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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중해/터키 2011년

카파도키아,카라반사라이,아키르~ 터키여행(3)

by 은빛드보라(Deborah) 2011. 2. 14.

 

제3일: 10/30(금). 2009

            일정: 카파도키아--> 파묵깔레

05:00 기상. 날씨가 무척 추웠다.

아직 해도 뜨지 않아서 천지 사방이 깜깜하기만 한데 열기구를 타러 갔다.

옵션인데 요금이 정말 부담스러울 만큼 비싸다.  그러나 내가 또 언제 다시 이곳엘 올 수 있을까?

훗날 다시 온다 한들 누가 나를 그냥 열기구 태워 줄것도 아니고...

 

또 한가지 중요한 사실은 은빛드보라는

유람선이나 제트 보트(뉴질랜드 남섬), 곤돌라(베니스), 노면 전차(나가사키) 등 타는 것을 무척 좋아함으로

한참을 망설이다가 질렀는데...

선택관광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는 느김을 받았을 정도로 좋았다.

 

깜깜한 새벽에 호텔 로비에 모여서 버스로 이동하였다.

열기구 관리소에 도착했는데 벌써 많은 관광객들이 기다리고 있었고 안개가 많이 끼어서

열기구 관광여부는 불투명하다고 했으나, 커피랑 쿠키를 먹으며 기다린 보람이 있어서 열기구를 탈 수 있었다.

 

열기구를 타고 호텔로 돌아 오니 열기구를 타지 않고 남아 있던 일행들은 벌써 식사를 다 끝냈고

식당안은 넓고 깨끗하고 맛있어 보이는 음식도  많았으나 아침식사를 할 시간이 부족했다.

무슨일을  이렇게 하나 싶어서 화가 났지만 꾸욱 참았다.

화내고 얼굴 붉히면 아직 그 얼굴 마주 대할 날이 닷새나 남았기 때문이고, 되돌릴 수 있는 상황도 아니고...

추운데서 떨어서그런지 머리도 아프고, 급히 먹었다가 체하면 오히려 생고생이다 싶어

요쿠르트에 시리얼 부어서 간단히 요기만 했다

 

안개가 많이 끼어서 예정 된 곳보다 훨씬 못미쳐서

아래로 내려오긴 하였으나 카파도키아는 정말 장관이었다.

물론 미서부여행시 만난 그랜드케년하고는 비교가 안되겠지만, 동양의 그랜드케년이라 부를 만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09:00 카파도키아 출발-->파묵깔레 향해(7시간 소요)

11:25 휴게소 및 카라반사라이 도착 

 

카라반사라이

 고대의 터키는 실크로드선상 있었음으로 대상들이 묵어가던 숙소가 카라반사라이다.

 낙타는 하루에 40Km 이상은 가지 못하기 때문에 30Km 정도 마다 쉬어갈 수 있는

“카라반 사라이”를 만들었다고 한다.

 

12:00콘야 도착. <양의 젖가슴>

이슬람교 신비주의자가<수피즘> 많이 살고 있고 메블라나(Mevlana) 종파의 총본산이다(세마 댄스)

개방적이고 세속적인 아타튀르크 대통령이 한 번도 찾지 않아서 대도시로 발전하지 못하고

농업도시로 전락하였다고 한다.

점심 식사에 “터키 피자”라고 하는 “피데<Pide>가 나왔다. 피자보다 더 얇게 만든 밀가루 반죽 위에

잘게 썬 고기와 야채 등이 올라 앉아 있는데 느끼하지 않고 먹을 만하였다.

 

13:00 아키르 도착<깨끗한 땅> 지혜자인 호자가 탄생한 도시 당나귀를 거꾸로 타고다님, 체리 주산지이다.

14:56 좌측에 술탄산이 보이고 딧나르로 이동.

17:00 딧나르 도착(아편이 유명), 아나톨리아 휴게소

17:20 딧나르 출발-->파묵깔레 향해 이동

         소금 호수에서는 소금을 생산하고 또 소금호수의 흙을 퍼다 소다를 만드는 공장도 있다고 한다.

