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유럽/바이칼호수 2018년

♡이르쿠츠크 공항으로~

by 은빛드보라(Deborah) 2018. 6. 14.

day 5
2018년 5월 18일(금) 
리스트비안카의 바이칼 호수에서 유람선을 타고 바이칼 호수 위에서 1시간 남짓 시간을 보낸 우리 팀은 전용 버스를 타고 이르쿠츠크로 향했다. 이르쿠츠크에서의 석식은 정말 훌륭했다. "샤슬릭" 맛이 좋았고 식당의 규모가 크고, 인테리어도 럭셔리 빵빵~~~
화장실이 너무 깨끗해서 살림 차려도 될 정도... 알혼섬에서의 부실한 캠프식의 감점을 만회하고도 남았다.(☆☆☆)
종임 씨와 함께 떠난 은빛드보라의 "바이칼 호수 여행"은 이렇게 아름답고 좋은 기억들만 간직하고 끝을 맺는다.

23:35(KE984) 이르쿠츠크 공항 출발
04:25 인천공항 도착
제2 터미널에 온 것이 처음이어서 좀 헤매다가 안양 범계 행 리무진 버스 정류장을 찾아갔으나 첫차가 06:20여서 종임 씨와 둘이서 아직도 남아 있던 마지막 수다를 마저 떨고 무사히 집으로 돌아왔다.

https://www.airport.kr/ap/ko/index.d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