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27일(화) 2016년
일정 : Coquitlam - Burnaby Mt.- Capilano Suspension Bridge Park
11시20분 드디어 카필라노 서스팬션 브릿지 공원에 도착했다.
입장료는 39.95$, tax까지 포함하면 좀 비싸다는 생각이 들었으나
밴쿠버 여행와서 카필라노 현수교를 안가 봤다면 밴쿠버 여행 간게 아니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무지무지 유명하다고 해서... 은빛드보라가 꼭 가 보고 싶은 관광지 중의 하나인데
남동생의 배려로 드디어 카필라노 흔들다리와 공원의 빼어난 절경을 볼 수 있게 되었다.
입장권을 끊을 때 매표소에서 한글로 된 공원지도(PASSPOT AND MAP)를
나눠 준다는데 그게 다 떨어진건지 가져오지 못했고
안타깝게도 6 곳의 탐험지 중 두 곳(Paptors Ridge 와 Cliff walk)은 둘러 보지 못했다.
다 둘러보고 스탬프 찍는 것도 좋아하지만.....
설명
카필라노 셔스펜션 브릿지 공원(Capilano Suspension Bridge Park)
North Vancouver에 있다. 카필라노 서스펜션 브릿지 근처에 Capilano Salmon Hatchery 가는 길에 멋진 산과 강을
구경할 수 있는 뷰포인트가 있어 사진 찍기에 좋다. <캐필라노 현수교 공원 동쪽에 있는 린 캐넌 파크의 현수교는 무료>
1889년 스코틀랜드 출신 그랜트 맥케이에 의해 처음 만들어진 캐필라노 현수교는 맥케이가 죽은 후
1903년,1956년 등 그 이후의 지속적인 보강공사를 하여 지금에 이르고 있다고 한다.
현수교 길이 140m,영화 “인디아나존스“에서 해리슨포드가 원주민들과 싸우던 장소이며
계곡 사이에 만들어졌고 높이는 70 m라고 한다.
◉ 현수교(Capilano Suspension Bridge)
◉ Nurse Log는 다리 건너고 좌측 트레일.
◉ 네이쳐스 엣지 워크(Nature's Edge Board Walk)는 숲속의 산책로를 따라 걷는다
◉ Paptors Ridge 는 독수수리와 부엉이 같은 맹금류를 가까이서 볼 수 있다
◉트리탑 어드벤쳐(treetop Adventure)는 나무와 나무 사이에 보행로를 만들어 놓은 곳으로 스릴과 재미가 있고
원두막이 시작 지점 이며 다람쥐처럼 나무와 나무 사이를 공중에서 걸어 다니며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다.
◉클리프 워크(Cliff walk)는 공원 입구 쪽에 있는데 화강암 절벽위를 걷는다
지상 30충 높이에 길이 486m의 강철 다리는 약 50억 원을 들여 4년여에 걸쳐 2011년 6월에 오픈했다.
<케나다 플레이스에서 무료 셔틀버스가 있다.>
입구 매표소는 오전이라 관광객이 그리 많지는 않다
시니어 할인 두 명인데 한 명으로....
잘 익은 호박~
입구에서 우리를 반겨주고 있는 호박과 그 친구들
호박은 할로윈데이 장식에나 사용하는 줄 알았는데 볏집이랑 다른 소품들과
조화를 이루며 소박한 가울 정취를 흠뻑 느끼게 해준다.
우리나라 늙은 호박과는 모양이 좀 다르지만
울손자가 좋아하는 호박죽 쑤면 맛있겠다는 게
먹는것 좋아하는 은빛드보라의 생각!!!
스토리 센터는 카필라노 서스펜션 브릿지를 발견하고 개척한 존 맥케이의
가족과 친구들의 100여 년 전 삶을 재연해 놓아서 그 당시 생활상을 짐작해 볼 수 있다.
은빛드보라 토템들이 왜 무섭게 느껴지노?
Totem Park
토템과 같은 포즈로 양팔 벌리고 사진 찍고 난리법석인 관광객들~
카필라노 서스펜션 브릿지(Capilano Suspension Bridge )에서 해야 할 6가지
① 카필라노 서스팬션 브릿지 건너기
② 스터리 센터 에서 개척자들의 초기 생활 엿보기
③ 숲속을 산책하고 숲속에 사는 다양한 곤충고 동물들을 만나보기
④ 신기한 꽃과 풀 등 다양한 식물들을 탐색해 보기
⑤ "빅 하우스에서" 조각가들의 예술 활동을 관람하기
⑥ 패스포트와 지도에 표시된 지역을 돌아 보고 도장 찍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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