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뤼헤 마르크트 광장~(벨기에 여행)

 

마르크트 광장에는 플랑드르 주청사, 종루, 길드하우스 등을 볼 수 있는데 아주 멋지고 아름다웠다.

5 day 2017년 2월 11일(토)

말 동상이 있는 마차 종점에서 사진 찍다 일행을 놓친 모녀조를 찾아

인솔자가 다시 마차 종점까지 그들을 찾아가는 등 우여곡절 끝에 도착한 마르크트 광장은

안개 끼고 진눈깨비 날리는 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관광객들이 서성이고...

우리 팀 일행이 막 광장에 다달랐을 때 마침 비둘기가 떼거리로 공중에서 날아오르니

아하~~~  내가 지금 꿈을 꾸고 있나? 동화 속의 도시에 와 있나 착각이 들 정도로

 마르크트 광장의 광경이 참으로 신비스럽고 아름다웠다.

브뤼헤 시청사와 종탑

탐나는 돌바닥에 하얀 무늬의 그림이 있는 길은 마차가 다니는 길이라고... 

 

 

 

종임 씨와 둘이서 바게트빵, 콜라 수프로

점심 요기를 했는데 빵이 겁나게 맛있고 추운 날씨 탓에 수프도 남기지 않고 잘 먹었다.

유럽여행에서 먹는 빵은 우리나라와 달리 맛이 참 좋다는 생각을 해본다.

 

 

 

 

 

 

 

 

 

 

 

 

 

 

 

길드하우스~브뤼헤

 

 

 

 

 

 

 

 

 

 

 

 

 

 

 

 

 

 

 

 

 

 

 

브뤼헤의 중심 마르크트 광장 ~

보는사람에 따라 그랑 플라스보다도 아름답다고 여겨지곤한다.

까페나 레스토랑들이 둘러싸고 있다. 이곳은 브뤼헤의 기점이자 종점이다.

 광장 남쪽에는 브뤼헤의 상징이라 할 수 있는 벨포트(Belfort)가 있고,

종루 맞은 편에는 다양한 색깔과 모양의 창문, 지붕, 층계 등이 이채로운 길드하우스(guild house)가 있다.

북쪽에 있는 지방법원(Provincial Court)은 19세기 후반의 건축물로서 1878년 화재로 대부분 소실되었으나

네오고딕 스타일로 다시 재건하였다.

.

스페인의 마요르 광장이나 암스테르담 담 광장보다 훨씬 멋져부러~

 다만 브뤼셀릐 그랑팔라스 광장은 아직 안 가봐서 모르겠으나....

 

 

 

 

 

 

 

 

 

 

 

 

 

 

 

 

 

 

 

 

 

 

 

 

 

 

 

 

 

 

 

 

 

 

 

 

 

 

 

 

 

 

 

운하의 도시 브뤼헤에서 보트도 안 타고

 마차도 못 타보고..ㅎ ㅎ흑

 

마르크트 광장 은 꽤 넓었던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