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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풍랑을 이기는 믿음
말 씀: 마 14:22~33
설교자: 황덕영 목사
날 짜: 2014년 4월 6일 주일 4부 예배(오후 1:00)
예수님께서 이 땅에 계실 때 영혼들을 먹이시고 살리셨다. 복음을 전파하셨고 그 사명을 우리들에게도 주셨다. 빈들에서 예수님은 물고기 두 마리와 떡 다섯 개로 장정만 오천명을 먹이시고, 그 남은 조각이 열두 광주리가 되는 오병이어의 기적을 베푸셨다. 놀라운 기적이다. 하나님은 인간의 필요를 아시고 채워주시는데, 이 기적을 본 무리들이 예수님을 왕으로 삼으려고 하고, 예수님은 무리를 보내고 난 후 제자들을 재촉하여 건너편 바다로 가라고 하신다. 예수님은 산으로 올라가셔서 저물 때까지 홀로 기도하신다. 바다에는 풍랑이 일고 제자들은 고난을 당한다.
예수님의 말씀대로 바다로 나갔으나 제자들은 풍랑을 만났다. 우리는 주님 말씀하시면 우리가 나아가고. 주님의 뜻이 아니면 멈춰 서야 하는 것이다. 우리 인생길에도 예수님의 말씀을 좇아 기도하고 전도하고 선교, 봉사도 하지만 그 길을 갈 때 풍랑을 만날 수 있다. 예수님의 말씀대로 그 길을 갔는데도 풍랑이 있다는 것이 충격적이다. 어떤 이는 인생이 고난의 바다를 항해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베드로는 밤바다에 대한 많은 경험이 많이 있다. 그러나 풍랑이 오는 것을 막을 수는 없다. 인생의 풍랑도 마찬가지로 막을 수 없고 누구에게나 무차별적으로 다가온다.
신앙의 삶을 살 때 염려나 두려움은 없는가? 제자들은 풍랑 가운데 두려워하나 예수님은 그 장면을 다 보시고 알고 계셨다. 이것이 우리의 희망이다. 예수님은 (막 6장) 산에 계셨으나 바다에서 풍랑 가운데 고생하는 제자들을 보셨다. 주님이 나의 인생을 보고 계시고 알고 계시기 때문에 외로운 싸움이 아니다. 살아계신 주님이 제자들을 찾아오신다. 배가 없으면 바다 위를 걸어서라도 우리 가운데 찾아 오신다. 주님을 만날 수 있기를 축원한다.
제4시경(새벽 3~6시)에 찾아오신 예수님을 보고 제자들이 유령인 줄 알고 놀랄 때 "안심하라 내니 두려워 마라" 주님은 스스로 있는 자, 창조주, 나에게 찾아왔다 두려워하지 말라 주님이 함께 하심으로 두려워 하지 말라는 것이다. 두려워 말라는 말은 성경 전체에 명령어 중에 창세기~요한계시록까지 179절이 넘는 표현이 있다. 왜 그런가? 두려워하는 것이 당연한 우리의 인생길 이기에 성도의 삶에는 두려워하지 말라는 주님의 메시지가 있다. 주님이 나와 함께 하시는 믿음을 소유하라. 주님은 바다 위를, 풍랑 위를 걸어서 내게로 오신다.
주님은 왜 우리 인생길에 고난과 어려움과 풍랑을 주시는가? 우리를 망하게 하거나 죽게 하고 절망하게 하려는 게 아니다. 제자들을 보내실 때 주님은 풍랑이 일 것을 미리 아셨다. 그럼에도 제자들을 보내신 목적은 풍랑 가운데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경험하고 만나게 하기 위해서이다. 본문의 결론은 33절에 풍랑을 잠잠하게 하신 후 제자들이 예수님 앞에 앞에 절하며 신앙 고백한다. "진실로 하나님의 아들이로소이다" "주는 그리스도시요 살아계시는 하나님의 아들이시니다"는 시몬 베드로의 고백처럼 제자들이 고백한다.
절했다는 건 예배했다는 의미이다. 제자들은 예배했다. 폭풍 가운데 우리를 두신 것은 우리가 주님께 예배하라고.. 풍랑이 문제가 아니다. 풍랑 가운데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만나라고... 나의 삶을 통해 이렇게 역사하셨다고 고백하고 찬양하게 하는데 목적이 있다. 주님은 나의 구원자가 되신다. 풍랑은 하나님께 영광 돌리게 하는 사전 작업이다.
