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성지순례/이스라엘

♤텔 단~여로보암 시대의 우상숭배 도시

by 은빛드보라(Deborah) 2013. 4. 18.

 

                    

3월4일(월) 2013년

일정: 갈릴리-벳샨-암만

엔게브-거라사,고라신,골란고원,훌라계곡,키라시모나 경유-바니아스(Banias, 가이샤라 빌립보)

바니아스 폭포-텔 단-가버나움(Capermaum) 팔복교회-타브가 오병이어 교회, 베드로 수위권교회

베드로교회, 베드로집터, 유대회당의 유적들-벳샨- 암만(숙소)

 

10:00 버스 승차. 텔 단 향해 출발

10:17 텔 단 도착

10:40 버스 승차. 남쪽으로 내려간다. 갈리리호수부근에 있는 가버나움 팔복교회 향해 출발

11:35 가버나움 팔복교회 도착

 

텔 단(Tel Dan)

단은 고대 이스라엘 북쪽 경계에 있던 도시로 갈릴리에서는 65Km 떨어진 헬몬산 남쪽 기슭에 있으며 지금은 텔 단이라고 한다.

북 이스라엘 왕국 초대왕인 여로보암이 백성들이 남 유다에 있는예루살렘 성전에서 제사지내는 것’을 막기 위해

성을 쌓고(현재의 텔 단) 신전을 세운 곳이다. 벧엘과 단에 큰 상수리나무 밑에 금송아지 제단을 만들고

그 금송아지가 우리를 인도하여 낸 하나님이라 하였고, 북 이스라엘 백성들은 금송아지를 하나님으로 섬겼다(왕상12:25~29).

원래 단 지파는 여호수아에게서 지중해 연안의 욥바  근처를 분배 받았으나 그곳 사람들을 이기지 못하였다(삿1:34~35)

단 지파는 대신 이곳 라이스를 점령하고 지파의 이름을 따서 단이라 부르게 되었다(수19:40)

텔 단은 흙에 묻혀 있었으나 홍수로 인한 산사태로 발견되었다고 한다. 현재는 자연림으로 조성된 국립공원 내에

여로보암 시대의 집터와 성터 두께 3.6m의 옛 성벽과, 높이 12m 의 성문이 발견 되었고

금송아지에게 제사하던 제단 등의 유적이 발견되었다

          

 텔 단 ~이곳도 바니아스 처럼 물이 풍부하다

헬몬산의 최고봉에는 늘 눈이 쌓여 있는데 그 눈이 녹아 내리면서

요단강으로 흘러가고 그 물은 다시 사해로 흘러간다

 

 

 헐몬산의 눈이 녹은 물일까? 무척 차고 깨끗해 보이며

물살이 엄청 세게 내려온다

 

 

 

 

  

여로보암 당시 우상숭배의 모습을 묘사해 놓은 그림

 

제단이 있던 곳은 사진 상단 좌측에

 스텐레스로 4개의 뿔이 달린 제단 모양을 만들어 놓았다

 

 

 

 

 

 

 

 

 

 

  

 

고대 성읍터

기원전 5000년 경 부터 이미 사람들이 살았고 성읍들의 잔해도 발견되었다고 한다

북 이스라엘 왕조에 대한 중요한 유물들을 발굴중에 있다고 한다

 

텔 단 유적지는 지금도 발굴 중에 있다고 한다

 

 

 

 

 

 

 

 

텔 단을 출발하여 남쪽으로 내려가서 갈릴리 호수 북쪽 끝에 있는

가버나움의 팔복교회을 찾아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