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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칸반도 9국/루마니아

♤왕비의 음악실,극장~(펠레슈 성)

by 은빛드보라(Deborah) 2015. 12. 2.

 


하프가 정말  멋진 왕비의 음악실


발칸반도 일주 9개국 여행

                                                        10day : 10월24일(토) 2015

여행 : 부카레스트-브란-시나이아-브카레스트 

 

유럽 최고의 아름다운 펠레슈 성을 지은 카를1세는

세계 역사상 유례없이 가장 많은 유산을 상속 받은 합스부르크 상속자 였고

독일 호헨졸레른 왕자로서의 권력과 부로  유럽 여러나라에

호화스러운 궁성을 지었다고 한다.

왕비의 방, 음악실, 규모는 작지만 많은 기능을 갖춘 극장 등

펠레슈 성 내부 구경~

왕비의 음악실에 있던 스테인드글라스

 

 

카르1세 집무실

왕비의 음악실

음악을 좋아했던 왕비를 위해 음악실에는 피아노와 하프 등 각가지 악기가 전시되어 있고

스테인드글라스 창문도 무척 화려하다

 

카를1세의 부인 엘리자베타 왕비의 음악실

 

 

 

  

스테인드 글라스 창문

극장임다~

극장 입구


극장의 객석


극장 천장의 그림


 

극장 상단 벽면의 그림

 

극장~

펠레슈  성 내부도 엄청 하려하고 럭셔리 빵빵..사치스럽네요

사랑하는 아내를 위해 이런 멋진 성을 만든 카를1세 황제도 멋지고

그런 사랑을 받은 왕비도 진짜루 좋겠다.ㅎㅎㅎ

 

 

휴게소 도착16:40, 출발17:00

부카레스트로 돌아 가는길

커피1.5 EUR 호텔것 보다 훨씬 맛있었다.

 

무인 원유 시추기가 휴게소 뒷마당 쪽에 있었다.


무인 원유 시추기

루마니아는 흑해와 접해 있고 서유럽과 구 러시아 연합과 인접된 지리적 특성 때문에

 석유와 가스를 유럽 시장으로 연결하는 중개국으로의 역할이 가능하여

그 입지가 높아지고 있다

 

 

 

16:51  헨리 코엔다 오토페니 공항을 지났고

니콜라에 차우세스크의 인민궁전과 언론사건물, 김일성역을 지나갔다

17:08 저녁밥 먹으러 식당으로 가는길

좁은길 양편의 가로수 아래에도

  낙엽이 많이 떨여져 있어 가을 분위기가 완연했다.

 

이번 발칸 여행에서는 늑대처럼 디따 큰 개를 데리고

 산책 나온 현지인들을 많이 볼 수 있었다.

아파트보다 단독 주택이 많은지....

 

헨리 코엔다 오토페니 공항은 규모는 무척 작지만 세계 최초로 제트기를 제작한

루마니아인의 이름을 붙인것이라고 하며 루마니아인이 자랑으로 여긴다고..

 


 

17:23 부카레스트 한국 식당 도착

저녁식사(☆) 육개장, 밥......

 

내일은 오전 10시에 호텔을 출발해서 부카레스트 시내 관광을 하고

어영부영 시간을 보내다 공항으로 갈 예정이다.

섬머타임이 해제되어 1시간 빨리 벵기가 출발한다고 한다.

 19:05 QR 224편 부카레스트~ 도하 (4시간반 소요)

 

그동안 계속  관광지에서는 시간을 단축했는데

 부카레스트 시내 관광외엔 볼거리가 없는 이 루마니아에서는 시간이 이렇게 남아 도니

이 사실을 기뻐해야 할지 슬퍼해야 할지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