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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중해/터키 2011년

터키여행을 준비하며~

by 은빛드보라(Deborah) 2011. 2. 10.

 

          

 

  

 

 

터키(TURKEY)

◈국 명: 터키공화국(Republic of Turkey/Türkiye Cumhuriyeti).

◈인 구: 71,002,000

◈주요도시: 이스탄불(Istanbul),이즈밀(Izmir),콘야(Konya)

◈수 도: 앙카라(Ankara, 260만명)

◈면 적: 779,452㎢ (한반도의 3.5배. 남한의 8배)

◈정치: 공화제

◈주요언어: 터어키(Turkish,90%), 쿠르드어(Kurdish) 및 아랍어(Arabic,10%)

◈종 교: 전국민의 98%가 이슬람교도(수니파)이며, 그밖에 기독교, 유태교, 그리스정교 등

◈독 립: 1923. 10. 29

◈나라꽃: 야생 튤립

◈통화: 터키 리라(TL)

◈환 율: 유로(Euro, €). 1 eur=1834원.(2009.10.28 현재)

불포함 사항: 183,000(유류할증료)+ 80Euro(공동경비)

◈인 원: 하나투어 인솔자 외 17명

◈작 성 자: 은빛드보라

◈우리나라와의 시차: -7시간.

 

여행상품명: [스타가이드][100% 출발][세이버][LH항공+트로이] 신비의 나라 터키 8일

여행사: 하나투어

여행기간: 6박8일    한국출발:2009년10월28일(수)13:10 - LH(루프트한자독일항공) 717 

                            한국도착:2009년11월04일(수)12:40 - LH(루프트한자독일항공)712

 

 마음에 안드는 일정

    기독교 성지가 포함되어 있고, 전부터 내가 마음속으로 크게 기대하고 있던 터키 여행의 일정이 좀처럼

     잡혀지지 않았다.  3개의 여행사 상품을 프린트 해놓고 하나하나 비교해 가며 공부를 정말 열심히 한 결과

     하나투어의 그리이스& 터키(12일) 상품을 찜했고 예약했다.  9월은 터키/그리이스행 패키지 여행상품 가격이

     10월보다 저렴하지만 집안의 이런 저런 행사가 있어서 시간을 낼 수가 없었다.

 

               조금 비싸도 "가을길은 비단길" 즉 좋은 계절에 떠나려고 기다렸는데, 내가 원하는 날짜에는 모객이 안되서

               어쩔수 없이 터키만 가는 상품으로 갈아 타게 되었는데, 아테네와 고린도는 물론이고 터키의 주요 도시인

               안탈랴와 콘야도 일정에서 빠졌다.(대신에 앙카라와 트로이 유적이 포함).. . 

 

     갈 때는 뮈헨을 그리고 올 때는 프랑크푸르트를 경유하기에 관광 시간은 줄어들고 비행시간이 늘어나서

     결정적인 단점이 있지만 품격상품과 비교 분석한 결과 관광내용은 오히려 이 상품이 더 낫다는 결론을 얻었다.

     뮌헨에서 앙카라로 곧장가서 비행시간을 절약할 수도 있고, 행경비를 최대한 절약해야 다음에 그리이스 여행을

     갈 수 있다는 생각에서 일정이 마음에 들지 않지만 떠나기로 결정하였다.

 

  감기 조심

              아침 저녁 날씨가 차거워지자 신종플루가 점차 확산 되어가고 있다.

              수능을 앞둔 고 3 학생을 둔 부모들의 마음을 조금은 알 것 같다.

              동작 빠른 나는 9월 초에 호계新사거리에 있는 의원에서 계절 독감 예방 접종을 하였다(예방접종후 1개월이 지나야

              효력이 있다고 해서) 감기에 걸리거나 편도선이 부으면 여행하는데 어려움을 당하므로

              휴식을 취하며 컨디션 조절에 특별히 신경을 써고 있다. 옷도 좀 따뜻한 것으로 갖고  가야지........

 

  준비물

    터키여행은 장시간 버스로 이동해야 하기 때문에 양재동 코스트코에 들러서 의자 등받이에 사용하는 

  큐션하나 구입하였다. 

 비상용으로 안경 하나 더 챙겨야 하고, 모직 쇼올, 모자, 우산, 비옷, DSLR과 디카,켐코드(충전기)까지

 3총사 총동원하여 떠날 준비를 한다.  발걸음도 가볍게ㅋㅋㅋ.

 또 독일 뮌헨에서 환승을 해야하기에 친구가 부탁한 화장품은 사오기 힘들것 같다.

 

 인류 문명의 박물관 이스탄불

  TV에서도 터키를 소개한 적이 있다고 하는데, 영화 속에서나 사진으로만 보던 블루모스크와, 카파도키아,

  톱카프궁전, 성소피아사원,그랜드바자르, 소문난 몸치가 꼭 보고 싶은 벨리댄스.... 등 등.

  서양의 비잔틴 제국과 동양의 오스만 제국의 수도였던 이스탄불을 직접 만나러 가는 기쁨에

  내 마음은  풍선~ 한껏 부풀어 있다.  

  이슬람 유적은 말레이지아 조후마루에서 본 이슬람 사원이 전부인 나로서는 이국적인 이슬람 제국의

  역사와 전통, 그들의 유적지가 정말 궁금하다. 

  눈 도장 팍팍 찍으며 잘 살펴보고 오리라고 다짐하며 행복한 터키여행을 준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