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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홋카이도 2011년

♨ 아사히가와 눈 미술관 관람(북해도여행2)

by 은빛드보라(Deborah) 2012. 1. 3.

      아사히가와 눈 미술관

일본에서 겨울이 가장 먼저 찾아 온다는 눈의 도시 홋카이도에 도착하여

처음 찾는 관광지는 아사히가와 공항에서 40 여분 걸려 도착한 아사히가와 눈 미술관이다~   

   

   

          1 day 12/27(화) 아사히카와-->노보리베츠

         12:57  아사히가와 눈 미술관 도착. 관람

                  눈 미술관 꼭 봐야한다고 벼르고 왔으나 별것 아님, 음악당이 아담하고 럭셔리하게 보였다.

                   북해도 전통미술 공예촌눈 미술관국제염직미술관, 요카라오리 직물공예관 건물로 이루어져있는데

                  우리 일행이 입장한 곳은 눈 미술관 뿐이다.

         15:00  눈 미술관 출발. 노보리베츠 향해(2시간 소요 된다고 했으나 눈이 많이 내리고 있어서 30~40분이상 더 걸렸다

         15:26  눈 많이 내리기 시작. 함박눈이 내리고 바람도 많이 부는것 같다

         15:40  왓쯔 휴게소 도착

         17:40  노보리베츠 호텔도착

         18:00  석식. 호텔식(뷔페☆☆) 예정 일정에 있던 노보리베츠 미아비테이 특급호텔은 시설이 엄청 좋고

                  방도 크고 따뜻해서 좋았다. 확정 일정에 있는 호텔 이름(마호로바 호텔)과 다르기에 가이드에 물어봤드니

                  미아비테이 호텔이라고 하였다...

                  세상에 이런일이? 예정보다 확정은 항상 더 못한데로(호텔) 끌고 가기 마련인데

                  무슨 사연이 있는지는 모르나 어쨌든간에 예정일정에 있는 호텔로 우리를 데려간건 참 잘한 일이다 싶어서

                  마음 속으로 오호라 쾌재라 외쳤다...♬♪♬

         17:10  온천(대욕탕) 유황 냄새가 나서 머리가 좀 아펐고 유황성분 때문인지 바닥이 무척 미끄러웠다.

                  나의 홈그라운드 안양유황온천도 바닥이 몹시 미끄럽다.

                  비릿한 냄새가 나서 얼른 조금만 하고 나가려고 했는데, 사우나의 여제 은빛드보라 완전 물 만났다!!!!!

                  대욕탕은 규모가 크고 노천탕 외에도 서로 다른 성분의  온천탕이 5개나 있어서 이곳 저곳 옮겨 다니며 신나게 놀다 보니 

                  2시간이 훌쩍 넘어버렸다. 남편은 고혈압 환자여서 온천 싫어하고, 은빛드보라 혼자서도  잘 놀아요ㅋㅋㅋ

                  매일 온천 하라고 해도 할수 있슴다!!!!!!!!!!!!!

                  노보리 베츠 온천 짱~~~~

        23:00  취침

 

 아사히가와 눈 미술관

일본에서 겨울이 가장 먼저 찾아 온다는 눈의 도시 홋카이도에 도착하여 처음 찾는 관광지는 아사히가와 공항에서

40 여분 걸려 도착한 아사히가와 눈 미술관이다. 일본에서도 북해도의 눈이 아름다운 것은 하나하나의 결정체가 아름답기

때문이고 특히 소운교의 대설산의 눈은 1000m 이상의  습기가 없는 대기에서 만들어진 최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고 한다.

        

         대설산의 산록에 위치한 아사히가와에 눈의 미술관이 지어진 것은 다른 어느 지역보다도 아름다운 결정체의 눈이 내리기

         때문이다. 미술관의 건물부터 전시관까지 전부  눈의 이미지를 형상화하였다. 유리관 넘어로 얼음 조형을 볼수 있도록 

         이중 유리공법을 사용하여  서리가 끼지 않도록 하였다 

 

         외관이 아름다운 비잔틴 양식을 이용한 건물로 중세 유럽의 성을 방불케 하며 관내는 모두 눈의 환타지를 디자인화하여

         이곳 미술관만의 독특함을 느낄 수 있다. 눈의 결정체 연구로 일생을 바친 북해도대학의 코바야시교수의 자료를 기초로 하여

         후루카와 교수가 감수하여 구성된 눈의 사진들도 전시되어 있다. 전시된 사진들은 20년에 걸친 연구 끝에 모은

         수많은 눈의 결정체를 현미경으로 촬영한 것이라고 한다.

 

 

 나사히가와 눈 미술관을 들어서 처음 만난 눈사람은 의자에 앉아있다

 

창에도 눈 결정제 모양

 

 

 

 

 

 

 

 

음악당 

 

 

 

 

사무국 

 

 

 

 

 

 

 

 

위에서 내려다본 분수대

 

음악당의 은빛드보라!

 

 

 

 

 

 

 국제염직 미술관앞에 서 있는

은빛드보라의 남편 그대 이름은

천생연분?  or  천생웬수 ?

ㅠㅠ

 

눈 미술관의 정원

흰눈이 햇살에 무척이나 눈이 부시고

雪國이란 책을 읽은 기억이 어렴풋이났다

 

북해도 전통미술공예촌은

국제염직기술관, 유카라오리 직물공예관,눈 미술관으로 되어있고

우리 일행은 눈 미술관만 관람하였다

 

화살표 방향을 따라가면 좌측으로는 유카라오리 직물공예관과

국제염직미술관이 있고

우측으로는 눈 미술관이 있다는 이정표~

 

흰눈이 이렇게 아름답게 쌓여있는건

은빛드보라가 머리털 나고는 처음보는 놀라운 풍경

허극...

 

53살 집사님 부부의 뒷모습

 

은빛드보라의 남편

모자 써서 얼굴 깜깜하게 나왔으니 용서해주이소~

이번 북해도 여행에서 나의 DSLR 카메라 가방을 메고 다녔는데

어께 아프다고 무지 엄살 떨었다.

ㅋㅋㅋ

 

유카라오리 직물공예관 우측 전경

 

유카라오리 직물공예과 정면

 

 

눈 미술관 입구

 

눈도 아름답고 가로등도 멋지고

나무도 정말 싱그럽게 보인다.

날씨는 조금 쌀쌀하지만 햇볕이 쨍하고...

바람이 없어 푸근한 느낌이 든다.

거지나 노숙자는 이런날 빨래를 해야하는데...

 

 

삼각형은 유카라오리 직물공예관

 

아치 모양의 건물이 국제염직 미술관

 

유카라오리 직물공예관

 

국제염직 미술관

 

아사히가와 눈 미술관

 

 

 

 

 

 

 

 

 

 

눈 미술관 정원의 나무들

 

아사히가와 눈 미술관 관람을 마치고

우리 일행은 오늘의 숙소가 있고 온천이 유명한 노보리베츠를 향했다.

도로는 온통 얼음과 눈으로 빙판을 이루고

인도와 도로 사이엔 거의1m나 되는 눈 담벼락이 있을 정도로

눈이 많이 쌓여 있다.

 

 

눈 미술관을 떠나 노보리베츠로 가는길 풍경

 

 

 

 

 

 

 

 

 

 

눈 미술관을 떠나 노보리베츠로 가는길 풍경은 계속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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