골리앗을 엘라 골짜기에서 40일 동안 두시고 이스라엘 백성들이 두려워 떨게 하신 것은, 골리앗을 쓰러뜨리는 하나님의 역사와 능력을 보게 하기 위해서이다. 베들레헴에서 다윗이 와서 믿음으로 골리앗에게 "너는 칼과 단창으로 내게 오거니와, 나는 만군의 여호와의 이름으로 네게 가노라"하며 나아가자 승리하고 믿음으로 승전가를 불렀다. 우리 가운데 왜 홍해 바다가 있는가? 홍해를 가르시는 하나님의 역사를 보라고 주신 것이다. 풍랑을 주신 것은 풍랑을 잠잠케 하고 풍랑 위를 걷는 역사를 보라고 주신 것이다. 우리 인생에 어떤 풍랑이 일더라도 나와 함께 하시는 주님의 은혜로 승리하기를 축원한다.
베드로는 말씀에 의해서 그물을 내리고 말씀에 의지하여 바다를 걷는다. 말씀에 의지하는 삶이 너무나 중요하다. 중력의 법칙도 자연의 법칙도 무시하고 사는 것이 믿음의 차원의 삶이다. 우리 주님께는 불가능이 없다. 주님이 말씀하시고 결재하시면 불치병도 치료되고, 삶의 막힌 문제도 해결된다. 주님의 말씀에 순종하여 주님 주목하며 가는 길, 이것이 믿음의 길이고 제자의 길이다. 세상적인 삶은 바다에 빠져가는 게 정상적인 삶이다. 우리의 믿음은 완벽하지 않고 부족하고 연약하다. 베드로는 주님만 바라보지 않고 바람을 볼 때 두려움이 생겼다. 현실을 바라보는 것이 아니라 신실하신 하나님을 바라보는 것이다. 풍랑이 오는 것은 현실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님을 바라보는 것이 믿음이다.
믿음의 사람은 풍랑에 빠져갈 때 주님의 이름을 부르는 것이다."주님 나를 구원하여 주소서" 부르짖는 기도가 있어야 한다. 이것이 예배자의 삶이다. 예수 이름의 뜻은 구원이다. "주님만 붙잡게 하여 주옵소서", "주여 나를 구원하소서" 이 고백이 너무나 중요하다. 베드로의 부르짖음을 듣고 주님은 긴급하게 손 내미시고 응답하신다. 환란 가운데서 건져주신다. 진심으로 전심으로 주님 앞으로 나아갈 때 건져주신다, 주님만이 나의 힘이고 희망이고 구원자이시다. 세상 사람들은 부를 이름이 없다. 주님을 알지 못한 인생들은 생명의 길을 알지 못하고 풍랑 가운데 빠져간다. 우리는 믿음으로 그들을 건져야 하고 복음을 전해야 한다. 생명줄을 던져야 한다. 베드로의 삶에 의심이 있었지만 주님의 이름을 붙들 때에 주님은 건져주셨다.
"믿음이 작은 자여 왜 의심하느냐?" 예수님이 믿음이 작은 것을 책망하시는 것은 믿음이 신앙의 핵심이고 중요하기 때문이다. 풍랑을 이기는 것은 믿음이다. 세상을 이기는 것도 믿음이다. 말씀을 붙잡고 기도함으로 주님 앞에 가까이 나아가야 풍랑을 이길 수 있다. "할 수 있거든이 무슨 말이냐? 믿는 자에게는 능치 못한 일이 없다.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다." 우리는 믿음의 사람이 되어야 한다. 베드로를 찾아오시고 풍랑 속의 제자들을 만나주신 주님은 지금도 살아 역사하신다,
우리에게 어떤 풍랑, 어려움이 있는가? 주님은 우리의 모든 모습을 보고 계시고 알고 계시며 물 위를 걸어서라도 우리를 찾아오신다. 주님의 음성을 들어보라 "안심하라 내니 두려워 말라" 믿음으로 걸어보라. 주님은 걸을 수 있으나 우리는 내가 걸을 수 있다는 것을 믿지 못한다.. 베드로는 어떻게 걸을 수 있을까? 믿음의 사람은 주님과 함께 걷는 것이다. 믿음으로 승리하는 것이다. 어떤 풍랑이 와도 믿음을 잃어버리는 것이 아니라 더 굳센 믿음으로 승리하는 우리 모두가 되자!!.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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