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이원 호텔 곤돌라 관광, 스카이 워커(정선군)
5월 22일(화) 2018년
04:33 잠에서 깨어났다. 이 동네 생수 한 컵 들이키고 다시 잠을 청해 보지만 잠이 들긴 쉽지 않았다. 그냥 눈감고 누워서 빈둥거리다가 5시 반 완전 기상~~ 미술 공부하고는 호텔방을 나섰다.
이른 아침, 낯선 여행지의 동네 한 바퀴~~
강원도 정선 땅의 이른 아침은 은빛드보라가 다녀온 선진 유럽의 나라들과 비교해도 별로 빠지지 않는 맑은 공기, 잘 관리하고 있는 수목, 깨끗한 환경과 조화를 이루고 있는 멋진 부동산(?)..
참 좋았다!!!
스카이 워커는 해발 583m의 절벽 위에 세워진 투명한 유리판 통로이다.
하늘 위를 걷는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스카이 워커가 다만 너무 짧아서 아쉬움 만땅~
관광객들이 많고 통로는 좁고 느긋하게 절벽 아래의 경치를 즐기기는커녕 2~3분도 못서 있고 나왔는데 무슨 입장료가 2000원이나 되나? 이건 많이 비싸다고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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