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여행 8 (일출랜드)

 

 미천굴관광지구에 있는 일출랜드에서 우리 일행은 매표소를 지나자 수변공원과 돌하르방코너를 돌아서

광장 연못이 있는곳 까지 갔다. 비가 온 뒤여서 공기는 맑고 나뭇잎도 먼지 한점 없이 푸르렀지만 무척 더웠다.

 

미천굴은 제일 나중에 가기로 하고  아열대 식물원과 선인장하우스를 둘러보았다. 아트센터에서는 도자기나,

칠보공예, 천연염색 체험교실이 열리고 있었고 전시실도 있다는데 그곳까지 둘러볼 여유는 없었다. 

 

 

 

 미천굴 입구에서 수연엄마 부부..

 

 

 연꽃이 피어있는 광장 연못

 

 

 

 

 

 

 

 

 

 

 

 

 

 

                                                                                도자기 공원

 

 

 

 

 

 

 

 

 선인장하우스

 

 

 

 

 

 

 

 

             아열대식물원

 

 

 

 

 

 

 

 

 

          천연용암동굴 미천굴은 내부는 관람하기가 정말 불편하였다.

              천정에서 물이 너무 많이 떨어지고 있고, 바닥은 온통 물구덩이이고 , 어두워서 제대로  보이는 것이

              없었지만 수연엄마와  나는 우쨌던 끝가지 가봐야 겠다면서 끝까지 갔으나 별볼일이 없었다

 

              1000가지 아름다움을 갖고 있는 미천굴이란 이름은 어울리지 않는다.. 내국인 뿐만 아니라

              해외에서 온 여행객들에게 쾌적한 관광 환경을 제공하도록 개선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미천굴은 총 1.7Km 중에서365m 만 관람이 가능하다고 하니 보수공사 하는 일도 그리 어렵지만은

              않을 것이다. 2008년에 왔을때엔 그렇게 물이 많이 샌것 같지 않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