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53 ◎ 대전시립교향악단 연주회 관람 - ◎ 대전시립교향악단 연주회 관람 - 은빛드보라의 즐거운 가을 여행의 하이라이트는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에서 관람한 시립교향악단의 연주회를 관람한 것이다. 예쁜 딸과 팔장 끼고 온갖 수다 늘어 놓으면서 도착한 대전예술의전당의 위용은 멋지고 화려하며 위풍당당 그 자체였다. 2024. 10. 29. ◎ 금남고속 버스 타고 대전으로 쌩~ 10월 25일(금) 2024아침저녁 선선한 바람이 불고 기온도 많이 내려가서 가을이 오는가 했더니 여름처럼 다시 땀을 뻘뻘 흘리게 하는 요즘 날씨는 정말 변덕스럽다. 우리 집 앞 큰길의 가로수는 아직 단풍이 물들지 않았지만 예쁜 딸의 초대를 받고 즐거운 마음으로 가을 나들이를 떠났다. 복잡다단하고 험한 이 세상에서 온 가족이 어떤 사건이나 사고 없이 하루하루를 평온하게 지낼 수 있는 것은 모두가 하나님의 은혜이고 큰 축복임을 믿고 늘 감사한 마음으로 살지만... 그 평온함 속에는 지루함도 함께 묻어 있기 때문에 호텔이라는 새로운 환경에서 하룻밤이라도 보내게 되면 무척 설레고 기대를 많이 하게 된다. 2024년 10월 25일 오전 11:6옥산 휴게소는 규모가 엄청 컸다. 옥산이란 촌스러운 이름과 달리 .. 2024. 10. 29. ◎ 5월의 멋진 호캉스 5월 24일(금) 2024년대전 인터시티호텔에서 예쁜 딸과 단둘이서 하는 5월의 호캉스는1박이지만 아쉽지 않고 부담도 없어 좋았다. 5월인데도 날씨가 더웠는데 대전은 의왕보다 조금 더 더운 것 같다.크리스마스도 아닌 데 가는 곳마다 휘황찬란한 점등에 눈이 호사를 누린다. 일단 화려하고 예쁜 것 좋아하는 은빛드보라는 전기요금 걱정 안 하고 편안히 감상하니 갑자기 신이 나고 기분이 한결 좋아졌다.호텔 로비는 넓고 럭셔리 빵빵하고 엄청 시원해서 좋았다. 더위 많이타는 은빛드보라는 올여름을 보낼 생각만 해도 걱정이 앞선다. 한여름 무더위를 피해서 이런 호텔에서 먹고 자고 휘트니스클럽에서 운동하고 호텔에서만 죽치고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 장맛비가 종일 내리는 날에는 길 건너에 있는 온천탕에 가서 사우나 한판 .. 2024. 5. 26. ◈ 동영상~ 평창 휘닉스파크 관광 곤돌라 ◈ 평창 휘닉스파크 관광 곤돌라 탑승 2023. 5. 13. ♡ 평창 휘닉스파크에서 가을 단풍 맞이 2022년 10월 21일 은빛드보라는 하나뿐인 예쁜 딸과 함께 평창으로 가을 단풍을 맞으러 갔었는데 차일피일 미루다가 반년이 지난 지금에야 포스팅을 하게 되었다. 그날의 곱던 단풍과 시원한 바람과 청명한 가을하늘을 사진에서 다시 만나본다. 너무 아쉬운 1박 2일 매일매일 이런 데서 잠자고 일어나면 얼마나 좋을까? 청소 안 해도 되고..... 매끼 식사 준비 안 해도 되니....... 캬~ 오대산 국립공원과 월정사 월정사 전나무 숲 예쁜 딸은 세미나 가고 은빛드보라 혼자서 휘닉스 관광곤돌라를 타고 산 정상으로 올라가 봤다. 캠핑장과 바비큐 코너 2023. 5. 13. ♡ 경주 여행 둘째 날에~ 경주 여행 둘째 날에는 호텔 주변의 보문호수를 둘러보았다. 전기 자전거를 이용하여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깨끗하고 조용한 보문호수 주변을 한 바퀴 돌아다녔는데 호수가 산책로는 보행자 보호를 위해 전기 자전거 사용이 금지되어 있어 물레방아 광장과 코모도호텔 등을 지나는 도로의 인도를 따라다녀서 보문호수의 운치 있고 아름다운 경치는 볼 수 없었다. 보문정, 경북 산림환경연구원을 둘러본 다음 경주빵 점에 가서 남편에게 줄 선물인 경주빵도 샀다. 토요일 오후여서 도로가 엄청 복잡하고 트래픽 심한 것이 어제의 첨성대에서 본 경주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역시 경주는 우리나라에서 가장 유명한 관광지였다. 주유소에 들러 기름을 채운 다음 신경주 역으로 가는걸 로 우리 모녀의 1박 2일 경주 여행은 아쉬운 작별을 하게.. 2021. 5. 16. ♡ 코로나-19를 뚫고 경주 여행 떠나요~ 2021년 4월 23일(금) 예쁜 딸과 함께 1박 2일 경주여행을 떠나기 위해 아침 일찍 집을 나섰다. 잔뜩 흐린 날씨에다 바람이 불고 빗방울도 오락가락하며 제법 쌀쌀하기까지 하니 날씨가 영 협조를 안 해준다. 요즘 며칠 동안은 낮 기온이 20 º 이상 올라서 덥기까지 하더니 웬 변덕인지 모르겠다. 서울역에서 KTX를 타고 신경주역에 내려서 쏘카를 이용해 몇 군데 관광을 하고 호텔로 들어가기로 계획을 세웠다. 오후 1시에 신경주역 엘 도착하니 배가 몹시 고팠다. 기차 여행하면 뭐니 뭐니 해도 먹는 재미가 최고인데.... 기차간에선 뭘 먹지 못할 것 같아 아무것도 갖고 가지 않았고 먹다 남은 아이스커피는 바닥을 드러냈다. 신경주역사에 있는 별채반에서 예쁜 딸은 육개장을 은빛드보라는 곤달비비빔밥을 먹기로 하.. 2021. 5. 2. ♤검단선사와 보은염의 선운사~(고창군여행) 5월2일(월) 2017년 선운사(전라북도 고창군) 청보리 밭에는 못가 밨으나 선운사 가는길은 온통 초록빛 세상이다. 바람도 불고 눈도 시원하고 숲길은 그래도 덜 더웠다. 더운건 딱 질색~ 군데군데 이렇게 목재로 만든 난간이 있다. 울 권준영, 권나영이는 나무데크 좋은길 두고 왜 하필 난간으로만 걸어 가는지? 도솔암 가는 방향으로 우측에 있는 계곡 도솔암 가는 방향의 데크 우측은 계곡이인데 나무 데크에서 아래로 1m 이상의 거리가 있어 외할매가 위험하니 좌측으로 옮겨 안전한 가운데로 가라고 잔소리를 했다 제발 누나라도 좀 참아다오~~~ 준영인 할매 말 안 듣고 권나영 누나도 보태주니 다 완전 신났다~~ 권준영 드디어 난간에서 땅바닥으로 떨어지면서 얼레리 꼴레리 ~~ 아프다고 한참을 울었다. 지엄마는 무척 .. 2017. 5. 14. 이전 1 2 3 4 5 ··· 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