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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칸반도 9국/루마니아

♤부카레스트 시가지 풍경~

by 은빛드보라(Deborah) 2015. 12. 4.

발칸반도 일주 9개국 여행

                                                        10day : 10월25일(주일) 2015

여행 : 부카레스트-도하-인천

 

부쿠레슈티( 루마니아어)는  인구 230만명으로 루마니아의 수도이며

영어로는 부카레스트(Bucharest)라고 하며

기쁨(Bucur)라는 목동의 이름에서 유래되었다고 한다.

발칸 남부 도나우 강변에 전개되는 루마니아 평야의 중앙부에 위치하고 있는 도시이다.

 

루마니아를 '작은파리' 라고 부른다지만 그 말엔 동의 할 수 없다.

다만 도심에 많이 심겨진 가로수나 공원의 우거진 숲에 둘러싸인 도시라

공기도 맑고 건축물들도 아름답지만 파리하고는 전혀 안 닮았소..


 

별로 관광할 만한 곳도 없는데 하루가 온전히 배당되있으니

부카레스트으 이모저모를 담아본다

 

로터리형 분수대가 있는 이곳이 통일로이다

 

부카레스트 중심부엔 고층건물도 많고

거리도 깨끗한 편이나

은빛드보라 그제께 다녀온 불가리아 소피아가 훨씬 마음에 들었다

 

 

 

도나우강의 지류인 담보비차 강이 부카레스트 시내를 흐르고 있다.

강이라기엔 폭이 너무 좁지 않나?

담보비차 강의 수로라고 했던것 같다.

 

 

 

도로변의 주택

 

코에 군불 지피는 여인

흡연은 백해무익 ! 건강을 해친다는데...

 

 

전깃줄이 공중을 어지럽히고 있다.

여기도~

건물과 건물을 연결하고 있는 전깃줄

 

 

부카레스트의 진풍경

작은 파리가 될 수 없는 이유 중 하나는

차량들이 인도에 주차 되어 있다는 점이다.

 

 

 

골목골목마다 나무가 엄청 많고 

수령도 오래된 나무들이 참으로 보기에 좋았다.

점심 먹으러  식당 가는 길예요~

 

 

 

아~ 가을인가

~ 가을인가 

아~ 아아아아아아아~ 가을 인가봐..♬♬

 

 

 

12:56 식당도착

점심식사 메뉴는 소라 비빔밥 (☆)


 해외여행에서는 현지 음식 먹어 보는게 樂중의 최고의 樂인데

한식은 입에 맞을 수도 없고, 별로 반갑지 않았다.

13:47 식당을 출발해서 공원을 산책하고 공항으로 가서

도하행 벵기를 타면 루마니아를 마지막으로 발칸 9개국 여행을 마치게 된다.