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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칸반도 9국/몬테네그로

♤ 성모성당(몬테네그로~페라스트)

by 은빛드보라(Deborah) 2015. 11. 14.

 

 

성모성당(Church of Our Lady of the Rock)

 

발칸반도 일주 9개국 여행

                                                            6 day : 10월20일(ghk) 2015

   여행 : 네움-두브로브니크-코토르-바르 

선착장에서 배를 타고 10분 정도 되었을 때 우리는 우측에 있는 인공섬에 도착했다. 

비가 제법 많이 내리고 바람도 분다.

정면에 보이는 성당안으로 들오가니 그다지 큰 규모는 아니지만 미술관이 같이 있고

동방정교회의 상징인 이콘과 성화들이 진열되어 있다.

 

제일 먼저 눈에 띈 것은 은으로 만든 성화가 죄우측 벽면을 줄지어 붙어 있는데

이건 어부들의 무사 귀환을 위해 만든것이라고 한다.

 

 

성모성당(Church of Our Lady of the Rock)

레이디오프락교회는 1452년 2명의 선원이 작은 바위 위에서 성모상을 발견하였고

그 후 300여년 동안 배를 탄 남자들이 수시로 돌을 던져 인공섬(Lady of the Rock)을 만들었고

1630년에 성모성당을 건립하였다고 한다.

성당을 세운 날을 기념하기 위해 매년 7월22일에 마을 사람들이

배를 타고 나가서 돌을 던지는 행사를 한다.

 

                                                   

 

성모마리아 모자상

 고기잡이 나가서 돌아오지 않는 남편을 기다리며

  40년 동안 자신의 머리카락을 뽑아서 수를 놓아 만든 작품이라고 한다

(아무래도 뻥인것 같당)

 

 

성모성당 2층에서  바라본 성 조지 베네딛트 수도원

 

 

옥색 돔의 성모성당과 안개낀 산자락 그리고 아드리아해의 바닷물

참 아름다운 풍경이라  몇장 더 찍어봤다.

 

 

 

낚시꾼들~

 

 

 

 

 

 

 

 

아름다운 피요르드의 모습

노르웨이의 송네 피요르드나 게이랑에르 피요르드만은 못하지만

그래도 힐링을 목적으로 여행을 와도 결코 실망하지는 않을듯

 

은빛드보라가 제일 좋아하는 게이랑 피요르드

http://blog.daum.net/dbora1/905

 

 

 

 

 

 

 

 

 

 

 

 

 

 

선착장으로 가는 길에 있는 박물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