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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북유럽 4국 2011년

감라스탄 舊시가지,왕궁,스톡홀름 대성당(스웨덴)

by 은빛드보라(Deborah) 2011. 6. 27.

 

  舊시가지 감라스탄을 가는 길인데 우리의 전용버스는 길을 잘못 들어섰다.        국회의사당 앞인데 다리 아래에 박물관이 있어서 지나가는 차량의 무게에 제한이         있다고 한다. 모르고 그랬으면 처벌을 완화한다고는 하지만 벌금이 엄청나다고..            결국 그들은 우리 버스의 바퀴에다 뭘 걸고 무게를 쟀다.

 

 

 

 

 

9 day

6월 12일(주일). 2011

일   정: 왼소핑(스웨덴)--스톡홀롬 --  초호화 유람선 탑승(TALLINK. inside)

관광지: 구시가지 감라스탄, 왕궁, 스톡홀롬 대성당,             

           

바사호 박물관을 관람한 우리 일행은

14:08   시청사(Stadshuset)도착. 북유럽 최고의 건축미를 자랑하는  스톡홀롬 시청사를 둘러보고

           바다 건너편애 있는 감라스탄 구시가로 이동하였다

14:43  전용 버스 출발          

          국회의사당 앞에서 지체했다. 경찰이 우리 전용버스 앞을 홀라당 막고 섰다. 꼼짝마라~~~ 는 듯이

          내용은 이렇다. 국회의사당 앞의 다리에는 다리 밑에 박물관이 있기 때문에 차량와 사람과 짐을 포함한

          전체 중량이 8톤을 넘으면 안 된다... 다른 관광버스는 다 그 아랫길로 갔지만 우리 기사님은 길을 몰랐던것 같고

          현지 가이드도 우리들에게 스웨덴 설명하느라 기사에게 미리 알려주지 못해서리....

          붙잡혀 가지는 않지만 운전기사가 벌금을 왕창 물어야 해서 모두들 걱정했다. 

          대성당,  왕궁, 대광장(피의 광장), 샘물, 감라스탄 舊시가지, 왕궁등을 둘러보고

16:00   부두로 이동하기 위해 버스에 승차

16:15   부두 도착

16:40   탈린크 탑승. 실자라인보다 훨씬 꺄끗하고 흔들리도 적다. 새것은 좋은것이여~

17:15   7층 부페식당  앞에 집결. 석식(선상식. ☆☆☆)

19:10   6층. 면세점

19:40~ 21:10   2층. 사우나에서 풍더덩~~수영장은 선진국도 우리나라와 마찬가지로 락스(소독약) 냄시가 많이났다.

         작지만 배 안에 이런 수영장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놀랄만한 일이다. 

         사우나도 좁지만 그다지 뜨겁지 않은데도 땀이 잘나고 물도 무척 매꺼러웠다. 마치 우리나라에서

          특별한 마음 먹고 온천 다녀온 것과  같이 매끄덩!!!! 

 

 

 

 

 

                                                                                       

 스웨덴 경찰이 떴다.

 

 

 

 

 

 

      

 스웨덴 국기

 

 

                

현지가이드가 모르고 한 일라고 선처를 바란다고 말하고 있는것 같고

                     운전 기사의 얼굴색은 사색이 되어있다.

                     노르웨이의 게이랑에르 피요르드의 험한 산길을 침착하게 운전을 잘하던 기사인데....

 

             

 

         

 왕궁 (Stockholms Slott)
            감라 스탄의 북쪽에 위치한 이탈리아 바로크 양식과 프랑스의 로코코 양식을 도입한 3층짜리 건물로 
            역대 국왕의 거성이었지만, 지금은 외국의 귀빈을 위한 만찬회장으로 쓰인다.

 

 

      

왕궁 (Stockholms Slott)
      국왕이 실제로 거주하면서 사용하는 이 왕궁에는 약 608개의 방이 있는데 그 중의 일부는 일반인에게도 공개되고 있다

 

 

 

    

 

     

  왕궁 (Stockholms Slott)

           역대 국왕의 크고 작은 출입문 마다 경비초소와 수비병이 근무하고 있다.

                       6월부터 9월까지는 평일에는 12시에, 일요일에는 1시30분에 왕궁 광장에서 위병 교대식이 행해진다. 
                    여름과 주말에는 화려한 의상으로 치장한 기마대가 군악대의 연주에 맞춰서 행진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고 한다

             

 

 

 

    

 스톡홀름 대성당

          은빛드보라는 첨탑을 좋아합니다. 

          거리가 가까와서 한 컷에 다 안들어 오면 무조건 맨 윗부분만 찍게 되네여~

 

 

 

 

 

        

구시가지 감라스탄의 중심인 대광장(Stortorget) 의 분수대(샘물)와 건물들의 모습

               

                 

 

                     

  스웬덴 아카데미하우스와 노벨박물관  윗부분

                        구시가지의 중심인 스토르토리에트(Stortorget) 광장 북쪽에 있다. 1776년에 세워지 증권거래소의

                        맨 윗층에는 노벨상 수상자를뽑는 스웨덴 아카데미 본부가 있다

 

                 

 

                    

스웬덴 아카데미하우스와 노벨박물관  모두보기

 

        

            

  대광장(Stortorget) 대성당에서 왕궁과 반대편에 위치하며 1520년에는 "스톡홀롬 대학살"이 일어난                    곳이다.

 당시 덴마크의 크리스티안 2세의 침입에 굴복한 스웨덴의 국왕과 약 90명의 귀족들을 이곳에서

                   처형하여 광장을 피로 물들여서 피의광장이라고 한다.

 

 

 

 

      

 

대광장(Stortorget)의 건물. 1층은 카페로 이용되고 있다.

 

                                                                                                                      

           

 

                

   

대광장(Stortorget)의 건물들

 

 

 

          

 샘물~1520년 '스톡홀름 대학살'때에 이 광장에서 단두되어 이 우물 속에 던져젔다고 한다.             에고~ 무서버라..
           

 

      

 

     

  감라스탄(Gamla Stan) 구시가지

           13C~19C에 지어진 건물이 대부분 그대로 보존되어 있는 구시가의 중심이다.

 

 

       

  감라스탄(Gamla Stan) 구시가지의 건물의 내부는 레스토랑이나

            목로주점, 카페, 부티크 등으로 개조되어 관광객들의 인기를 끌고 있다.

 

 

 

 

        

감라스탄(Gamla Stan) 구시가지

 

 

 

 

    

 

   

 13C~19C에 지어진 건물이 잘 보존되어 있는 감라스탄 구시가지

 

 

 

    

 감라스탄 구시가지의 중심인

대광장(Stortorget)에서 음악회를 준비하고 있다 

    

 

 

 

   

 관악기만 보이고 무슨 곡인지도 모르지만 생음악을 무료로 들을 수 있어서 일단은 기분 좋았고

        음악도, 건축도, 미술도, 문학도 관심 없었던 젊은날이 무척 후회가 되는 순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