가 혼자서 떠난 동유럽 여행 때이고 그 이후 남편과 함께 일본여행도 함께 하였고
계속해서 서로 왕래가 있었던 정겨운 이웃이고, 이번 러시아, 북유럽에 함께 가게 되어서
내게 많은 도움을 주었던 부부이다
우스펜스키 사원
러시아 정교회의 본산이다. 이반 3세의 명령에 의해 1475년~ 1479년에 완공됐다.
5개의 황금색 돔 중에서 중앙의 커다란 돔은 예수그리스도를 주위의4개의 돔은 4명의 사도를 상징하며
성당 내부의 벽에는 천여명의 승려들이 그렸다는 성화가 있다.
이 성당에서 주교의 임명식과 황제의 대관식이 거행 되었고 그 후에는 법령을 공표하기도 했다고 한다
소보르나야 광장
우스펜스키 대성당, 12사도 교회, 아반대제의 종루, 그외 다른 성당들이 있는 곳이다
알렉산드로프 공원
삼위일체 망루를 통과하여 크레믈린 궁으로 들어서서 우스펜스키 사원등을 둘러보고 나오는 길에
앙옆으로 조성되어 있는 공원인데 무지 넓고 아름답고 깨끗하다.
이곳이 정녕 그 무시무시한 KGB가 활동하던 그 옛날의 쏘비에트연방공확국 맞나?
자작나무
황제의 종(Bell of Emperor)
이반 대제의 황제의 대포 앞에 있는 이 종은 세계 최대의 미완성 된 종으로 주조 중 큰 화재가 나서
누군가가 물을 부어 종의 일부분이 파손된 채로 지금의 자리에 설치되었다.
무게가 202톤, 높이가 6.14M, 지름이 6.6M 인 이종은 1737년 화재로 하단 부분이 깨어져나갔고,
깨어진 부분의 무게만 11.5톤 이다. 세계에서 가장 큰 종이다
세계에서 가장 큰 "대포의 황제"(Cannon of Emperor)
16세기 말 안드레이 체홉에 의해 주조된 세계에서 가장 큰 대포로서 한 번도 발사된 적이 없는 대포이다.
무게가 40톤, 길이 5M, 구경이 890mm, 탄알 무게만 1톤이다.
"대포의 왕" 이란 명칭이 붙게 된 것은 당시로는 어마어마한 주물로 만들어 졌으며,
황제가 용맹스럽게 말을 타고 달리는 모습이 양각으로 장식되어 있기 때문이다.
나폴레온이 1812년 러시아를 침공했다가 퇴각 할 때에 버리고 간 600여 대의 대포가 전시되어 있다
대통령 집무실
1776년에 착공하여 1787년에 완공한 이 건물은 역대 공산당 서기장들의 집무실로 사용되었다.
이 건물의 3층은 1918~1922년에 레닌이 거주하던 곳으로 3개의 방에 그가 사용하던 작은 책상과
필기구들 그리고 그가 쓴 마지막 편지 등이 있다. 지금은 러시아 대통령의 집무실로 사용되고 있다
아아~~ 우리의 삼성 멋져부러!!!!
굼 백화점 앞인다. 백화점이라기엔 너무나 멋진 건물이다
붉은 광장
러시아의 상징으로구소련 시절 각종 기념일 식전이 열렸던 곳이라고 한다. 처음에는 단순한 상업지대 였지만,
문화 생활 중심지로 바뀌면서 연극공연장 등으로 활용되기도 하였으며,
현재의 모습은 19세기에 들어서면서부터 나타나게 되었다.
붉은 광장에는 레닌묘, 바실리성당, 국영백화점인 굼백화점이 있다.
역사적으로는 상업광장·화재광장 등으로 불렸다가 17세기 말부터 ‘아름다운(크라스나야) 광장’이라는
이름으로(크라스나야에는 ‘붉은’이라는 뜻도 있다) 현재 메이데이 등의 시위행사나 사열식이 행해진다.
나는 붉은광장이 공산당이 모여서 혁명을 하거나 뭐 그런곳인 줄 알았다.ㅋㅋㅋ
우측 건물이 굽 백화점이다
바람이 세게 불어서 그늘은 춥지만 햇볕 아래는 무척 덥게 느껴진다. 웬 변덕?
역사박물관은 붉은 광장 올라가는 좌편에 있는데
아주 먼데로 가기 전엔 절대로 한컷에 안 잡힌다.
그놈의 돈이 웬수지.... 렌즈 확 바꿔 버릴까 보다.
역사박물관 저 멀리 현대 간판 살짝 보입니다요...
우리의 현대~`자동차'
굼백화점
성바실리 성당
러시아 교회 건축의 백미로서 200여년 간 러시아를 점령하고 있던 몽골의 카잔 한(汗)을 항복시킨 것을
기념하기 위해 이반 대제의 명령으로 지어진 건축물로, 사원의 이름은 이반 대제에게 많은 영향을 끼친
수도사 바실리에서 유래 되었다고 한다.
1555년에 착공해 1561년에 이르러서야 완성되자 이반 대제는 그 아름다움에 탄복,
더 이상 이와 같은 성당을 짓지 못하라는 뜻으로 설계자인 포스토닉과 바르마의 두 눈을 뽑아 버렸다.
각양 각색의 색채와 무늬를 자랑하는 9개의 양파형 돔 지붕으로 이루어진 이 그리스 정교 사원은
가장 러시아적 이면서도 그어디에서도 찾아보기 힘든 특색있는 건축물로 정평 있고,
현재박물관으로 이용되고 있다
공사중인지 철책이 있다
에라 모르겠다~ 아무나 막 나와라>..날씨도 덥고 목도 마르고 머리도 아프고~~~
굼백화점 나무에 피어있는 분홍색 꽃은 조화이다
러시아 국영백화점 내부
굼(Gum) 백화점
러시아 국영 백화점으로 붉은 광장 내 레닌 묘 맞은편에 길게 세워져 있는 베이지색 건물이다.
굼(Gum)은 1890년에 지어진 오래된 건물이지만 1950년대에 대폭적인 수리가 이루어져
오늘날까지 러시아에서는 최고급 백화점으로 3층 높이의 이 건물의 1, 2층에는 200 여 세계 명품 브랜드가
입점하고 있다고 한다
우리 일행은 자유 시간을 갖고 굼백화점 3층 옥상에 있는 투명한 천정을 통 모스크바의 하늘을
마음껏 바라 볼 수 있었다
모스크바 공항에서 우리일행은
상트페테르브르그로 돌아가는 뱅기를 타기 위해 x-lay 통과하고 있다
여기는 모스크바 공항~
밤 10시인데 이렇게 환해요... 황혼
모스크바 관광을 마치고 상트페테르부르그의 호텔로 돌아가는 길 입니다.
6월5일(주일) 오후10시 8분에 찍은 사진인데 아직 해가 지지 않았어요.
백야 맞습니다 맞고요...
모스크바 관광을 마치고 상트페테르부르그의 호텔로 돌아가는 길 입니다.
6월5일(주일) 오후10시 8분에 찍은사진이예요.
호텔이 다~와 가네요.
아파트가 많은 것은 인민들에게 골고루 한 채씩 나누어 주려고 지은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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