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day
9월1일(월) 2015년
이동지역: 금강대협곡- 녹연담-연길
녹연담(綠淵潭,The Green Deep Pond)
세줄기 폭포 높이가 26m 이고, 물이 푸른 녹색의 에머랄드빛 호수이다
이 환승장에서 버스를 타고 입구까지 내려 가면 백두산 천지(북파) 관광은 마치게 된다.
주차장이 가까워 오자 빗줄기가 장난이 아니게 세차다.
지금 천지를 보기 위해 천문봉에 오른 관광객들은 무척 추울것이다
우리 일행이 차에서 내리면 비가 그치고 관광을 마치고 차를 타면 비가 내리는
정말 착한 날씨이다~
비가 너무 많이 내려서 버스들이 요렇고럼 변해 버렀다.
울고 있는 버스당~
이젠 연길을 향해 마구마구 달린답니다.
이도백하~연길은 4시간 정도 소요 된다고하네요..
이도백하 도심을 지나는 도로 표지판에
돈화 151km, 연길 181km로 표시 되어 있다.
시속 60km로 달려도 3시간이면 갈 수있을 것 같은데...
엉덩이 맛사지 하는 것으로 알고 무조건 느긋하게 마음 먹고 가자.
그외 일정에 없는 관광지
1)지하삼림
우리 일행을 싣고 내려가던 버스의 왼쪽 방향에 지하산림이란 입구 표지가 보였다.
땅이 꺼지면서 형성된 지형(곡저삼림) 백두산 풍경구 내에서 해발이 가장 낮은 지역
계곡 길이60m, 넓이3,000m 거리는 수 km에 이른다.
2)소천지(小天池, The Small Sky Pond)
천지의 모습과 닮은 작은 연못이란 뜻으로 녹연담 맞은편에 위치해 있고
고요하고 깨끗한 풍경을 자랑하는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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