 

17:30 호텔 도착

 

 

19:00 저녁 식사(호텔식)

 

 

 

 

 

메롱 괴레메 국립공원과 카파도킬아 기암 풍경

                엘제스산 기슭, 해발1200m의 이 고원지대는 태고적부터 화산 활도오가 침식작용으로 지면으로 쭉죽 얼굴을

                내미는 바위 봉우리가 이어진다. 화산이 황발하게 분화를 반복하던 무렵, 뜨거운 용암이 귿어져 바위가 되었다.

                분화로 화산재가 내려와 부드러운 흙이 되고, 이것이 번갈아가며 반복되었다.

 

                장기간 비가 내리고 바람이 모래를 불어내고 비는 이윽고 강이되고 대지에 흠을 만든다.

                이렇듯 단단한 용암의 침식이 늦어져 바위 봉우리로 남아있는 것으로 자연이 만드렁 냉 이상한 풍경들이다

    

 

 

 

 

 

 

카파도키아 기구투어~

우측에 누워있는 바구니 보이시죠?

 

 

이것 타고 올라갑니다

 

 

가스로 군불 팍팍 질러 가면서..

 

 

 

 

 

 

 

 

 

 

 

                     코에 군불 지피기 대장~

                                                                     터키 로컬가이드 에신과 함께 열기구 앞에서

                                                                          여자가 무신 담배를 그렇게도 줄줄이 피워대는지....

 

 

 

 

 

 

 

 

 

 

 

 

 

 

 

 

 

 

 

 

 

 

공중으로 높이 올라가기 땜에 엄청 추웠다

 

 

 

 

 

 

 

 

 

 

 

 

 

 

 

 

 

 

 

 

 

 

 

 

 

 

안개가  무지 많아요

 

 

 

 

 

 

 

 

 

 

 

 

 

 

         

 

         

 

         

 

         

          

         

 

         

 

           

 

            

 

           

 

           

 

           

 

         

 

       

 

        

 

      

 

     

 

    

 

   

 

 

 

  

 

 

 

기구투어를 마치고 나면

관광객들은 서로 인사를 나누고

간단한  와인 파티를 한다.

와인이 아니라 포도쥬스 같았다..

별로 맛없는

 

 

 

 

기구투어  기념하는 증서

은빛드보라 방의 벽에 딱 붙여 놓음...

 

 

 

 

 

 

 

 

 

 

 

 

카라반사라이

고대 터키는 실크로드선상 있었음으로 대상들이 묵어가던 숙소가 카라반사라이다.

낙타는 하루에 40Km 이상은 가지 못하기 때문에 30Km 정도 마다 쉬어갈 수 있는

“카라반 사라이”를 만들었다고 한다.

 

 

 

 

 

 

카라반사라이 정문

 

 

 

 

 

 

 

 

시간도 없고, 들어 가는데 입장료가 있고

 

 

 

 들어가도 별 볼일 없다기에 많~이 궁금했지만 참았다.

 

 

 

 

 

 

 

 

카라반 사라이 휴게소

 

 

        점심 식사에 “터키 피자”라고 하는 “피데<Pide>가 나왔다.

피자보다 더 얇게 만든 밀가루 반죽 위에 잘게 썬 고기와 야채 등이 올라 앉아 있는데

느끼하지 않고 먹을 만하였다.

 

 

 

 

 

 

 

 콘야 관광은 일정에 없고  점심식사를 하기 위해 들른 휴게소 주차장엔 쉐마 댄스 동상이 있다

 콘야는 이슬람교 신비주의자가 많이 살고 있고 메블라나(Mevlana) 종파의 총본산이라고 하며

 개방적이고 세속적인 아타트루크 대통령이 한 번도 찾지 않아서

대도시로 발전하지 못하고 농업도시로 전락하였다고 한다.

 

 

 

 

 

                                                                아키르 <깨끗한 땅>

 

 

                               지혜자인 호자가 탄생한 도시 당나귀를 거꾸로 타고 다녔다고 한다.

                                                          

                               

                                                                    체리 주산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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