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유럽/베네룩스 3국 2017년

♤헌법광장,페트루세 계곡,아돌프 다리(Luxembourg)

by 은빛드보라(Deborah) 2017. 3. 2.

 

 

룩셈부르크(Luxembourg) 의 수도인 룩셈부르크 시티는 도시 전체가

하나의 요새로 되어 있는 성채 도시이다.

강으로 둘러싸인 해발 고도 300m의 바위 위에 세워진 견고한 요새는 1000년의 역사를 지니고 있다.

         19세기 말 시민들에 의해 파괴되기도 했지만,

          일부 요새는 그대로 보존되어 있으며 1994년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에 등재되었다.

 

3 day 2017년 2월9일(목)

6시 모닝콜,  7시 조식, 8시 출발

11:40 헌법광장 도착

12:35 식당 향해 출발

13:20  식당 출발~ 파리까지는 380Km이고 4시간 반이상(약5시간) 소요된다고 한다.

이번 베네룩스 3국 여행의 가장 큰 행운은 전용버스가 새차이고

인원도 21명이라 좌석이 널널했으며

운전수도 젊은이(25세)여서

엄청  악셀레이터 엄청 밟아서 속이 다~ 시원했다는 점이다.

 

베네룩스여행 셋 째날 모처럼 날씨가 맑게 개였고

지루하고 배고프고 춥기만 하던 어제 하루 일정과는 달리 숙면을 취한 탓인지

목도 덜 아프고 컨디션도 많이 좋아진 것 같다

여행 출발전 병원에서 처방 받아온 약은 내일 아침까지면 다 먹게 되어

목도 덜 마르고 위의 부담이 줄어들게 되었다.

버스를 타는 시간이  최소한 7시간 이상으로 길기 대문에 편안한 복장으로 챙겨 입고

이젠 슬슬 여행에 재미를 붙여볼 요랑으로  캠코드도 챙겼다.

프랑크푸르트에서 룩셈부르크로 파리로 이동한다~

         

[요약] 룩셈부르크(Luxembourg)

            벨기에와 프랑스, 독일 사이에 위치한 룩셈부르크는 입헌군주제 국가로 부르고뉴가, 합스부르크가, 프랑스, 네델란드,

          프로이센의 지배를 차례로 받아오다 1839년 네델란드로부터 독립했다.

          룩셈부르크어, 프랑스어, 독일어를 공용어로 사용하며, 통화는 유로화를 사용 한다

       

          룩셈브르크는 국민 소득은 미국보다 더 높으며, 특히 국제 금융의 중심지로 알려져 있다. 룩셈부르크를 여행하다 보면

          중세와 현대가 적당히 어우러진 독특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데, 특히 수도인 룩셈부르크 시티에는 유럽 최강의 요새가 남아 있고,

          나폴레옹이 유럽의 골동품이라고 불렀던 작은 나라로 영국 타임지에서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국가' 10위권 내에 들었을 정도로

          작지만 강한 국가 룩셈부르크는 유럽에서 빼놓을 수 없는 추천 관광지이다.

    

프랑크푸르트의 일출~~

 

 

룩셈부르크 외곽

시내 헌법광장 가는길~

 

 

고속도로에는 차량들이 무척 많았다.

어제 갔던 독일은 발칸이나 동유럽 나라들과는 달리 고급 차량들이 많이 굴러 다녔는데

그중에 우리나라에 수입해서 거리에서 가끔 볼 수 있었던 차들인~

                                                        벤츠, BMW, 폭스바겐, 아우디, 포르쉐 등 독일차들을 흔히 볼 수 있었다

                                                                    진짜로 잘 사는 나라, 선진국임에 분명하다.

갖은자의 부유함이란 우선 편리하고 보기에도 멋진것 이랑께~

 

       

 

 

 

 

헌법광장

 

 

 

[요약] 헌법광장(憲法廣場, Place de la Constitution)

                   페트루세 계곡과 아돌프 다리 근처에 있는 이 광장은, 언덕 위에 있어서 룩셈부르크 신시가지의

         아름다운 전망을 내려다볼 수 있다. 광장 중앙에는 ‘Gelle Fra’라는 기념비가 있는데,

         이것은 제1차 세계 대전의 전사자들을 기리는 기념탑으로, 탑 꼭대기에 황금 여신상이 있다.

         광장 지하는 총 23km 길이의 지하 요새인 복 포대(Casemates du Bock)와 연결되어 있다.

 

제 1차 세계 대전의 전사자들과  한국전쟁(6.25) 참전 용사 전사자 기념석

룩셈부르크는 UN군 자격으로 한국전에 참전했고

2명의 전사자와 13명의 부상자가 피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아돌프 다리(사진출처: 롯데관광)

 

 

아돌프 다리 공사중~ 에고 망했다!!!

