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 추수할 일꾼. 제자의 길(2)
말 씀: 마 9:35~10:1ㅋ
설 교 자: 황덕영 목사
날 짜: 2014년 3월 23일 주일 4부 예배(오후 1:00)
예수님 믿고 구원받았다면 모두 제자이다. 제자훈련을 하고 코스를 밟아서 제자가 된 것이 아니다. 나는 참된 제자인가? 제자라는 것은 스승이 있다는 것을 전제한다. 우리가 따라가야 할 스승은 예수님이다. 예수 그리스도의 삶과 인격과 사명, 그 마음을 따라가는 것이다. 예수님이 공생애 동안 가르치고 전파하고 치료하는 3대 사역을 하셨는데, 이것을 한 가지로 말하자면 영혼에 집중되어 있고 영혼을 돌보는 사역이다.
예수님이 오신 목적은 잃어버린 양을 구하기 위해서이다. “도적이 오는 도적질 하러~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고 풍성히 얻게~” 영혼을 구원하고 생명을 구하는 이것이 예수님의 사명이고 목적이다. 예수님만의 사명이 아니라 이것이 우리 모두에게 주신 사명이다. 부활 후 예수님은 제자들에게 나타나시어 “평강이 있을 지어다~아버지가 나를 보내신 것 같이 나도 너희를 보내노라” 평안을 선포하시고 파송한다. 예수님을 따라가는 우리에게도 사명이 있다.
마 3장, 4장 세례 요한과 예수님이 진리를 선포하신다. “회개하라 천국이 가까웠느니라.” 진리의 선포에는 논쟁이 있을 수 없다. 제자들과 우리 모두가 함께 붙잡아야 할 사명이고 선언이다. 회개하라. 영원한 생명을 얻어야 하고 천국이 있음을 선포해야 한다.
교회는 세상 가운데 구별된, 의롭다 칭함 받는 거룩한 성도의 공동체인 동시에 세상으로 파송받는 제자들의 공동체이다. 우리를 파송하기 위해 부르셨다. 이 땅에서 내가 존재하는 이유이고 이것이 우리의 사명이다. 성경에는 제자가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에 대한 지침이 있다.
마 28장 지상명령 “너희는 가서 복음을 전하라~ ” 복음서의 결론이자 제자들의 사명이다.
막 16장 “너희는 온 천하에 다니며 만민에게 복음을 전파하라. 주님의 명령이고 사명이다.
복음을 전하지 않는 교회는 생명력을 잃어버리는 것이다. 복음서의 시작이자 마지막이다. 눅 24장 “너희가 이 일의 증인이라” 증인으로 부르셨다. 이 복음을 전해야 한다. 요 21장 죽으시고 부활하신 예수님은 “내 양을 먹이라 치라~ ” 목자 없는 양 같이 기진하여 쓰러진 양을 돌보고 먹이라고 베드로에게 부탁하신다. 이것이 교회의 사명이고 제자들의 사명이다.
하나님께서는 사도들도 부르시고 제자들도 부르셨다. 사도행전은 사도들의 행함을 기록한 것이다. 성령 행전이고 제자들의 행전이고, 교회, 성도의 행전이다. (행 1:8) “오직 성령이 임하면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죄 사함 받고 예수 믿으면 성령이 임하고 성령이 임하면 증인 되는 권능이 있다. 권능(마르투스?)에는 순교의 의미가 있다. 증인되는 능력과 생명까지 바치면서 복음을 전하는 능력이고, 순교의 위험도 넘어가는 능력이다. 복음을 위해 스테반 집사는 순교했다. 사도행전의 결말은 바울이 로마 감옥에서 복음을 담대히 전하는 것으로 끝난다.
우리는 어떻게 복음을 전하고 어떻게 나가야 하나? 예수님을 닮아가고 따라가야 한다. 복음을 전하기 위해 주님의 마음으로 보아야 한다. 하나님의 일은 많은데 일꾼은 부족하다. 무리는 많으나 참된 제자의 인생이 부족하다. 주님은 그 영혼들이 죄악 가운데로 나가는 것을 불쌍히 보셨다. 우리는 우리가 보고 싶은 것만 볼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보여주시는 것을 봐야 한다.이것이 하나님의 비전이다. 성령이 임하시면 보게 된다. “너희 자녀들은 예언할 것이요, 젊은이는 환상을 보고 늙은이는 꿈을 꾸리라” 구원받을 한 영혼을 보는 것이다.
