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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보라와 함께/드보라와 함께

♤ 연아를 꿈꾸는 나영~

by 은빛드보라(Deborah) 2013. 8. 14.

 

 

 
은빛드보라의 외손녀 천하장사 권나영이
방학을 이용하여 안양 공설운동장 빙상장에서 피겨스케이트 강습을 받았다
7세에서 초등학교 3학년 까지 함께 강습을 받는데
언니들 틈에서도 잘 따라 해주어서 은빛드보라 완전 신이 났다~

빙상 용품 판매점 출입문에 붙은 김연아 사진을 보고는 "연아 언니"라고 부르던 나영은
아마도 연아 언니처럼 스케이트를 잘 타고 싶었는지도 모른다
하루에 서너번씩 엉덩방아를 찧어도 장갑 낀 손을 툴툴 털고는
아무렇지 않은듯 일어서던 천하장사 울 손녀 권나영...

오늘도 집에서 권나영 소식을 애타게 기다리는 외할아버지를 위해
울 손녀 강습 받는 모습의 사진을 우르르 쭈 루루 올린다

 

 

 

 

 

 

 

 

 

 

 

에고오~~~
넘어질 듯  넘어질듯 하지만  넘어지지 않고 균형을 잘 잡고 일어서는
우리의 권나영 선수~
홧팅!!!

 

 

 

할머니!!!
강습받는 짬짬이 할머니가 있는지 확인하는 나영이...
은빛 할머니는 다리가 아프고 추워도 참으며 나영을 응원하는 것은
나영이가 어린 나이에 이렇게 좋은 운동을 몸에 잘 익혀서 
먼 훗날 필요할 때 마음껏 사용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이다.

오늘도 주님께서 나영이를 안전하게 보호하여 주시기를 기도하면서... 

 

 

앗싸~~
가오리~~
맨 처음 나가는 권나영 뒷모습...ㅋㅋㅋ

특강 연장반  김현정 강사 선생님의 개인지도


언니들과 함께~


좋았군 좋았어~오늘 찍은 사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