[요약] 룩셈부르크에서는 뉴브리지(New Bridge)라고도 부른다. 룩셈부르크의 수도인 룩셈부르크에 있는 다리인데

아치교로, 높이는 46m, 길이는 153m이며 룩셈부르크 시가지의 리베르테 거리를 지나서 페트루세(Petrusse) 계곡의

아르제트강()에 있다. 아돌프 대공작이 통치하던 시기인 1889~1903년에 건설되었고, 재료는 석재를 사용하였다.

설계자는 폴 세주르(Paul Sejourne)이며 건설 당시 세계에서 가장 큰 아치교였으므로 세상의 이목을 끌었다.

        

            파세렐 다리(Pont Passerelle)와 함께 신시가지와 구시가지를 연결하고 있으며, 다리 주변의 풍광이 아름답다.

            신시가지쪽으로는 노트르담성당과 교회 탑, 헌법광장의 중앙에 서 있는 '황금의 여신상'이 잘 어우러져 보이고,

            교각 위에 서서 바라보이는 시가지 풍경은 룩셈부르크를 대표하는 장면으로 알려져 있다.

            다리를 건너면 헌법광장에서 그룬트와 복포대(Casemates Du Bock)를 지나는 미니기차를 탈 수 있다.

    

 

城같이 생긴 너의 정체는 무엇이당가?

인솔자는 모른다고 하고 철강회사라는 설이 있으나 확실치는 않다.

 

 

 

헌법광장의 "Gelle Fra" 기념비

가지치기 공사를하는지 무척 어수선한 분위기이다.

 

 

버스가 엄청 길다~

 

 

 

[룩셈부르크 국가개요]

수도 : 룩셈부르크(Luxembourg, 8만명)

인구 : 43만명(141/km2)

면적 : 2,586 km2 (제주도의 1.5)

주요도시 : 브라쇼브(Brasov), 티미소아라(Timisoara), 콘스탄짜(Constanta)

주요민족 : 게르만족

공용어 : 불어(공용어), 독어, 룩셈부르크 방언

종교 : 카톨릭(97%), 개신교 (1%)

위치 : 유럽서부, 북서부는 벨지움, 남부는 프랑스, 동부는 독일에 인접

교육 : 의무교육 9

기후 : 온대성 기후

언론 : 신문 Luxembourg Wort, Le Republicain Lorrain TV RTL, 라디오 RTL

  ◈ 통화 : 유로(€)

   유럽 대륙 북서부에 있으며, 수도는 룩셈부르크 시이다. 남북 최대 길이는 82km이며, 동서 최대 길이는 56km이다.

   북쪽과 서쪽으로 벨기에, 남쪽으로 프랑스, 동쪽으로 독일과 접한다. 독일과의 동쪽 국경은 우르 쉬르,

         모젤 강들에 의해 형성된다.유럽에서 작은 나라 중의 하나이자, 북해 연안 저지대 국가들 중의 하나.

         대체로 중공업·국제무역·은행업에 기반을 둔 선진시장경제이며, 국민들의 생활수준이 높다.

         문맹률은 아주 낮고, 15세까지의 의무교육을 실시한다.

  

     주요 국제기구 창설멤버

         베네룩스 관세동맹(BENELUX)| 유럽의회(Council of Europe) | 유럽연합(European Union) |북대서양조약기구(NATO) |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제연합(United Nations) |세계무역기구(WTO)

     

     럽연합(EU)수도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uropean Commision Services: 번역, 출판, 통계) | 유럽회계감사원(European Court of Auditors) |

유럽사법재판소(European Court of Justice) | 유럽투자은행(European Investment Bank) | 유럽투자기금(European Investment Fund) 유럽의회사무국(Secretariat of the European Parliament)| 유럽안정화기구(European Stability Mechanism)

         

      경제 하이라이트

개방되고 다양화된 안정적 경제

높은 수준의 GDP

균형 잡힌 거시 경제

최신식 인프라

유럽 연합국 및 세계 시장으로의 우수한 시장 연결성

룩셈부르크 일일 생활권 내에 유럽 연합국 GDP 60% 발생 지역 위치

  

 주요 수도와의 거리

         •프랑스: 20km (파리 380km)

독일: 25km (프랑크푸르트 250km)

벨기에: 20km (브뤼셀 200km)

룩셈부르크에서 비행 한 시간 거리에 위치한 도시: 런던, 취리히, 뮌헨, 암스테르담, 파리, 프랑크푸르트

 

           우리에게는 낯설지만 룩셈부르크는 유럽내에서는 작지만 강한나라로 통한다. 농업에만 편중되던 산업이 철강산업이         

         발달하면서 유럽 철강 산업의 중심이 되었다. 더불어 관련산업이 발달하면서 외국인 투자가 활발해지는등,

현재는 유럽의 많은 회사들이 진출해 있다. 현재는 금융의 중심지로서 수많은 은행가 투자회사들이 진출해 있다.

 

                                                                                               룩셈부르크 국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