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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아/미얀마 2014 년

♤양곤에서 탕린지역으로...예례 파고다

by 은빛드보라(Deborah) 2014. 5. 4.

 

 

 

2014년 4월 27일(주일)

미얀마는 옛수도인 "만달레이"에서 현재의수도인 양곤으로 옮긴게 10년도 채 안되었다고 한다.

1989년에 "랑군"에서 "양곤"으로, "버마"에서 "미얀마"로 바귀었다고 한다.

 

미얀마는 동남아에서 원유(천연가스)가 가장 많이 나는 나라이지만

GNP가1000$도 안 되는 엄청 가난한 나라가 된 것은  높은 사람들 극 소수만이 모든 富를 독점하고 있고 

거의 모든 국민은 가난하게 살고 있다고 한다.

 

                     우리 일행은 나룻배를 타고 (5분 정도 소요) 황토빛 강물을 헤치고 섬에 있는 예례 파고다로 간다

많은 미안마 사람들이 가족 단위로 소풍을 나와서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한 낮의 더위를 피하고 있었다.

 

양곤에서 시리암 지역에 있는 예례 파고다를 가려면 영국 식민지 시절에 건설 되었다는

미얀마 유일의 철제 다리인 "탕린대교"를 지나야 한다.

다리의 길이는 2938m로 미얀마에서 가장 긴 다리라고 한다.

 

탕린대교가 있는 이 강의 이름은 "에와와리강"이고  미얀마의 생명의 젖줄로

물고기가 많이 살고 있으며 양곤강과 바고강이 햡쳐져서 이루어진 강이라고 한다

 

 

물은 황토색이다

 

 

 

 

 

 

 

 

 종교성에서 파견된 공무원이라고...

 

 

 

 우리팀 가이드 이홍규님이 물고기 밥을 사서 한 사람당 한 봉지 씩 나누어 주었다

물고기 밥은 우리나라 과자 쌀튀밥 같이 생겼는데 조금 띁어서 던지면

메기들이 인정사정 없이 몰려 든다.

 

 

 

 

여인의 선한 눈매는 미얀마 사람의 국민성을 말해 주는것 같고

화장기 없는 얼굴이 더욱 자연스럽고 아릅답게 느껴진다.

 

순수의 나라 미얀마 여인~

행복하소서~

 

미얀마인 들이 사용하는 자외선 차단제 다나까가 땀에 씻겨진 줄도 모르고

환하게 웃는 여인에게 내가 찍은 이 사진을 보여 주었더니

고개를 끄덕이며 흡족한 웃음을 날렸던 여인이다.

 

 

 

 

 

 

부처님의 헤어 패션이  멋지다~

 

 

뱃사공~

 

 

예례 파고다 까지 실어다 주는 뱃사공 (배는 5분정도 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