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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중앙교회/새중앙교회

⊙ 다윗과 요나단~ 박중식 목사

by 은빛드보라(Deborah) 2014. 3. 30.

흥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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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다윗과 요나단
말씀:    삼상 29:17~23
설교자: 박중식 목사
날   짜: 2014년 3월30일 주일 3부예배(오전11:00)

다윗은 목동으로 살았다. 그가 목동으로 살 때 사람들은 아무도 그를 눈여겨 보지 않았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그를 눈여겨 보시고 사무엘 선지자를 통해 기름부으시고 다윗을 이스라엘의 왕으로 삼으실 것을 약속하셨다. 다윗은 물멧돌 하나로 골리앗을 쓰러뜨리고 영광스러운 승리자가 되어서 사울왕의 마음도 얻고 사위가 되는 행운아, 행복한 사람이 되었다.

다윗이 골리앗을 죽이고 돌아올 때에 여인들이 성읍에서 나와서 "사울이 죽인자는 천천이요 다윗은 만만이로다" 노래 불렀다. 속이 좁고 시기심이 많은 사울은 다윗을 미워하고 죽이기로 결심한다. 피해 다니던 다윗은 밤중에 요나단을 찾아와 "네 아버지앞에서 내가 무슨 죄를 지었기에 나를 죽이려고 하나? 하나님의 살아계심을 두고 맹세하는데 내 목숨과 죽음의 사이가 한 걸음뿐이라" 다윗은 죽기 일보직전에 놓여있다. 요나단은 " 내 아버지의 정신이 온전치 못하니 네가 이해하라. 네 마음의 소원이 무엇이든지 내가 너를 위해 이루리라 " 한다. 요나단은 다윗을 자기 생명을 사랑함 같이 사랑하였고 둘 사이에는 깊은 우정이 있으나 지금은 서로 고통 받고 있다.

초하루는 월삭으로 감사절이다. 왕의 식탁에서 많은 사람들이 음식을 먹는다. 다윗은 초하루날부터 셋째날까지 들에 숨어 있고, 사울이 물으면 베들레헴에 제사 지내러 갔다고 말하고... 사울이 분노하여  다윗을 죽이려하면 요나단이 활을 쏘고 그것을 찾으러가는 아이에게 화살이 네 이쪽에 있다 하면 사울에게로 돌아오고,  화살이 네 앞쪽에 있다 하면 사울이 다윗을 죽일 계획이 있음으로 도망가라고 약속 한다.

사울은 둘쨋날 다윗이 없음을 알고 大怒하여 요나단에게 이새의 아들이 있으면 요나단과 나라가 든든히 서지못함으로 다윗을 죽여야 한다고 말한다. 셋째날 아침에 요나단이 작은 아이를 데리고 들로 나가, 다윗과 약속한 장소에서 활을 쏘고 활은 아이 "앞쪽에 떨어졌다"고 한다. 아이가 가고나서 다윗은 일어나서 땅에 엎드려 세 번 절한 후에 서로 입맞추고 같이 울되 다윗이 더 심하게 울었다. 다윗은 떠나야 하고 목숨과도 같은 요나단과 영원한 이별을 할수도 있다. 다윗은 신혼 임에도 불구하고 사울왕의 군대를 피해 다녀야 하고, 그의 생애가 무너지는 것과 같은 위기에 처해 있다. 요나단의 보호를 받을 수 없는  절망적인 상황에 이러렀다. 하나님께서 다윗과 함께 하시고 형통케하시며, 왕으로 삼으시겠다는 약속의 말씀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은 다윗의 생애에 놀라운 계획을 갖고 계신다.  다윗은 하나님께 감사하고 찬양했다. "여호와는 나의 목자시니 내가 부족함이 없으리로다" (시 23편) 그 분이 나의 주인이고 나의 소유자라고 찬송한다. 도망다니는 신세인데도 여호와가 나의 목자라고 고백한다. 하나님을 신뢰하며, 오직 살아계신 하나님만 의지한다. 우리의 삶속에서도 어려움이나 역경을 만나면 다윗처럼 오직 하나님만 바라보고 하나님만 의지할 때 하나님이 우리의 살길을 인도하시고, 우리 삶에 부족함이 없도록 채워 주신다.
여호와께서 사람의 걸음을 정하시고 그의 길을 기뻐하시나니, 그가 넘어지나 아주 엎드러지지 아니함은  여호와께서 그의 손으로 붙드심이로다. 네가 어려서부터 늙기까지 의인이 버림을 당하거나  그의 자손이 걸식함을 보지 못하였도다(시 37:23~25)
하나님께서 천지만물과 인생의 모든 것을 섭리하신다. 사람은 하나님이 정하신 걸음대로 걸어가면 하나님이 기뻐하시고, 늘 함께하시고, 의의 길로 인도하신다. 이러한 자의 자손이 걸식함을 보지 못한다.

인생길 살다보면 험한 파도가 밀려 올 때도 있지만 역사하시는 하나님,정의로우신 하나님, 의의 길로 인도하시는 하나님, 그 하나님은 우리가 진리 안에 거할 때 기뻐하신다. "사랑하는 자여 네 영혼이 잘 됨같이 네가 범사에 잘되고 강건하기를 내가 간구하노라"(요한3서 1:2) 절망 가운데 있는 자는 오직 하나님을 의지할 때 하나님게서 우리를 의의 길로 인도하시고 부족함이 없게 하신다. 다윗은 요나단을 떠나서 곁에 아무도 없고 아무것도 없을 때 절망하지 않고 오히려 하나님을 바라 보았다. 하나님은 나의 요새이고 반석이고 구원이시다. 힘을내라~ 다윗처럼 승리하라~.. 아멘


고고

 제자사명학교 주일 설교 요약 하면 1점 받습니다.
은빛드보라 이 말씀을 듣고 하나님의 속성 및 교훈을 찾았고,            
자신의 삶에 적용도 하지만 그건 공개 안 합니다.
앗싸~~ 1점 땄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