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는 버스 안에서 가이드 손종희님이 싫어할지도 몰라서
얼른 찍다보니 사진이 심하게 흔들렸다.
용서하시고 경찰에 신고하지 마세여~
10day
3월5일(화) 2013년
일정: 암만-페트라-암만
암만- 아르논강 경유-카락성-세렛강 경유-페트라-암만(숙소)
암만(성경지명:랍바)은
인구 300만명이 거주하는 대도시이며 요르단의 수도로 800m의 고지대에 있다.
이곳 랍바는 다윗의 계략으로 밧세바의 남편 우리아가 전사한 곳이다. 롯의 후손인 암몬족의 수도였으나,
암존족은 BC 2세기에 역사에서 사라지고 암만이란 지명만 남았다.
아침인사 : 사바하 알헤르
점심인사 : 말하바
저녁인사 : 마사하 알헤르
감사합니다 : 슈크란
천만에요 : 아프완
얼마입니까 : 에데쉬
인솨알라 : 하나님의 뜻대로
화폐단위는 디나르이며 시중에서 1디나르는 1.43$로 계산하여 지급하면 된다.
05:30 모닝콜
06:30 조식. 호텔식 뷔폐(☆)
07:34 호텔 출발
07:53 아벨 그라밈을 지나간다. 아벨 그라밈은 길르앗 기생의 아들 사사 입다가 암몬과의 전쟁에서 승리 한지역이다
(삿11:33) 아로엘에서 부터 민닛에 이르기까지 이십성읍을 치고 또 아벨 그라밈까지 매우 크게 무찌르니
이에 암몬 자손이 이스라엘 자손 앞에 항복하였더라
09:00 아르논강을 지나 왼쪽이 모압땅이다
아르논 강(와디 무비)은 롯의 후손인 모압(남쪽)과 암몬(북쪽,출애굽당시 아모리족,이스라엘 정복 후 르우벤 지차)의 경계이며
모압의 땅에서 가장 긴 강이다(민 21:13). 이 강은 사해 동쪽 산지에서 시작하여 모압땅을 거쳐 사해로 흘렀다.
아르논강은 모압과 아모리 왕 시혼의 나라와 경계를 이루었으며(민 22:36)-모압 변경의 끝 아르논 가에 있는 성읍
와디(Wadi)는 아랍어로서 비가 오는 겨울에는 강이 되지만 비가 내리지 않는 우기에는 마른 계곡이나 땅이되는 곳이다
(사16:2) "모압의 딸들은 아르논 나루에서 떠다니는 새 같고 보금자리에서 흩어진 새 새끼와 같을 것이라 " 로
언급한 강이다.
일정표에 있는 헤스본 성터 유적지 방문은 부연설명 없이 생략했고, 아르논 골짜기는 전망대에서 조망~
그러나 요르단 가이드 손종희님은 자체 제작한 일정표를(요르단 성지 순례 안내) 나누어 줘서 일일이 메모하지 않아도 되서
참으로 편리하였다. 아마도 컴퓨터를 좀 잘하는 것 같아 보였다. 한글문서(워드) 보니까 ㅋㅋㅋ
땅 덩어리가 넓은 터키나 스페인, 인도 등은 물론이고 유럽 여행은 여러나라를 옮겨 다니기 때문에 지도가 꼭 필요하다~~~
손종희님도 지도를 버스 앞쪽에 부착하고 행선지를 짚어가며 일일이 설명을 참 잘해 주셨다
요르단(Jordan)
요르단은 중동에 있는 유일한 입헌 군주국이다. 수도는 암만이며, 정식 국명은 요르단하삼왕국,
요르단이슬람왕국(The Hashemite Kingdom of Jordan)이다. 이스라엘과 맞닿아 있으면서 7세기 이후 이슬람화 되기 전에는
구약시대의 많은 유적지를 갖고 있다. 남북으로 약 460km, 동서로 약 355km 뻗어 있고 북쪽은 시리아,
북동쪽은 이라크, 남동쪽과 남쪽은 사우디아라비아, 서쪽은 이스라엘을 경계로 한다.
아카바 만에 19km의 해안선을 끼고 있다. 웨스트뱅크로 알려진 요르단 강 서쪽 지역도 1949년부터 이스라엘 군에게
점령당한 1967년까지는 요르단의 영토였다. 면적은 남한 크기이고, 인구가 600만 명에 70%가 팔레스타인이고,
수도는 암몬으로 우리나라와 1962년 국교를 맺었다. 아랍어와 이슬람교를 국교로 정하고 있는 22개국과
이란어와 이슬람교가 국교인 이란을 합친 아랍의 23개국 중 장자의 국가로 행세한다.
아랍국 중에서 기독교에 가장 우호적이고 치안이 좋으며, 교육수준이나 물가가 가장 높은 나라이다.
이슬람교는 ①알라신에 고백하고, ②하루에 5번 기도하며, ③구제를 해야 하며,
④평생에 한번 성지를 순례해야하고, ⑤라마단을 지켜야 한다는 5대의 강령이 있다고 한다.
(신29:8) 이스라엘이 정복하여 르우벤의 갓 지파와 므낫세의 반 지파에 분배하였던 곳이다
요르단은 구약시대 에돔(사해남부), 모압(사해동부), 암몬(남요단강 동편)지역을 영토로 바트와 로마시대를 거쳐
주후 7세기 이슬람화 되었고, 후세인 2세에 의하여 입헌군주제와 양원제를 시행하게 되었다
아침 식사 전 숙소 주변 동네 한바퀴 돌아 보았다
라마다호텔 이랑 동급이라면 말 없음표...이다
암만은 요르단의 수도이지만
우리 순례팀이 묵은 호텔은 도심에 있는것 같지는 않고 변방에 있는듯하다
암만의 택시는 노랑색이다
호텔 뒷편 골목길
페트라를 향하여 출발~
비가 적게 내리는 기후여서 그런지 건물의 지붕이 다 평평하다
아랍인들은 대게 키도 크고 늘씬한 편이었다
얼굴도 잘생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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