우리는 무엇을 보고 있는가? 하나님이 이스라엘 백성들의 영적 침체기에 빠져 있을 때 에스겔을 통해 마른 뼈를 보게 하신 것은, 영적으로 말랐고 죽어있는 것을 뜻한다. 보게 하시는 것은 살리시고자 하는 하나님의 마음이 있기 때문이다. (겔 37장)“생기야 사방에서 불어와라... 살아나게 하라~ ” 우리는 주님의 마음으로 잃어버린 영혼들을 보아야 한다. 이것이 제자의 길이고 사명이다.
요 4:35 제자들은 넉 달이 지나야 추수한다고 하지만, 주님은 “눈을 들어 밭을 보라 휘어져 추수할 때이다. 지금이 추수할 때라고 말씀하신다. 주님의 마음에 긴박성이 있다. 지금이 기회이다. 지금 낫을 대어야 한다. 우리는 어떠한가? 전도해봤는데 잘 안됩니다.... 주님의 마음은 죄 가운데 사망으로 가는 수많은 영혼들이 있다. 내가 결단하고 다가가지 않아서 입을 떼지 않아서 복음을 듣지 못하고 일생을 마감하는 영혼들이 많다. 눈을 들어 보라~~ 나의 마음으로 눈물로 이웃을 친구를 보라. 영적인 어두움에 있지 않은가?
주님은 무리를 보시고 불쌍히 여기셨다. 불쌍히 여긴다는 것은 그 영혼의 고통이, 연약함이, 방황이 나의 가슴속에 들어오는 것이다.
예루살렘 성을보시고 우시는 예수님~예수님의 이 마음은 눅10장 선한 사마리인의 비유에서 강도 만난 자를 보고 불쌍히 여겨 비용을 들여 돌봐 주는 것과 동일한 마음이다. 예수님이 목자 잃은 양을 보시는 마음, 우리는 눈을 들어 보아야 한다. 이러한 귀한 사명을 우리에게 또 교회에 주신 것이다.
새중앙교회하면 전도이다. 하나님의 마음이 기뻐하신다. 이웃사랑 초청 잔치가 세상의 눈으로 보는 이벤트가 아니라 주님의 마음이 있다. 태신자를 품고 기도해야 한다.보고, 긍휼히 여기 고기도 하고,전하고 초청해야 한다. 예수님이 제자들을 뽑기 전에 밤을 새워 기도하셨다. 기도를 통해 영혼을 잉태하고 구원하는 것이다. 사람이 사람을 바꿀 수 없다. 사람은 하나님이 바꿀 수 있다. 우리 교회는 일어나야 한다.복음의 놀라운 영적 추수에 동참해야 한다.
복음을 전할 때 기억할 일은 이미 우리에게 권능을 주셨다는 것이다. (마 10: 1) 이미 권능을 주셨다. 예수님께서 우리를 부르시고 제자 삼으셨다는 것은 이미 사명을 감당할 성령의 능력과 감동이 있다는 것이다. 예수님께서 받으신 능력을 우리도 받았다. 그래서 가서 제자 삼으라고 하신다. 입을 뗄 때, 순종할 때 하나님의 놀라운 역사가 나타난다.
영생을 얻고 죄 사함을 받은 자는 하나님의 메시지가 들린다. 하나님이 부르셨을 때 이사야 선지자는 죄 때문에 고통받았다.거룩한 예배를 경험한다. “화로다 망하게 되었도다. “네 죄가 사하여졌고 악이 제하여졌다” 이사야가 죄 사함을 받았고 부름 받았고 우리도 죄 사함을 받고 부름 받았다. 하나님의 메시지는 (사 6:8)내가 누구를 보내며 누가 우리를 위하여 갈꼬? 우리에게 말씀하신다. 나를 사랑하고 구원하여 주시고 모든 죄를 용서해 주셨다.
“주님 내가 여기 있사오니 나를 보내서~”라는 귀한 순종과 헌신의 결단이 있기를 바란다. 참된 제자답게 성도답게, 참된 교회 모습처럼 영혼에게 나아가고, 영혼을 추수하고 생명 구원하는 사역이 우리 모두의 삶에 있기를 축원하다.
-끝-
'새중앙교회 > 새중앙교회'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다윗과 요나단~ 박중식 목사 (0) | 2014.03.30 |
---|---|
♤ 10년이면 강산도 변한다는데~ (0) | 2014.03.28 |
♤ 제자의 길~ 황덕영 목사 (0) | 2014.03.16 |
♤ 저 넓은 곳을 향하여 (한성기 목사) (0) | 2014.02.10 |
◈ 동영상~ 품삯속에 숨은 천국. 한성기목사 (0) | 2014.01.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