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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지순례/요르단

♤카락성~모압의 수도,구약의 길하렛셋 성

by 은빛드보라(Deborah) 2013. 4. 24.

 

카락성

구약의(사16:7,11) "길하렛셋" 이며 모압의 수도였고 이스라엘, 유다, 에돔 연합군의 공격을 받은

모압왕 메사는 이곳에서 맏아들을 번제물로 바치고 전세를 역전 시켰다 (왕하3:4~)

지금은 십자군 성이 남아있고 카락성 유적은 요르단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어있다

 

모압 산맥 산등성이 해발 933m의 고원에 위치한 요새로

십자군 시대로 부터 내려오는 카락성은 12세기 카락 지역의 통치자였던 리노드 대 샤리용 군주가

회교인 대상(Caravan)들을 상대로 공격을 가하던 주요 요새였으며

1187년 회교군의 유명한 명장인 사라할 딘 장군에 의해 정복되었다

 

            10day

3월5일(화) 2013년

일정: 암만-페트라-암만

암만- 아르논강 경유-카락성-세렛강 경유-므리바샘-페트라-암만(숙소)

09:00 아르논 강 경유    

09:10 전망대에서 잠간 휴식

          10:15 카락성 도착

                   

                    (사16:7)  그러므로 모압이 모압을 위하여 통곡하며 길하렛셋 건포도 떡을 위하여 그들이 슬퍼하며 심히 근심하리니

                    (사16:11) 이러므로 내 마음이 모압을  위하여 수금같이 소리를 발하며 내 창자가 길하렛셋을 위하여 그러하도다

                    (왕하3:4~27) 모압왕 메사는 양을 치는자라~아합이 죽은 후에  모압왕이  이스라엘 왕을 배반한지라~

                    이스라엘왕,여호사밧왕,에돔왕,엘리사,~ 모압왕이 전세가 극렬하여 당하기 어려움을 보고 칼찬 군사 칠백 명을 거느리고

                    돌파하여 지나서 에돔 왕에게로 가고자 하되 가지 못하고 이에 자기 왕위를 이어 왕이 될 맏아들을 데려와 성 위에서

                    번제를 드린지라 이스라엘이 크게 격노함이 임하매 그들이 떠나 각기 고국으로 돌아갔더라

                       

카락성의 성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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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락성에는 12세기 십자군 시대의 유적이 남아있다

비잔틴시대에는 중요한 기독교지역이었으나 이슬람에 빼앗겼고,

십자군이 1132년에 점령하여 성을 더 높게 증축하였으나,

이슬람의 살라딘 장군에 의하여 다시 점령당한 곳이다.

십자군 전쟁 영웅 사자왕 리챠드를 그린 영화 ‘킹덤 오브 헤븐’의 촬영지이다.

 카락성에는 십자군의 방들과 통로, 물 저장고, 비쟌틴 시대의 교회, 비밀통로 등이 있다.

 

 

 

 

 

카락성은 여러 층으로 되어 있는데

아래층으로 햇볓이 들어가게 하기 위한 창문이라고 한다

물론 천장에도 빵 뚤려있어 햇볓이 비추는 창있다

 

 

 

 

 

 

 

 

 

 

 

 

 

 

 

 

카락성 배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