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대만 국립고궁박물관2

♡ 국립고궁박물원(2) 12월 18일(수) 2024년 흐림▣  국립고궁박물관은 1965년 개관 후 2007년 확장을 거쳐 지금의 모습에 이르렀다. 중국 모든 역사를 아우르는 약 70만 점의 어마한 양의 유물은 주요 전시물인 옥 배추, 추이위바이차이와 동파육을 닮은 리우싱스 등을 제외하고 3 ~ 6개월마다 순환되는데 모두 보려면 약 20년의 세월이 걸린다고 한다.이처럼 가치가 높고 많은 양의 유물이 중국이 아닌 타이완에 남게 된 데에는 타이완 초대 총통인 장제스(蔣介石)와 국민당 군대의 역할이 아주 크다. 항일전쟁과 국공내전으로 인해 불안한 중국의 정세 속에 유물을 중요시했던 장제스의 지시로 난징 및 여러 곳으로 분산시킨 뒤 1948년 타이완으로 이동 시 유물도 함께 옮겨왔다. 그나마 박물관이 소장한 유물의 양도 과거의 22%에.. 2025. 1. 7.
♡ 국립고궁박물원 (1) 12월 18일(수) 2024년 흐림국립고궁박물원의 지하 1층 기념품 상점지하 1층 단체로 관람온 학생들지하 1층 가이드 투어할 관광객이 담당 가이드를 기다리는 장소 우리 팀 모여라~ 겉옷은 사물함에 보관하고 다시 모여서 이곳에서 출발한다.국립고궁박물원의 관람은 3층에서 시작해서 내려오면서 관람하는데 3층은 옥으로 만든 유물과 청동기 유물이 전시되어 있고2층은  시, 그림 등의 유물이 전시되어 있다.1층은 도자기 위주로 전시되어 있는 데 송나라-운나라-명나라- 청나라 순서이다. 송나라 때는 청자, 명나라 때는 백자 위주이고 원나라 유물이 제일 적고 청나라 도자기가 제일 많다.비슈, 비휴, 비세요, 피세, 벽사 등으로 불리는 상상 속 동물이다. 청백 옥을 깎아 만든 '비슈'는 사자의 몸통, 봉황의 날개, 용.. 2025. 1.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